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소프트웨어 기업 유비온이 3월 31일을 중간배당 기준일로 확정하며 주주환원 정책 실행에 나섰다. 유비온은 지난 11일 주주명부폐쇄(기준일) 결정을 공시했으며, 이는 앞서 시장에 공표한 주주환원 로드맵에 따른 조치다. 상장 이후 첫 주주환원 정책 실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비온이 추진하는 주주환원 체계의 특징은 예측 가능성과 지속성이다. 회사는 연 2회(반기·결산) 현금배당을 통해 배당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한편,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정책을 병행해 주주가치 제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앞서 '기업가치 제고 계획'과 '2026년(제27기) 주주환원 정책 안내' 공시에서 밝힌 중장기 계획의 일환이다.
회사 측은 올해를 사업 성장 기반이 강화되는 시기로 보고 있으며, 이번 결정 역시 향후 이익 창출 구조가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사업 성장 흐름을 바탕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주주명부폐쇄 공시를 시작으로 시장과 약속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경영 전략을 실행해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