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 일자리정책 유공 행안장관 표창 수상
동두천시, 아동수당 지원연령↑…양육부담↓ 아동복지↑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법적-행정적 요건 소멸"
의정부시 직동근린공원, 튤립 활짝…도심 여유-힐링 제공
의정부문화재단 '사이공간' 지원 참여 모집…마감 30일
포천시, 이동면 축산시설 맞춤형 악취개선 준공 '초읽기'
경기평택항만공사 '일자리정책 유공' 행안장관 표창 수상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가 주관 '2025년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은 신규 채용 확대, 청년 의무 고용 준수, 청년 체험형 인턴제 운영, 여성 대표성 제고 등 안정적 일자리 정책 추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지방공공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025년 실시된 경기도 주관 '공공기관 채용 실태 특정감사'에서 단 한 건의 지적 사항도 없는 '무결점 채용'을 달성해 채용 공정성과 투명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평균 5일이 소요되던 자격 검증 절차를 실시간으로 대폭 단축하는 등 채용 프로세스 효율성과 대외 공신력을 확보했다.
단순한 실무 경험 제공을 넘어 청년 인턴 구직활동의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도 눈길을 끌었다. 인턴이 구직활동과 면접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한 결과, 2025년 참여 인턴 4명 중 2명이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실무 경험과 연계된 전문 분야로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조직 내부적으로는 여성 관리자 비율을 2024년 28.6%에서 2025년 37.5%로 대폭 확대해 조직 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구현했다. 기획, 예산, 감사 등 핵심 전략 부서에 여성 인재를 100% 전진 배치해 견고했던 유리천장을 해소하고 균형 있는 조직문화 구현에도 앞장섰다.
김금규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직무대행은 17일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공기업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아동수당 지원연령↑… 양육부담↓ 아동복지↑
▲동두천시청 전경.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는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동수당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
보건복지부는 '아동수당법 시행령'을 개정해 아동수당 지급 연령 및 지원 기준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기존 8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되던 아동수당이 향후 13세 미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올해는 기존 8세 미만 아동에게 지급되던 아동수당이 9세 미만까지 확대되며, 대상은 2017년 1월1일부터 2018년 3월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 새롭게 포함된다. 해당 아동은 기존과 동일하게 월 10만원 아동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아동수당은 보호자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지급되는 보편적 복지제도로,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의 기본적 권리 보장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가정이 실질적인 양육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동두천시는 대상 확대에 따른 누락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고, 지급 대상 아동이 적기에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신명균 사회복지과장은 17일 “아동수당 대상 확대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주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아동-가족 복지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 법적-행정적 요건 소멸"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17일 입장문을 통해 “시민 참여형 공개모집을 통해 방성1리 등 6개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유치신청으로 종합장사시설 사업 대상지로 이곳을 선정했는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지역 내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방성1리 주민들께서 깊은 고민 끝에 유치신청을 철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성1리의 유치신청이 철회된 이상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추진의 법적-행정적 요건이 성립될 수 없게 됐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양주시는 화장 수요 증가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장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해 왔습니다.
본 사업은 시민 참여형 공개모집을 통해 방성1리 등 6개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유치 신청으로 시작됐으며,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당 부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습니다.
그러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지역 내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방성1리 주민들께서는 깊은 고민 끝에 유치신청을 철회했습니다.
선뜻 받아들이기 어려운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공동체를 위해 유치를 결단해 주셨던 주민들의 철회 결정을 양주시는 매우 안타깝고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평온한 작별의 공간이 마련되기를 기대하셨던 시민 여러분의 아쉬운 마음에도 깊이 공감합니다.
다만, 당사자인 방성1리의 유치신청이 철회된 이상 본 사업은 추진의 법적-행정적 요건이 성립될 수 없게 됐으며, 이에 따라 현 방식의 건립 사업은 더 이상 추진할 수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주신 방성1리 주민 여러분과 건립추진위원회, 그리고 시정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정부 직동근린공원, 튤립 활짝…도심 여유-힐링 제공
▲의정부시 직동근린공원 가든라운지.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직동근린공원 가든라운지.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 직동근린공원에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하며 봄의 절정을 알리고 있다. 공원을 찾는 시민은 화사하게 핀 튤립과 함께 도심 속 여유로운 봄날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됐다.
튤립 개화 시기에 맞춰 의정부시는 공원 환경 개선 사업을 함께 추진해 이용 편의를 한층 높였다. 공원 내 파라솔과 테이블을 새롭게 설치해 시민이 더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가든라운지' 공간도 정비해 쉼터 기능을 강화했다.
▲의정부시 직동근린공원 가든라운지.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직동근린공원 가든라운지. 제공=의정부시
특히 가든라운지는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이용객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튤립 식재 구간과 인접한 가든라운지 공간은 공원 내에서도 인상적인 봄날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꼽힌다.
최문희 도시정원과장 17일 “직동근린공원의 튤립이 만개한 시기에 맞춰 시민이 더욱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공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문화재단 '사이공간' 지원 참여 모집… 마감 30일
▲의정부문화재간 2026년 사이공간 모집 배너. 제공=의정부문화재단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주요 과제인 '15분 문화생활권' 조성을 위해 2026 문화 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 참여 공간을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사이공간은 시민 누구나 15분 내 동네별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 활동 및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동네 민간 유휴공간을 공공 공간으로 확장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곳이다.
사업에 선정된 공간은 문화 활동 기획-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지원비와 시민 수요에 따라 주도적 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대관 공간 운영지원비를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사업 컨설팅, 홍보, 대관 예약 시스템 및 특강, 모니터링단 파견 등 참여자 역량 성장 지원도 이뤄진다.
올해 사업은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운영지원 두 유형과 공간대관 운영지원 등 3가지 유형으로 지원한다.
우선, 운영지원(어울림, 누림)은 의정부시 관내 카페, 책방, 공방, 도서관 등 각 5인, 10인 이상 수용이 가능한 동네 민간 공간을 대상으로, 지역민과 함께하는 총 8회, 10회 이상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때 사업비는 유형에 따라 각 250만원, 500만원씩 지급된다.
대관지원(공간드림)은 시민의 주도적인 문화 모임 및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존 사이공간(2023~2025년도 참여 공간) 및 올해 선정된 공간을 대상으로 1회 3시간 이상 대관 시 회당 10만원(공간별 월 최대 50만원) 비용을 지급하며 올해는 총 600회(6000만원)가 지원된다.
올해 사이공간은 그동안 사업을 통해 성장해 온 공간과 참여자가 문화도시 조성사업 지원이 종료돼도 공간을 문화 공유공간으로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사업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자 기획했다.
프로그램 운영지원 '어울림'은 신규 공간 및 지역 소재 분배에 초점을 두고, 추가로 '누림'을 신설해 장기간, 다수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 시민의 많은 참여와 함께 조기 마감된 대관 지원사업 '공간드림'은 작년 대비 100회를 확대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6까지 접수하며, 문화도시의정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서면으로 진행되는 심사 결과는 내달 14일이나 15일 중 의정부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7일 “이웃과 함께 일상을 나누며 서로 연결, 확장될 수 있는 매개체로서 공간과 문화의 힘을 체감한다"며 “지속가능한 문화거점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간 운영자와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이동면 축산시설 맞춤형 악취개선 준공 '초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축산시설 맞춤형 악취개선사업' 4월 말 완료.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이동면 노곡리 일대 축산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축산시설 맞춤형 악취개선사업' 4월 말 준공을 앞두고 지난 14일 공사가 완료된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성남 경기도의원, 이강영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안준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축산악취 저감 시설의 가동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작년 3월 공군 오폭 사고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노곡리 일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축산시설 맞춤형 악취개선사업' 4월 말 완료. 제공=포천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축산시설 맞춤형 악취개선사업' 4월 말 완료. 제공=포천시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축산시설 맞춤형 악취개선사업' 4월 말 완료. 제공=포천시
총사업비 24억2000만원을 투입해 노곡리 소재 축산시설 9곳을 대상으로 '악취 방지 3단계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농가별 맞춤형 시설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했다.
현장 점검 결과, 주요 악취 원인 물질인 암모니아, 황화수소 농도(ppm)가 사업 전 대비 각각 45에서 0.1, 0.92에서 0으로 크게 저감됐다.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기술 검토를 통해 농장별로 설치된 정보기술(ICT) 악취 모니터링 장비로 실시간 악취 관리 및 대응이 가능하다.
현재 전체 9개 농가 중 3곳은 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정상 가동 중이며, 나머지 6개 농가도 이달 말까지 설치를 완료될 예정이다.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축산시설 맞춤형 악취개선사업' 4월 말 완료. 제공=포천시
악취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포천시는 축산 밀집지역 입구에 이동식 악취제어 시스템을 지난 7일 설치했으며, 관내 악취 농도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백영현 시장은 17일 “오랜 기간 악취로 불편을 겪어온 노곡리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남은 농가의 시설 개선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사업 완료 이후에도 시설이 목적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지속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