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 스마트건설·부동산 전망 통합 콜로키움 열어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14 08:30

현장 기술부터 정책 변화까지 한자리… 전문가 강연 통해 실무·이론 융합 교육 강화

현장 기술부터 정책 변화까지 한자리… 전문가 강연 통해 실무·이론 융합 교육 강화

세종사이버대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가 스마트건설 기술과 부동산 정책 이슈를 아우르는 융합형 학술 행사를 마련하며 실무 중심 교육 확대에 나섰다.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는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가 지난 4월 11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제183회 부동산·건축·조경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부동산 시장 환경 속에서 학문과 실무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ICT 기반의 스마트건설 적용 사례와 향후 부동산 정책 방향에 따른 시장 흐름을 함께 조망하며 산업 전반의 주요 이슈를 폭넓게 다뤘다. 프로그램은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건축도시계획인테리어학과 주관으로 포스코이앤씨 BIM·스마트건설부문 금대연 마스터가 '시공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스마트건설'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금대연 마스터는 국토교통부 BIM 시행지침서 집필에 참여하고 스마트건설 관련 기술위원회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통합 프로젝트 발주 방식(IPD) 도입 경험과 함께 현장에서의 BIM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시공 단계에서 축적된 디지털 전환 전략과 스마트 안전 기술 적용 과정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부동산학과가 주관해 에이치디씨랩스 부동산R114 윤지해 리서치랩장이 '부동산 정책 이슈와 시장 전망'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윤 팀장은 공공기관 자문과 통계 검증 활동을 수행해온 데이터 분석 전문가로, 정부 정책 기조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향후 주택시장 흐름과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주요 기관 강연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이후 시장 변화에 대한 전망을 심도 있게 풀어냈다.



학부 관계자는 “이번 콜로키움은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이론과 현장을 결합한 특강 형태로 기획됐다"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키우고 최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오프라인 강연과 함께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됐다. 학부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송출로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일반인까지 참여 범위를 넓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는 5월 잔디·잡초 관리, HUG 대항력 포기 경매 특강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콜로키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자산관리건축건설학부는 부동산학과, 부동산경매중개학과, 건축도시계획인테리어학과, 환경조경학과로 구성돼 있으며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기우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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