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로컬뉴스]포항시, 청도군, 영남대, 대구 북구, DGIST, 대구지방환경청 소식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13 08:34

포항시,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 출범
청도군,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 TF 가동
영남대, 교원임용시험 전국 수석 잇따라 배출
대구 북구보건소, 외식업소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
DGIST, 전류 누설 잡은 차세대 3D 반도체 소자 세계 첫 개발
대구지방환경청장, 동국제강 포항공장 현장 점검


◇포항시,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 출범


AI 신산업 생태계 조성·국책사업 유치 추진… 산업 혁신 컨트롤타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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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장,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이권영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인관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공정안전연구소장.) 제공=포항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 기자 포항시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혁신을 이끌 전담 조직을 출범시키며 미래 산업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포항시는 12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과 AI 신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종규 포스텍 대외부총장, 이권영 한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기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원장, 송경창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소재산업진흥원 원장, 이관희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공정안전연구소장 등 관계기관 대표와 연구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은 포항시의 AI 산업 전략에 맞춰 지역 제조 산업과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 산업 전환 실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전담 조직이다.


시는 이를 통해 제조업을 비롯한 지역 주력 산업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산·학·연 협력 기반의 AI 산업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추진단은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마련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AI 기술과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아울러 AI 관련 국책 과제 발굴과 정부 사업 유치 지원 등 산업 혁신 기반 마련에도 나설 예정이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핵심 주체로서 산업과 연계한 교육·연구·인재 양성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대학, 기업이 협력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항시는 또 글로벌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해 AI 기반 실증 교육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철강기업 등 지역 산업 현장의 공정 혁신 수요와 기술 컨설팅을 연계해 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단계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 주요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 지원 기관들과 '산업 AX 대전환 및 차세대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추진단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한 것으로, 참여 기관들은 AI 신산업 육성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공동 목표로 설정하고 AI 기반 스타트업 발굴·육성, 공동 연구개발과 기술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포항시는 이번 추진단 출범을 계기로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국책 사업 유치와 기업 참여 확대 등을 통해 산업 혁신 동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차세대 산업혁신 AI 추진단은 포항의 제조 산업을 비롯한 지역 산업 전반을 AI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행 조직"이라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AI 기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하천·계곡 불법시설물 정비 TF 가동


집중호우 대비 하천 안전성 확보·불법 점용 근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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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물 정비 TF 회의를 열고 전수 재조사와 정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이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시설물 정비를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전수 재조사에 나선다.


청도군은 최근 하천·계곡 주변 불법시설물 정비 TF 회의를 열고 전수 재조사와 정비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국무회의에서 제시된 대통령 지시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관련 부서장과 각 읍·면장이 참석해 하천과 계곡 주변 불법시설물 실태를 점검하고 정비 계획을 공유했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TF팀을 중심으로 하천·계곡 주변 시설물에 대한 전수 재조사를 실시하고 불법 점용 시설에 대한 정비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원상회복 명령 기간을 단축해 불법시설물을 신속히 정비하고, 기한 내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고발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 위험을 높이는 불법시설물을 사전에 정비해 군민 안전을 확보하고 하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김동기 청도군 부군수는 “전수 재조사를 통해 군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집중호우에 대비한 하천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명 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TF팀 운영을 통해 국유재산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부서와 읍·면 간 협력을 강화해 하천·계곡 주변 불법 점용 근절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영남대, 교원임용시험 전국 수석 잇따라 배출


한문교육과 전국 선발 인원의 18.6% 배출… 사범대 전 학과 고른 합격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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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수석 합격한 영남대학교 사범대학 동문들[위 왼쪽부터 양도현(울산), 박영진(경북, 이상 '영어') 박찬석(부산, 정보‧컴퓨터), 서병준(울산, 수학) 아래 왼쪽부터 전민지(경북), 김예진(울산), 임수연(충남, 이상 '한문')] 제공=영남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전국 각지에서 다수의 수석 합격자를 배출하며 교사 양성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전국 시.도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교원임용시험 합격자 명단에 따르면 영남대 사범대학 졸업생들이 주요 과목에서 잇따라 수석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영어교육과 졸업생 양도현 씨는 울산 영어 분야에서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으며, 박찬석 씨는 부산 정보.컴퓨터 분야에서 수석으로 합격했다.


특히 두 사람 모두 첫 응시에서 수석 합격을 기록해 높은 경쟁률을 자랑하는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에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수학교육과에서도 수석 합격자가 배출됐다. 서병준 씨가 울산 수학 분야에서 수석으로 합격하며 학과의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서 씨와 박찬석 씨는 재학 시절 학생회장을 역임하며 학업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로 평가받아 왔으며, 이번 성과로 그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수학교육과는 입학정원 30명 규모의 학과로, 이번 시험에서 두 명의 수석 합격자를 포함해 총 22명의 공.사립 교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문교육과 역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였다. 임수연 씨가 충남에서, 김예진 씨가 울산에서, 전민지 씨가 경북에서 각각 수석 합격을 차지했다.


특히 전국 한문과 선발 인원 43명 가운데 8명을 배출해 18.6%의 비율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복수전공자를 포함하면 총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국어교육과도 총 1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특히 2026년 대구 공립 국어교사 임용자 11명 가운데 6명이 영남대 졸업생으로 나타나 지역 교사 양성의 중심 대학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영어교육과 역시 울산 수석 합격자 양도현 씨와 경북 수석 합격자 박영진 씨를 포함해 총 12명의 공립교사 합격자를 배출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특수체육교육과는 졸업과 동시에 합격한 4명을 포함해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유아교육과 10명, 교육학과 6명 등 사범대 전 학과에서 유아 및 중등 임용 합격자가 고르게 나왔다.


특히 교육학과 졸업생 김민진 씨는 경기 지역 영어교사로 임용됐으며, 김수현 씨와 배다빈 씨는 국가직 7급 공무원에 합격하는 등 복수전공과 연계전공을 통한 다양한 진로 성과도 이어졌다.


이는 영남대 사범대학이 갖춘 다교과 교육 역량과 진로 확장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선발 인원 축소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범대 전 학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조성은 영남대학교 사범대학장은 “이번 성과는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A를 획득한 영남대 사범대의 교육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학생들이 훌륭한 교육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보건소, 외식업소 '경영혁신 컨설팅' 지원


3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 일반·휴게음식점 10곳 내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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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북구청 전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보건소가 지역 외식업계의 경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북구보건소는 외식업소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침체와 소비 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 실질적인 경영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변화와 개선 의지가 있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면적 등 심사 기준을 적용해 10개 업소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이 제공된다.


컨설팅은 △경영관리 △마케팅 △메뉴 강화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경영관리 분야에서는 매장 손익 분석과 인건비 관리, 식재료 원가 절감 방안 등을 중심으로 업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제시한다.


마케팅 분야에서는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을 활용해 고객 유입을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홍보 방법을 안내한다.


메뉴 강화 분야에서는 메뉴 개발과 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개선 전략 등이 제공된다.


참여 업소는 이 가운데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업소 특성에 맞는 집중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업소는 북구보건소 누리집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오는 13일부터 4월 10일까지 북구보건소 위생과 식품위생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컨설팅 결과를 1년 이상 유지·관리해야 하며,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처분이 예정된 업소, 프랜차이즈 형태의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건강과 환경, 편리함을 중시하는 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역 외식업소의 경영 경쟁력을 높이고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식업계의 자생력 강화와 건전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GIST, 전류 누설 잡은 차세대 3D 반도체 소자 세계 첫 개발


이중 변조 판상 적층형 트랜지스터 구현…그래핀 전극·이중 게이트 구조로 안정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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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IST 장재은 교수(위), 표고은 박사(아래) 제공=DGIST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진이 나노미터 수준의 초미세 반도체에서도 전류 누설 없이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3차원 반도체 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반도체 집적도의 물리적 한계가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등장한 기술로, 향후 고집적 3D 반도체 시대를 앞당길 핵심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GIST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장재은 교수와 표고은 박사 연구팀은 2차원 나노스케일 채널 구조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이 가능한 '이중 변조 판상 적층형 트랜지스터(Dual-Modulated Planar Stacked Transistor)'를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


최근 반도체 산업은 한정된 칩 면적 안에 더 많은 소자를 집적하기 위한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존 평면 구조 기반 반도체가 물리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전류가 흐르는 채널을 수직 방향으로 층층이 쌓는 '판상 적층형 트랜지스터'가 차세대 3D 반도체 구조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존 판상 적층형 트랜지스터는 전극 구조의 한계로 인해 게이트 전기 신호가 채널 내부까지 균일하게 전달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채널 길이가 짧아질수록 전류가 새어 나가거나 소자 동작이 불안정해지는 '누설 전류' 현상이 발생해 고집적 반도체 구현에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하부 두 개의 게이트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채널을 제어하는 '이중 변조 구조'를 제안했다.


채널을 중심으로 위아래 전극이 마주 보는 샌드위치 형태로 설계해 전기 신호가 채널 전반에 균일하게 전달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하부 전극에는 미세한 구멍 구조를 도입해 전기 신호가 채널 깊숙이 전달되도록 했고, 상부 전극에는 차세대 신소재로 주목받는 그래핀(Graphene)을 적용해 전류 흐름을 더욱 정밀하게 제어했다.


또 전류가 새기 쉬운 영역에는 차단층을 추가해 불필요한 전력 손실 경로를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이 같은 설계를 통해 연구팀은 머리카락 굵기보다 훨씬 얇은 나노미터 수준의 면 형태 전도 채널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개발된 소자는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흐르는 미세 누설 전류를 10⁻¹²암페어(A) 수준까지 억제하면서도 전원의 켜짐과 꺼짐을 명확히 구분하는 우수한 스위칭 특성을 나타냈다.


또 낮은 전압에서도 충분한 출력 전류를 확보했으며, 빛 노출이나 장시간 구동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동작 특성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고가의 초정밀 정렬 공정이나 고온 공정 없이도 구현 가능해 대면적 공정이나 다층 적층 구조로 확장하기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향후 고집적 3D 반도체는 물론 차세대 저전력 로직 소자, 메모리, 웨어러블·플렉서블 전자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술적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장재은 DGIST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나노스케일 채널에서도 안정적인 동작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듀얼 게이트 설계 전략을 제시한 것"이라며 “기존 수직형 트랜지스터의 근본적인 한계를 극복해 차세대 저전력·고집적 3D 반도체 시대를 앞당길 중요한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InnoCORE 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 결과는 반도체·나노소재 분야 국제학술지인 'Advanced Science'에 게재됐다.



◇대구지방환경청장, 동국제강 포항공장 현장 점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 대기오염물질 다배출사업장 집중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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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동국제강㈜ 포항공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대기오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제공=대구환경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지방환경청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을 맞아 대기오염물질 다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12일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동국제강㈜ 포항공장을 방문해 미세먼지 저감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대기오염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 기간을 맞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지방환경청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대기오염물질 다배출사업장 가운데 배출량 상위 10%에 해당하는 사업장을 '간부 전담 관리사업장'으로 지정해 현장 확인과 감축 이행 독려 등 집중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날 점검이 이뤄진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 사업장으로, 오염물질 저감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자체 이행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저감 목표 이행 여부와 배출량 증감 현황,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조은희 대구지방환경청장은 “3월은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가능성이 높아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기"라며 “배출시설의 탄력적 운영과 살수차, 청소차의 지속적인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환경당국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주요 배출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과 관리 감독을 강화해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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