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풍향계] 보증료·방문·한도심사 없다…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 출시 外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06 17:36

보증료·방문·한도심사 없다…카카오뱅크, 마이너스통장 출시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부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3무(無) 마이너스 통장'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마이너스통장 방식의 비대면 보증서대출 상품이다. 부산시가 진행하는 '3무 희망잇기 카드 특례보증' 중 하나로 마련됐다. 이번 상품으로 총 4만명의 소상공인에게 약 2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출 대상은 부산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대표자의 개인신용점수가 나이스신용점수 기준 595점 이상이어야 한다. 최근 3개월 매출액이 300만원 이상이거나 연 매출이 1200만원 이상이면 업체당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 통장은 보증료, 영업점 방문 절차, 한도 심사 등 기존 대출 과정에서 필요하던 3가지 불편함을 없앴다. 대출 실행 시 발생하는 보증료는 카카오뱅크가 전액 납부해 고객 부담 비용이 없으며, 카카오뱅크 앱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과 대출 실행이 가능하다. 심사 기준을 충족하면 별도의 한도 심사 과정 없이 최대 500만원의 한도가 제공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부산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와 편의성 제고를 위해 부산시·부산신보와 손잡고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토스, 뷰티 소상공인 300개사 집중 육성한다

토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뷰티 분야 소상공인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비바리퍼블리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2026년 온라인 브랜드 소상공인 육성사업 톱스(TOPS) 프로그램'에 참여해 약 300개 뷰티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TOPS 프로그램은 플랫폼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 마케팅 역량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브랜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토스는 이번 공모에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말까지 약 300개 브랜드 셀러 관리를 시작으로 최종 TOPS 브랜드에 선정되는 셀러를 육성할 예정이다.


토스는 토스쇼핑의 기획 역량과 토스애즈의 광고 운영 역량을 결합해 셀러 지원에 나선다. 여기에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화 추천을 더해 실제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전담 담당자를 배치해 셀러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토스쇼핑 내 쿠폰 기획전·하루특가 등 노출 기회를 이용해 실질적인 판매 촉진을 돕는다.


단순 입점 지원을 넘어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매출 구조를 개선하고, 브랜드 포지셔닝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것도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하반기에는 육성 셀러를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협업 등 추가 홍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의 판판대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4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토스쇼핑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가 보유한 데이터와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뷰티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 WM로드쇼 마무리…전국 21회 진행

농협은행.

▲지난 1월 NH농협은행 경기본부에서 박현주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앞줄 가운데)과 영업점 직원들이 자산관리(WM)로드쇼 진행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자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한 '2026 WM로드쇼 N.EX.T'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종합금융 체계를 영업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번 로드쇼를 전국 21회에 걸쳐 진행했다.


N.EX.T는 New EXpert Team의 약자로 새로운 전문성을 갖춘 팀이 영업 현장을 직접 지원하고 소통하며 미래로 나아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자산관리 역량을 높이고, 고객의 금융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금융 서비스를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로드쇼는 지난 1월 대전을 시작으로 지난 3월 5일 강원까지 권역별로 진행했다. 전국 영업점 직원들이 참여해 종합자산관리 전략 제시, 자산관리 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우수 사례 공유 등 프로그램을 통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박현주 농협은행 개인금융부문 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혜택을 위해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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