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충청권 농촌공간 재구조화 벤치마킹
원주시, 121 주유서 석유가격 점검…총 2건 적발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관광 안전에서 감정노동 보호 정책까지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노인지도자 워크숍 개최…노인복지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 도모
원주시, 농촌공간 재구조화 해법 찾는다…충청권 선진지 벤치마킹
▲원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충청권 일원 농촌공간 재구좌화 선진지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충청권 일원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일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선진 지자체의 행정 경험과 현장 운영 사례를 분석해 원주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위원들이 동행해 정책 실효성 확보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방문단은 27일 청주시 미원산골마을 빵집을 찾아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 경제 활성화 사례를 확인한 데 이어, 괴산군청을 방문해 농업정책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농촌공간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주민 갈등 관리 방안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시설 운영 방식 등 현장 중심의 정책 노하우가 공유됐다.
이어 방문단은 괴산군 연풍면 농촌공간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실제 사업 적용 사례를 점검하며 정책 적용 가능성을 살폈다.
앞서 26일에는 부여군 장암면의 스마트팜 업체를 견학하고, 은산면 나령리 축사 부지 정비 현장을 방문해 농촌공간 정비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농촌공간의 체계적 재구조화가 농촌 소멸 위기 대응의 핵심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원주시 농촌이 쾌적한 정주 환경이자 새로운 경제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석유가격 안정화 총력…불법 유통 2건 적발
▲원주시는 석유제품 가격 안정과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주유소 121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주유소 121곳 대상 합동점검을 추진한 결과 총 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
30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원주시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과 공정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원주시는 최근 유가 변동 상황에 대응해 관내 석유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유가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지역 내 석유판매업소 121곳을 대상으로 판매가격 변동 상황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가짜 석유 판매 여부 △정량 판매 여부 △거래상황기록부 작성 및 보관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원주시청 정문에서 이동 분석 차량을 운영하며 관내 석유판매업소 6곳을 대상으로 시료 채취 및 품질 분석을 병행했다.
점검 결과 총 2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수급·거래상황 보고자료 허위 보고 △영업 범위 및 영업 방법 위반으로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업소에는 경고 또는 1개월의 사업정지 처분이 내려지며, 사업정지를 대신할 경우 최대 1500만 원의 과징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석유 가격이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불법 유통을 차단하고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감정노동 보호부터 CPR 교육까지…현장 안전 강화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두 손의 기적' 심폐소생술(CPR) 안전보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공=원주시시설관리공단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관광 현장 근로자 보호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30일 공단에 따르면 공단 관광사업부는 지난 27일 고객 응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음 챙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관광객 증가로 감정노동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맞춰 근로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점검하고, 폭언·폭행 등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심리 안정 프로그램과 함께 고객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별 대응 요령 교육이 진행됐으며, 근로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폭언·폭행 등 위기 상황을 가정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고, 근로자의 권익 보호 인식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공단은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협력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두 손의 기적' 심폐소생술(CPR) 안전보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광객과 현장 근무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가슴압박 중심의 심폐소생술 실습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방식으로 운영돼 관광객과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이야말로 안전을 지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지도자 워크숍 개최…시장 간담회서 경제·노인복지 논의
▲유종우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양 르부르 낙산호텔에서 열린 제13회 노인지도자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가 노인복지와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르부르 낙산호텔에서 '2026년 제13회 노인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노인회 임직원과 경로당 회장, 원주시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전민식 사무국장이 '경로당 회장 직무연찬'을 통해 경로당 운영 기준과 실무 전반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토의를 진행했다.
이어 유종우 지회장과의 대화 시간이 별도로 마련돼 경로당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경로당을 지역 공동체의 중심으로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필요성에 공감했다.
워크숍 기간 중에는 낙산사 탐방도 진행했으며, 이후 원강수 원주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경제와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유종우 지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로당 운영의 방향을 재정립하고 노인복지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다짐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보다 활발히 참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