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광명시-군포시-시흥시-안양시-의왕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17 08:24

광명시, 가족 상담-부모 교육 등 가족지원 서비스 확대

군포시 '시민 저자학교' 운영…문학상주작가 공모 선정

시흥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내달 15일까지 접수"

시흥시 “매력 목공놀이터, 옥구목공체험장으로 오세요"

'노면 청소 확대' 안양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 대응

의왕시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도입 1년, 이용 1만건 돌파


◆ 광명시, 가족 상담-부모 교육 등 가족지원 서비스 확대

광명시-사단법인 위니버스 16일 광명시가족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광명시-사단법인 위니버스 16일 광명시가족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 체결.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사)위니버스와 광명시가족센터 민간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위니버스는 2021년부터 광명시가족센터를 운영해 온 기관으로, 이번 협약으로 재위탁을 맡게 됐다. 위탁 운영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31년 3월까지다.



협약에 따라, 위니버스는 광명시가족센터 운영과 시설 관리 전반을 맡아 가족 상담, 부모 교육, 다문화가족 지원 등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수행한다.


광명시가족센터는 '건강가정기본법'과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라 관내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돕는 종합 가족 지원 기관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가족센터에선 부부관계 개선 프로그램, 가족친화 프로그램, 1인가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광명시가족센터는 제공한다.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 교육, 통-번역 서비스, 다문화아동 언어발달 지원, 방문교육을 통한 부모교육과 자녀 생활지도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으로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아동 돌봄 역시 지원한다.


특히 가족 다양성 확대에 대응해 가족상담 서비스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 대상 숲체험 프로그램 등 신규 가족지원사업도 추진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족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혜민 광명시 부시장은 협약식에서 “가족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복지 거점"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6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를 열어 사업계획 적정성, 운영 의지, 사업수행능력, 지역사회 협력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위니버스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 군포시 '시민 저자학교' 운영… 문학상주작가 공모 선정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학상주작가 지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며 작가가 도서관에 상주하며 지역민을 위한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창작 활동과 시민의 문학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소설 분야에서 등단한 작가를 상주작가로 채용하고 시민 참여형 문학 프로그램 '군포시민저자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상주 작가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을 맡아 문학 창작 기초과정과 실습 중심강좌를 진행하며 시민의 창작 활동을 멘토링하고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시민 참여형 문학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 문학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란 전망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17일 “이번 문학상주작가 지원을 통해 시민이 문학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군포시민저자학교를 통해 시민이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표현하고 공유하는 지역 문학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 작가 채용 절차와 프로그램 운영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시흥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내달 15일까지 접수"

k-시흥시 상생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k-시흥시 상생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을 내달 15일까지 접수한다.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어민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50세 미만 청년농어민(단 40~50세 미만 농어민은 농어업경영체 등록 10년 이내) △귀농-귀어 5년 이내 귀농어민(65세 이하) △친환경 농업, 동물복지축산농장, 가축행복농장, 명품수산물 등 환경농어민 △일반 농업인 등이다.


또한 시흥시에 1년 이상 연속 거주하고, 1년 이상 농수산물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하는 농어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농외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접수하며, 본인 신분증 등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신청하거나 통합지원시스템(farmbincome.gg.go.kr)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농어민기회소득위원회는 신청인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오는 6월 중 지역화폐 '시루'로 농어민 기회소득이 지급되며,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과 농-축협 9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7일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은 식량안보와 환경보전 등 공익적 기능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연계한 사업"이라며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어민의 안정적인 삶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농어민은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26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시흥시 “매력 목공놀이터, 옥구목공체험장으로 오세요"

시흥시 옥구목공체험장 내부

▲시흥시 옥구목공체험장 내부.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16일부터 옥구공원 내 옥구목공체험장에서 시민을 위한 맞춤형 목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공을 처음 접하는 시민부터 보다 전문적인 제작을 희망하는 성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생활 속 목공 문화 확산과 시민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목공 매력을 소개하고 창작의 기쁨을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 개장한 옥구목공체험장은 매년 2000명 이상이 찾는 시흥시 대표 체험형 교육 공간이다. 나무가 주는 따뜻함에서 손으로 직접 만들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치유와 집중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목공 체험은 다양한 공구를 활용해 작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손을 활용한 활동은 공간 지각력과 소근육 발달에도 긍정적인 도움을 준다.


올해 체험 프로그램은 △우드버닝 체험과 스테인(채색체험)을 포함한 원데이 클래스 △기계사용을 통한 실용 가구 제작 수업 등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원데이 클래스는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시간 과정으로, 나무 표면을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기는 '우드버닝'과 나뭇결을 살려 색을 입히는 '스테인 채색체험'을 함께 진행한다.


참가자는 독서대, 커피 캐리어, 타일 냄비받침, 책꽂이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제작하며, 짧은 시간 안에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작품을 완성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원데이 클래스는 매주 수-금-토요일 운영되며, 토요일 수업은 매월 1주와 3주에 격주로 진행된다.


체험에 사용되는 목재는 시흥시와 함께 운영하는 '나눔 목공소'에서 직접 재단한 재료를 활용해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자원 선순환과 친환경 가치 실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체험료는 1인당 2000원이며(재료비 별도), 시흥시민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프로그램 일정과 세부 내용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통합예약시스템 '시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노면 청소 확대' 안양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 대응

안양시 도로 살수차 운행

▲안양시 도로 살수차 운행.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라 초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년 12월부터 시행 중인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인 3월 말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다.


봄철에는 야외활동 증가와 건설공사 확대, 기상 정체 등 대기오염 요인이 늘어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에 도달하는 날이 많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초미세먼지 농도 저감을 목표로 시민건강 보호와 배출원 관리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시민건강 보호 분야는 어린이집과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집중 관리하고, 미세먼지 쉼터 및 거주지역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집중 관리도로 노면 청소를 확대해 비산먼지 제거를 실시한다.


안양시 아파트 건설현장 살수

▲안양시 아파트 건설현장 살수. 제공=안양시

배출원 관리 분야에선 공사장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불법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배출가스5등급 차량과 공회전 제한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아울러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방진막 설치와 살수시설 운영 여부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 조치에 나선다.


박미숙 기후대기에너지과장은 17일 “가까운 거리는 걷고,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을 생활화하는 등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의왕시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도입 1년, 이용 1만건 돌파

의왕시청 전경

▲의왕시청 전경.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경기도형 바우처택시가 도입 1년 만에 비휠체어 교통약자 이동 편의와 교통 불편 해소에 긍정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의왕시 등록 택시 327대 중 178대가 바우처택시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한 해 동안 850명이 총 1만1815건을 이용하는 등 교통약자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우처택시 운영을 통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은 물론 지역 택시업계와의 상생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의왕시는 판단하고 있다. 특히 유휴시간대 택시 이용이 활성화되면서 택시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의왕시는 향후 이용 수요와 운영 성과를 지속 분석해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개선하고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도형 바우처택시 도입은 비휠체어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형 바우처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가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일반택시를 활용하는 서비스로,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보행상 장애인으로 장애 정도가 심한 비휠체어 장애인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산부 △일시적 보행 어려움이 명시된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의학적 진단서를 제출한 경우다.


이용 요금은 택시요금 1만5000원 이하는 기본요금 1700원을 내고, 1만5000원을 초과하는 금액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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