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풍향계] 코스피 따라 최대 6.1%…부산은행, 15년 만에 ELD 재출시 外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17 17:23

코스피 따라 최대 6.1%…부산은행 15년 만에 ELD 재출시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주가지수 흐름에 따라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예금 상품을 15년 만에 재출시했다.


부산은행은 코스피200지수 변동률 조건에 따라 최고 연 6.1%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BNK지수연동 정기예금(ELD)'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기까지 유지하면 원금을 보전하면서 기초자산 변동에 따라 추가 이자 수익이 붙는 구조다. 부산은행은 2011년 출시 후 약 15년 만에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에는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1차(상승참여형1호)는 최저 연 2.5%부터 최고 연 4.2%, BNK지수연동 정기예금 2차(상승참여형2호)는 최저 연 1.1%부터 최고 연 6.1%의 금리가 적용된다. 두 상품 모두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삼으며, 만기 시 지수 상승률에 따라 최종 이자율이 결정된다.


지수가 상승하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하락하거나 변화가 없더라도 최저 보장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낙아웃 조건을 배제한 구조로 설계됐다. 낙아웃 구조란 기초자산 가격이 사전에 정해진 기준을 초과하면 최저 금리로 수익이 제한되는 것이다. 이 상품은 가격변동률을 초과해도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어 보다 안정적이다.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계약기간은 12개월이다. 모집기간은 내달 6일까지다. 각 회차별로 1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목표 금액이 채워지면 조기 마감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제한이 없다.


만기 유지 시 원금이 보장되지만, 중도 해지 시에는 수수료가 발생해 일부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원금 보장 구조를 기반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특별금리에 우대금리까지…최고 3.3% 예금 출시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창립 56주년을 맞아 신규·기존 고객에게 특별금리 0.9%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경남은행 다시 온(ON)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도는 5000억원이다.


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금리를 더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가입 전 경남은행 정기적금 보유 시 0.2%, 가입 전 경남은행 신용카드(휴면카드 제외) 보유 시 0.1%, 신규 자금 우대 0.1% 등이다. 특별금리를 포함해 최대 1.3%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2.0%로 최고 연 3.3%의 금리가 적용된다.


가입 금액은 최저 100만원 이상부터 최고 50억원까지다.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가입 좌수도 별도 제한이 없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5월 22일 창립 56주년을 맞아 이용 고객들을 위해 다시 ON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토스뱅크 통장, 6월까지 가입하면 우대금리

토스뱅크.

▲토스뱅크.

토스뱅크가 신규 고객을 위해 입출금통장에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토스뱅크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통장 우대금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간은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토스뱅크 통장을 개설한 신규 고객은 3개월 간 기본금리 연 1%에 우대금리 연 1%를 더한 2%(세전)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한도는 제한이 없다.


토스뱅크는 입출금통장에 매일 이자를 지급하는 '지금 이자받기' 서비스를 금융권 최초로 도입했다. 기존에는 월 단위로 이자를 지급했는데, 고객이 원할 때 이자를 바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입 대상은 만 14세 이상 고객이다. 수시입출금통장으로, 1인당 1계좌만 개설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신규 고객이 상품의 편리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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