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로고/홈페이지 캡처.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부산 기초단체장 공천 경쟁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부산 16개 구·군 구청장·군수 선거에 총 41명이 공천을 신청하면서 지역별 판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공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 기초단체장 공천 신청자 현황을 살펴보면 사하구가 6명으로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리며 최대 격전지로 떠올랐다. 기장군은 4명, 서구·동구·동래구·북구는 각각 3명이 공천 경쟁에 나섰다. 강서구는 단독 신청으로 사실상 무경쟁 구도다. 현직 구청장들도 대부분 공천을 신청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
구·군별 공천 신청자를 보면 중구는 윤종서 전 중구청장과 최진봉 현 중구청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서구는 공한수 현 서구청장, 최도석 시의원, 한상구 전 기업인 등 3명이 신청했다.
동구는 강철호 부산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영해 전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유순희 한국산업시험연구원 비상임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영도구는 김기재 현 영도구청장과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이 공천 경쟁에 나섰다.
부산진구는 김승주 전 부산진구 약사회 회장과 김영욱 현 부산진구청장이 신청했다.
동래구는 권오성 전 부산시의원, 박중묵 전 부산시의회 부의장, 장준용 현 동래구청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남구는 김광명 전 시의원과 오은택 현 남구청장이 신청했다.
북구는 김형욱 전 국가정보원 혁신기획 담당관, 오태원 현 북구청장, 이혜영 변호사 등 3명이 공천 경쟁에 나섰다.
해운대구는 김성수 현 해운대구청장과 정성철 전 해운대구의회 의장이 신청했다.
사하구는 김척수 전 사하갑 당협위원장, 노재갑 전 시의원, 이복조 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종철 전 부산시 인수위 정책실장, 조정화 전 사하구청장, 최민호 전 연구위원 등 6명이 신청했다.
강서구는 김형찬 현 강서구청장이 단독 신청했다.
연제구는 안재권 부산시의원과 주석수 현 연제구청장이 공천을 신청했다.
수영구는 강성태 현 수영구청장과 황진수 수영발전협의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사상구는 서복현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이대훈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신청했다.
금정구는 윤일현 현 금정구청장과 장보권 부산여자대학교 취업혁신처장이 공천 경쟁에 나섰다.
기장군은 김한선 국민의힘 부산시당 안보위원장, 이승우 시의원, 임진규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변인, 정명시 국민의힘 부대변인 등 4명이 신청했다. 정종복 현 기장군수가 공천 신청을 하지 않는 게 눈에 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