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2026학년도 학생 성공 새내기 캠프 현장. 제공=경복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수도권 4개 리조트(연천 백학자유로리조트, 용인 골드훼미리리조트, 가평 켄싱턴리조트, 여주 일성콘도)에서 '2026학년도 학생 성공 새내기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신입생과 멘토, 교수진 등 약 1700명이 참여해 힘찬 대학생활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 새내기 캠프는 경복대 핵심 가치인 '학생 성공(Student Success)'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각 리조트에 도착한 신입생은 학과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수진과 첫인사를 나누고, 신학기 길잡이 안내를 통해 캠퍼스 시설, 학사 일정, 학생 복지, 진로상담 등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팀 빌딩 및 아이스 브레이킹 프로그램에서 전공 키워드 미션과 협동 챌린지를 수행하며 동기 간 어색함을 허물고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했다.
특히 이번 캠프 핵심 프로그램인 '진로 로드맵(First Step) 작성' 세션은 창의-융합 및 실무전문성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학과별 교과-비교과 로드맵이 제시된 가운데 신입생은 구글 설문 시스템을 활용해 자신의 학업 및 진로 계획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팀원과 공유하며 대학 4년 밑그림을 구체화했다.
이는 단순한 오리엔테이션을 넘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출발점이 됐다.
저녁 시간에는 학과 대항전과 신입생 장기 자랑, 중앙 동아리 및 실용음악과 공연팀 축하 무대가 어우러진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는 학생의 리더십 역량을 고취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장은 웃음과 응원으로 가득 찼다.
이어 '자유 멘토링' 시간에는 선배 멘토들이 학점 관리 방법과 학과 적응 노하우, 대학 내 다양한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신입생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밤늦게까지 이어진 소통 시간은 세대 간 연결과 공감의 장이 되고, 신입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됐다.
리조트 별로 특성에 맞춘 운영이 이뤄졌다. 연천 백학자유로 리조트에는 유아교육과, 시각디자인과, 소프트웨어융합과 등이 참여해 다학제 간 교류의 장을 형성했으며, 용인 골드훼미리리조트에는 간호학과 단독으로 집중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전공 특화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선 치위생과와 공학계열 학과가 함께 참여해 보건-기술 분야 화합을 이끌었고, 여주 일성콘도는 보건의료 및 예술계열 학과 중심 대규모 프로그램이 운영돼 전문 역량 기반 교육 토대를 다졌다.
2일 차에는 팀 빌딩 활동사진 콘테스트 시상과 만족도 조사가 진행됐으며, 단체 사진 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새내기 캠프는 단순한 친목 행사를 넘어 △창의-융합 △리더십 △실무전문성 △글로벌시민이란 대학의 4대 핵심역량을 프로그램 전반에 반영해 '학생 성공'이란 비전을 신입생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경복대학교는 앞으로도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생 성공 지원 시스템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