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i-SMR 유치 본격화…언론 소통 강화 나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02 08:14


안전성·경제효과 설명 간담회 개최…'에너지 중심도시 도약 기회' 강조


i-SMR 안전성·경제효과 집중 부각…유치 공감대 확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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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경주시 알천홀에서 열린 'i-SMR 유치와 지역 발전을 위한 언론인 간담회'에서 김긍구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가 i-SMR의 안전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경주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가 차세대 에너지 산업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유치를 위한 여론 형성과 공감대 확산에 본격 나섰다.



경주시는 1일 알천홀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i-SMR 유치와 지역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i-SMR의 기술적 특성과 안전성, 경제적 파급효과를 설명하고 유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동수 경제산업국장, 김긍구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


김긍구 교수는 i-SMR의 기술적 특징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i-SMR은 기존 원전 대비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고 건설과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한 차세대 에너지원"이라며 “탄소중립 시대 대응을 위한 핵심 기술"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동수 경제산업국장은 경주시의 유치 추진 현황과 전략을 설명하고,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 등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경주는 원전 관련 연구·실증·산업 인프라가 집적된 지역으로 i-SMR 실증과 산업화가 동시에 가능한 최적지"라며 “SMR 경쟁의 골든타임을 선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i-SMR의 안전성, 환경 영향, 지역 수용성 확보 방안 등을 둘러싸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시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혁준 권한대행은 “차세대 혁신 기술인 SMR을 선점해 세계적인 에너지 중심도시로 도약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언론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생산적인 소통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언론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i-SMR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중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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