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 AI 전문가 육성… '2026 D랩' 집중과정 운영
시흥시 '물길따라 꽃길따라 봄봄 버스킹' 운영…4-5월 주말
'시 승격 40년' 안산시, 교육 인프라 대전환…미래 40년 준비
안양시, 스마트자전거-PM 종합대책 추진…에너지 자립 강화
안양시, 5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 우수 '쾌거'
의왕시,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광명시, 청소년 AI 전문가 육성… '2026 D랩' 집중과정 운영
▲광명시 청소년 대상 '2026 D랩' 집중과정 운영 배너.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가 관내 청소년의 디지털 창의성과 인공지능(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장기 교육과정인 '2026 청소년 디지털 창의융합 집중과정 디(D)랩'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D랩'은 단발성 체험에서 벗어나 4월23일부터 7월9일까지 총 12회차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교육은 '우리 마을 AI 모빌리티 완성'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 학생은 컴퓨터가 스스로 사물을 판단하는 '딥러닝'과 '신경망', '시각 인공지능(CNN)' 등 고도화된 모델을 학습하고, 이를 자율주행 로봇에 직접 이식해 실제로 구동해 보는 실전 과업을 수행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이다. 교육 연속성을 위해 작년 디지털혁신교육센터 교육 이수자를 우선 선발한다. 전체 인원 중 20%(3명)는 다자녀 가정 자녀로 별도 모집해 교육복지를 실현할 계획이다.
이민정 교육청소년과장은 6일 “청소년이 광명시 교통 상황을 가정해 AI 모델을 직접 설계하고 검증하는 과정으로 미래 도시 광명을 이끌 디지털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6일 오전 9시부터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 누리집(digitaledu.gm.go.kr)에서 진행한다. 세부 사항은 디지털혁신교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시흥시 '물길따라 꽃길따라 봄봄 버스킹' 운영…4-5월 주말
▲시흥시 '물길따라 꽃길따라 봄봄 버스킹' 안내 배너.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2026년 물길 따라 버스킹 사업'의 봄철 테마 기획으로 '물길 따라 꽃길 따라 봄봄 버스킹'을 이달 4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시흥시 전역에서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은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장소별 3회씩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다. 다만 4월18일과 5월16일은 시흥시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물수제비 영화제'와 연계해 오후 6시30분부터 특별공연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형식으로 기획된 이번 버스킹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공원을 찾는 가족 단위 시민과 어린이에게 여유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비둘기공원, 은계호수공원, 물왕호수, 목감산현공원, 갯골생태공원, 정왕옥구공원, 배곧생명공원 등 벚꽃이 만발한 관내 주요 벚꽃 명소 7곳에서 펼쳐진다. 어쿠스틱-팝-클래식-국악-매직쇼 등 다양한 장르 무대가 마련되며 총 18회에 걸쳐 회차마다 약 60분간 운영된다.
시흥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봄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도심 속에서 여유와 치유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흥시 갯골생태공원 벚꽃터널. 제공=시흥시
또한 이번 봄철 프로그램에 이어 여름철에는 시원한 물길을 따라서, 가을철에는 낭만 있는 단풍을 따라서 계절별 특색 있는 버스킹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야외 공연 특성상 우천 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관련 안내는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시 승격 40년' 안산시, 교육 인프라 대전환…미래 40년 준비
▲안산 대부도에 설립될 공립형 국제학교 (가칭)경기안산1교 조감도. 제공=안산시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올해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안산시가 교육 인프라 대전환으로 미래 도시 40년 준비에 여념이 없다. 그동안 산업도시로 성장해 온 안산이 이제는 교육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교육도시'로 체질 전환에 나선 것이다.
▷ 현장 중심 영재교육 확대= 안산시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협력해 운영 중인 영재교육센터는 작년 3월 개소 이후 수료생 30명(5학년 15명, 6학년 15명)을 배출했다. 의생명, 의공학, 기초의학 등 다양한 분야를 중심으로 탐구-실험 기반 교육을 제공한다.
해당 교육 과정은 주입식 교육을 벗어나 창의적 탐구 중심으로 구성돼 학생 개개인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양대학교 ERICA 영재교육센터는 과학영재교육센터와 로봇-AI영재교육센터로 나뉘어 운영된다. 과학 분야에선 화학,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학 등 기초과학 중심 실험-실습 교육이 진행되며, 로봇-AI 분야에선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등을 활용한 로봇 설계-제작과 프로그래밍 교육이 이뤄진다.
특히 팀 프로젝트 기반 수업을 통해 학생은 협업능력과 논리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동시에 키우고 있다.
▲영국 온들스쿨 2025년 10월 17일 안산 사이언스벨리 국제학교 설립 투자의향서 안산시에 전달. 제공=안산시
▷ 교육 격차 해소…공립 대안학교 설립= 안산시는 교육 기회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안산온에듀플러스 with 강남인강' 사업을 통해 중-고등학생과 학교밖청소년에게 양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에게는 전액 무료 지원도 이뤄진다.
안산시는 모든 학생에게 이중언어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를 선도할 미래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 중-고 통합형 공립 대안학교 (가칭)경기안산1교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대부도에 설립될 이 학교는 공립학교 안정성과 대안교육 창의성을 결합한 모델이다.
특히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중언어 교육 강화를 비롯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교육 △국제문화 이해 교육 △다문화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제공 △보건-건강 분야 연계 진로 및 창업 교육 등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가칭)경기안산1교 설립은 경기도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기반 민-관-학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대부도는 공항 접근성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갖춘 교육 입지로, 해외 우수인재 유치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ASV 경제자유구역 내 글로벌 명문학교 유치도 병행하고 있다. 영국 명문 사립학교 온들스쿨이 투자의향서를 제출하면서 글로벌 교육도시로 도약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2025년 3월 15일 영재교육센터 개소. 제공=안산시
▷ 교육과 산업 잇다= 안산시는 교육을 산업과 연결하는 전략도 적극 추진한다. 작년 교육부 주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선정된 이후 로봇 산업 중심 맞춤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성화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안산시청 제3별관에 조성된 직업교육혁신센터는 관내 6개교 3900여명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 연계 현장학습 지원, 취업 상담, 교육과정 개발, 기업 발굴 등 실질적인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폐교된 구 경수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안산 미래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은 평생학습, 진로탐색, 문화체험, 창작활동이 결합된 복합 교육공간으로, 학생과 시민 모두를 위한 교육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안양시, 스마트자전거-PM 종합대책 추진… 에너지 자립 강화
▲에너지 절약 실천 국민행동지침.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중동발 고유가 위기를 시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시민 참여를 결합한'스마트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종합대책 중 기술 기반 관리체계가 우선 눈에 들어온다. 안양시는 올해 인공지능(AI)기반 특화사업 일환으로'공유 자전거-PM AI스마트 관리 시스템'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AI가 보도 위에 무단 방치된 기기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업체에 즉각 알려 수거 효율을 극대화하고 시민 보행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시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신고하고 개선에 참여하는'시민 참여형 신고 누리집'도 마련한다. 올해 하반기 구축에 들어가 내년 초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용자 편의와 보행권 확보를 위한 세밀한 공간 가이드라인도 시행된다. 안양시는 평촌중앙공원 둘레길 육교 하부 등 보행에 지장이 없는 공간을 반납 가능 구역으로 설정하고, 공원 내부와 주요 보행 통로는'반납 금지 구역'으로 관리하도록 운영 업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향후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통해 이런 거점 주차공간을 안양시 전역으로 확대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안양시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배너. 제공=안양시
아울러 안양시는 단거리 이동 시 자동차 사용을 줄이는 등 친환경 교통 문화를 먼저 실천하며, 자전거 도로 등 기반시설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강화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장우 도로과장은 6일 “고유가 위기 속에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이제는 자동차 중심에서 친환경 생활교통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시민도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나 PM을 적극 이용하며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첨단 기술과 시민 참여를 접목해 에너지 절약과 보행 안전을 동시에 달성하는 스마트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 안양시, 5년연속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 우수 '쾌거'
▲안양시청 전경.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각각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안양시는 2021년 이후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데이터 중심 과학적 행정 시스템이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684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및 품질, 데이터기반행정의 분석-활용 및 공유, 관리 체계 등 5개 영역 18개 평가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데이터를 시정에 접목해 시민 안전과 편의를 높인 실무 사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요 사례로는 △AI를 활용한 실종자 실시간 탐지시스템의 과학적 입지 분석 △데이터 분석 기반의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최적지 선정 △인구, 경제, 환경, 여가-안전 지표 등 방대한 데이터를 시각화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데이터로 보는 안양(bigdata.anyang.go.kr)'플랫폼 운영 등이 있다.
김옥분 AI정책과장은 6일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시정 전반에 데이터기반 의사결정 문화가 정착됐음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품질을 높이고 개방 범위를 확대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지능형 행정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 경기도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의왕시청 전경. 제공=의왕시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경기도 주관 '세외수입 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외수입 부과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누고 △세외수입 징수 △체납액 정리 △기관장 관심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의왕시는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과 체계적인 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자진납부 유도를 비롯해 △자동차 번호판 영치 △예금 및 동산 압류 등 체납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6일 “이번 성과는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체계적인 세입 관리로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전담 인력을 운영하고, 체납 유형별 분석을 기반으로 한 징수 전략을 수립하는 등 효율적인 세입 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점검체계를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세외수입 관리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