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곳곳서 이어지는 스포츠·문화·행정 성과… 지역 활력 ‘확산’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3.28 11:15

포항, 도민체전 농구 남고부 4강 진출…우승 향한 발판 마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청년 일자리 확대…인턴 26명 채용
예천전국가요제 예심 성황…신인 가수 등용문 위상 확인
청송,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개최…청소년 돌봄 강화
울릉군, 크리에이터·가수 홍보대사 위촉… 관광 홍보 강화
영양군, 노인회 토지 기부…지역 발전 위한 공익 기반 확대

◇포항, 도민체전 농구 남고부 4강 진출…우승 향한 발판 마련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포항시가 강력한 우승 후보를 꺾으며 4강에 안착했다.


포항시는 지난 27일 예천군에서 열린 농구 남자고등부 8강전에서 구미시를 32대 28로 제압하며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포항시는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이번 승리는 종합우승을 향한 중요한 분수령으로 평가된다.



선수단은 마지막까지 투지를 발휘하며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고, 현장에는 체육회 및 지역 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응원에 나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재관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은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하며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고, 서장원 포항시농구협회장은 남은 경기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청년 일자리 확대…인턴 26명 채용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청년 일자리 확대…인턴 26명 채용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현판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6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체험형 인턴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본원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국립정원문화원 등 5개 기관에서 총 26명을 선발하는 규모다.


모집 분야는 행정·전시·고객·교육·안전 지원 등 다양한 직무로 구성됐으며,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제한경쟁 채용도 포함된다.


지원서는 3월 27일부터 4월 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서류 및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임용 예정일은 4월 27일이다.



◇예천전국가요제 예심 성황…신인 가수 등용문 위상 확인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전국가요제가 전국 실력자들의 참여 속에 높은 관심을 이어갔다.


예천군은 28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1회 가요제 예심에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전 대회 수상자가 미스트롯4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스타로 성장한 사례가 알려지면서, 올해 대회에는 더욱 수준 높은 참가자들이 몰렸다.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들은 '2026 예천활축제' 기간 중 본 무대에 오르며, 총상금 900만 원 규모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주최 측은 가요제가 신인 발굴과 지역 문화 활성화의 중심 축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청송,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개최…청소년 돌봄 강화


청송,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개최

▲청송군이 청소년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점검했다. 제공-청송군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청소년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을 점검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열고 사업 운영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 계획과 개선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청송군은 체험활동과 학습지원, 상담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울릉군, 크리에이터·가수 홍보대사 위촉… 관광 홍보 강화


울릉군, 크리에이터·가수 홍보대사 위촉

▲울릉군이 유튜브 채널 '갈때까지 간 남자'를 운영하는 엄정운과 가수 신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제공-울릉군

울릉=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울릉군이 26일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중성과 영향력을 갖춘 인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물은 유튜브 채널 '갈때까지 간 남자'를 운영하는 엄정운과 가수 신혜다.


엄정운은 전국을 누비며 생생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로, 울릉도의 자연경관과 관광 자원을 영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신혜는 공연과 방송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울릉군은 이번 위촉을 계기로 온라인 콘텐츠와 문화공연을 결합한 입체적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 노인회 토지 기부…지역 발전 위한 공익 기반 확대


영양군, 노인회 토지 기부

▲영양군청사 전경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에서 지역 공동체를 위한 뜻깊은 기부가 이뤄졌다.


영양군은 26일 서부노인회로부터 영양읍 동부리 일원 2829㎡ 규모의 토지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는 과거 개인이 기부한 토지로, 이번에는 노인회가 이를 지역사회 전체를 위해 다시 환원한 사례다.


군은 이 부지를 공익사업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관계자는 지역 원로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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