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앞세운 NH농협은행…내부선 조직문화 변화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17 17:47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외부 브랜드 이미지 개선과 내부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며 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협은행은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를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MZ세대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기안84를 모델로 앞세워 젊은 고객 유치와 브랜드 친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기안84는 농협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 콘텐츠인 '으랏차차 밥차차'에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기안84와 정지선, 최현석 등 스타셰프가 군부대, 소방서 등을 찾아 식사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회당 10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인기를 얻었다.



농협은행은 기안84와 '희망을 그려드림' 캠페인을 진행하고, 콜라보 상품 출시, 디자인 협업을 통한 굿즈, 체험형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어려움이 가중된 지금, 즐거움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신선한 캠페인을 기획하고 있다"며 “진솔한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는 기안84가 캠페인 취지에 가장 적합한 아이콘이라고 생각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내부 조직문화 개선에도 나섰다.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강태영 농협은행장과 NH변화선도팀 직원들은 'NH변화 선도 스피크업' 행사를 열고 수평적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은 조직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강 행장과 직접 의견을 교환했다. 농협은행은 협업 중심의 일하는 방식 변화를 모색하고 신뢰 기반의 문화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강 행장은 “직원들과 열린 대화를 가지며 변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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