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출범… 지역 중심 돌봄체계 전환
안동시·예천군, 제64회 경북도민체전 준비 완료…문화형 체전으로 차별화
예천군, 노후 수도관 172km 교체…2031년까지 966억 투입
영덕군,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악성 민원 대응 논의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산수유 축제 홍보 강화
청송군,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모집…돌봄·일자리 동시 지원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햇살듬뿍’ 운영 본격화
영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 입국…농번기 인력난 대응
◇포항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출범…지역 중심 돌봄체계 전환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출범식'을 열었다. 제공-포항시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출범식'을 열고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을 공식화했다.
이번 출범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추진된 것으로,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해 주민이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행사에서는 통합돌봄 추진 경과 보고와 비전 선포, 관계기관 협력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읍면동과 보건소, 의료기관, 요양기관, 복지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는 '포항형 통합돌봄 모델'이 공개됐다.
시는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방문 의료 확대, 재가요양 서비스 강화, 일상 돌봄 지원 등을 통해 현장 중심 서비스를 확대하고, 돌봄 공백과 서비스 중복을 줄여 시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시민이 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통합돌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024년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며 지역 맞춤형 모델을 구축해 왔으며, 의료단체와 협력병원, 돌봄기관, 사회복지시설 등과 협력 기반을 마련해 왔다.
◇안동시·예천군, 제64회 경북도민체전 준비 완료…문화형 체전으로 차별화
▲도민체육대회포스터. 제공-안동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예천군과 공동 주관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다.
대회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안동시와 예천군 일원에서 열리며, 두 시군이 공동 개최하는 첫 도민체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체전은 '도전과 혁신, 신도청 시대 글로벌 체전'을 비전으로 내세워 문화와 스포츠를 결합한 '문화형 체전'으로 준비되고 있다.
개회식에서는 고해상도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무대 연출과 차전놀이 시연, 주제공연이 펼쳐지며,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인기 가수 공연도 예정돼 있다.
경기 운영을 위해 안동시는 20개 경기장을 확보해 보수와 점검을 완료했고, 283명의 자원봉사자가 안내·주차·급식 등 운영 지원에 참여한다.
도청 천년숲 일대에는 관광 홍보관과 농특산물 판매 부스가 운영되고, 시내 곳곳에서 버스킹과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안동과 예천이 함께 준비한 이번 대회가 도민 화합과 지역 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노후 수도관 172km 교체…2031년까지 966억 투입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3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 172.3km를 2031년까지 전면 교체한다.
총사업비 966억 원이 투입되며, 노후 관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와 수질 저하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1단계 사업은 예천읍·용문면·감천면 일원 92km 구간으로 2030년까지 진행되며, 일부 구간은 올해 7월 착공된다.
2단계 사업은 예천읍·지보면·풍양면 일원 80.3km를 교체하는 것으로, 설계를 거쳐 2031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예천군은 정수장 2곳과 광역상수도를 통해 도청신도시 등 지역에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전체 관로 1,279km 가운데 20년 이상 노후 관로가 229km에 달한다.
군 관계자는“노후 상수관 교체로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군,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악성 민원 대응 논의
▲영덕군은 민원창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제공-영덕군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은 민원창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감정노동 문제와 악성 민원 대응 방안, 민원 처리 효율화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실질적인 개선 의견이 공유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직원들이 행복해야 군민에게 최고의 행정 서비스가 제공된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 산수유 축제 홍보 강화
▲의성군은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와 연계해 제5기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제공-의성군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산수유마을 꽃맞이 행사와 연계해 제5기 블로그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자단은 개화 현장을 취재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온라인으로 전달했다.
군은 블로그 기자단을 통해 관광 콘텐츠 홍보와 군정 소식 전달을 강화하고 지역 방문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기자단 활동이 의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 조부모 손자녀 돌봄사업 모집…돌봄·일자리 동시 지원
▲청송군청사 전경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조부모가 손자녀를 돌보는 돌봄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맞벌이·다자녀·한부모 가정 등 돌봄 취약가정을 지원하고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5월부터 9월까지 등하원 지원, 놀이·교육 활동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양육 부담 완화와 노인 일자리 확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햇살듬뿍' 운영 본격화
▲봉화군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심의회를 열었다. 제공-봉화군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심의회를 열고 신규·연장 신청 단체와 농가의 적격 여부를 심사했다.
공동브랜드 '햇살듬뿍'은 상표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 단계에 들어갔으며, 일정 기준을 충족한 농가에 브랜드 사용을 허용해 품질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군은 브랜드 통합을 통해 농산물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조기 입국… 농번기 인력난 대응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베트남·라오스 계절근로자 232명을 조기 입국시켜 봄철 영농 준비에 투입한다.
근로자들은 고추·배추·상추 등 주요 작물 재배 농가에 배치되며, 군은 통역 지원과 보험 가입, 행정 절차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마련한다.
올해는 총 1161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적기 인력 공급으로 농가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