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금정구청장 예비후보 “10년 멈춘 침례병원, 부산대병원 모델로 풀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02 19:52
더불어민주당 이재용 금정구청장 예비후보가 오랫동안 멈춰 있는 침례병원 문제 해결 방안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용 금정구청장 예비후보가 오랫동안 멈춰 있는 침례병원 문제 해결 방안을 내놨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용 금정구청장 예비후보가 오랫동안 멈춰 있는 침례병원 문제 해결 방안을 내놨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당내 경선 토론회에서 “침례병원은 10년 가까이 말만 많고 결론이 나지 않은 문제"라며 “이제는 실제로 가능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부산대병원이 운영을 맡는 '금정 공공의료센터'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지방자치단체가 건물과 예산을 책임지고, 대학병원이 병원을 운영하는 방식이다. 서울시와 서울대병원이 함께 운영하는 보라매병원 사례를 참고한 모델이다.



이 후보는 “이 방식은 이미 성공한 사례가 있다"며 “의사와 간호사 문제를 줄이고, 병원 운영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처음에는 400병상 규모로 시작해 응급의료 기능을 갖추고, 꼭 필요한 진료부터 단계적으로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기존에 논의된 제2보험자병원 방안에 대해서는 “인력 부족과 적자 문제 등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고 짚었다.


이어 “공공성은 지키면서도 운영이 가능한 해법이 필요하다"며 “이 안을 부산민주연구원에 제안했고, 앞으로 부산시장 공약으로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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