[은행권 풍향계] KB국민은행, 기술보증기금과 미래전략산업 생산적금융 확대 外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2.26 16:11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 KB국민은행, 기보에 130억원 특별출연…4300억 규모 보증서 담보대출 지원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25일 양사가 체결한 'A to F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130억원을 특별출연해 총 4300억원 규모의 보증서 담보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미래전략사업인 △A(A.I.) △B(Bio) △C(Contents & Culture) △D(Defence) △E(Energy) △F(Factory)를 영위하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있는 중소기업이다. 이와 함께 KB ESG컨설팅을 지원받은 기업, KB이노베이션 허브센터 입주기업, KB굿잡 취업박람회를 통해 인력을 채용한 기업 등도 포함된다.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3년간 100% 보증비율 우대 혜택이 있는 보증서를 발급받거나, 은행으로부터 연간 0.8%p씩 2년간 총 1.6%p의 보증료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B국민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며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 총 7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통해 약 1조10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 조달을 도울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산업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한은행,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포용금융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전라북도 지역 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전라북도 지역 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25일 전라북도 지역 소기업의 금융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비용 부담 증가 등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전북 소재 소기업의 자금 조달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은행은 전북신용보증재단에 4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재원으로 총 5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전라북도 소재 소기업 중 전북신용보증재단의 기준을 충족하는 경영애로기업, 첫만남기업, 성장발전기업 등이며 기업당 보증 한도는 최대 2억원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 협약이 전북 지역 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강원·경남·울산·경북 등 전국 주요 지역 신용보증재단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총 399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5922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제공하는 등 지역 맞춤형 금융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 하나은행,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위해 5조원 규모 생산적금융 공급에 속도


지난 25일 협약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오른쪽)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가운데),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5일 협약식에서 이호성 하나은행장(오른쪽)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가운데),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25일 오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본사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민·관 협력 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고, 3년 동안 총 5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을 목표로 민·관의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수출공급망 강화보증, 다이렉트보증 및 신규 출연사업 발굴을 통한 협력 확대 △수출 중소·중견기업 금융비용 경감 및 운전·설비투자 자금 등 금융지원 △해외사업 수요 공동 발굴 및 금융우대를 통해 해외금융 참여 지원 △대내외 수출 경제 변수 대응을 위한 공동세미나 개최 △매입외환 심사를 위한 해외 수입자 신용정보 서비스 이용 확대 등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이와 관련된 특별출연금액, 지원대상 및 우대지원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별도로 합의 후 확정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수출공급망 강화 금융 및 신규 출연 기반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사업 수요 공동 발굴을 통한 중장기 해외금융 확대 등 수출 기업의 금융지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속적인 민관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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