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독서와 스포츠로 시민 삶의 질 높인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17 18:18

공원 독서행사부터 경기도체육대회 응원까지
이 시정, 시민·선수단과 ‘밀착 소통’ 더 강화

용인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수지구 신정공원 독서광장에서 열린 '제2회 공원 리딩 파티'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해온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공원 독서행사와 체육대회 현장을 잇달아 찾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이 시장의 이날 행보는 '삶의 질 향상'이라는 시정 철학을 구체화한 실천으로 풀이된다.


시는 17일 수지구 신정공원 독서광장에서 '제2회 공원 리딩(reading) 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민 150여명이 참여해 '북크닉(Book+Picnic)' 형태로 자유롭게 책을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심 공원을 일상의 독서 공간으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시는 도서관의 날을 맞아 독서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장에는 '나만의 인생 책 읽기', '2026 올해의 책 필사'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고 시민들이 직접 추천 도서를 공유하는 '나의 인생 책 함께 읽기' 부스에는 참여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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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수지구 신정공원 독서광장에서 열린 '제2회 공원 리딩 파티' 현장을 찾아 체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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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수지구 신정공원 독서광장에서 열린 '제2회 공원 리딩 파티'에서 시민과 아임버스커 공연을 보고 있다. 제공=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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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수지구 신정공원 독서광장에서 열린 '제2회 공원 리딩 파티' 체험 부스에서 '자신의 인생 책'을 시민과 공유하고 있다. 제공=용인시

또한 김중혁 작가의 북토크와 강예영·채비의 아임버스커 공연이 이어지며 독서와 문화가 결합된 복합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 시장 역시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접촉을 이어갔다.


시는 행사에 그늘막 20개와 캠핑 의자 30개를 배치해 공원 내 '독서 머뭄 공간'을 조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독서의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시도로 해석되며 시의 독서 지표도 눈에 띈다.


시민 독서율은 54.2%로 전국 성인 평균(38.5%)을 크게 웃돌고 수지도서관은 2년 연속 전국 도서 대출 1위를 기록했으며 전국 대출 상위 100위권 도서관 10곳이 용인에 포함된 점도 주목된다.


이 시장은 “용인시는 도서관 인프라와 사업에 상당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신간 도서 구입 예산도 인근 도시 대비 높은 수준"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행복하게 독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에 출전한 용인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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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에 출전한 용인선수단을 격려했다. 제공=용인시

이 시장은 앞서 16일 경기 광주시에서 열린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 개회식에 참석해 용인특례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 입장식에 선수단과 함께 참여하며 용인의 도시 경쟁력과 발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는 선수들을 직접 만나 “용인의 위상과 시민 자부심을 높이는 값진 성과를 기대한다"며 사기를 북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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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6일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에 출전한 용인선수단을 격려했다. 제공=용인시

특히 태권도와 볼링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갔다.


선수단은 대회 초반부터 다양한 종목에서 성과를 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당구를 제외한 26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선수 312명과 임원 173명 등 총 485명의 선수단을 꾸렸고 6개 종목에는 시청 직장운동부가 참가해 경쟁력을 높였다.


이 시장은 “용인은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도시로 성장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체육이 균형 잡힌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시 선수단은 지난해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5개 시·군으로 편성된 1부에서 6위에 올랐으며 올해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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