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광역·기초의원 후보 추가 확정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 정상화 공약…지역경제 회복 핵심 변수
우창윤 예비후보,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전략 제시
송명달 예비후보 캠프 개소…경제 회복 기대감 반영
◇민주당 경북도당, 광역·기초의원 후보 추가 확정
▲경북도당 공관위는 제14차 회의를 열고 있다. 제공-민주당 경북도당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19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 공천을 추가 확정하며 지방선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도당 공관위는 제14차 회의를 통해 구미와 경산 등 광역의원 3개 선거구와 경주·안동·김천·영주 등 기초의원 4개 선거구에 대해 단수 후보를 결정했다.
광역의원 후보로는 구미 4선거구 채한성, 구미 7선거구 문창균, 경산 1선거구 전봉근 후보가 각각 추천됐으며, 기초의원은 경주·안동·김천·영주 지역에서 총 4명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또 상주와 영주 일부 선거구는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하기로 하면서 지역 내 경쟁 구도도 형성됐다.
현재까지 경북도당은 광역·기초를 포함해 총 64명의 후보를 추천하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로 전환한 상태다.
◇영주 판타시온 리조트 정상화 공약…지역경제 회복 핵심 변수
▲최영섭 예비후보는 장기간 방치된 판타시온 리조트를 조기 정상화를 제시 했다. 제공-최영섭 예비후보 캠프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장 선거를 앞두고 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판타시온 리조트 정상화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최영섭 예비후보는 20일 장기간 방치된 판타시온 리조트를 조기 정상화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해당 리조트는 2007년 착공 이후 두 차례 부도를 겪고, 2020년 인수 이후에도 사업이 진척되지 않으면서 지역 경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최 후보는 숙박 인프라 확충과 관광 체류시간 증가를 통해 소비 확대와 일자리 창출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우창윤 예비후보, '체류형 관광도시' 전환 전략 제시
▲우창윤 예비후보는 영주 체류형 관광 도시로의 전환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제공-우창윤 예비후보 캠프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우창윤 예비후보는20일 영주 관광의 구조적 한계를 지적하며 체류형 관광 도시로의 전환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현재 관광이 '방문 중심'에 머물러 지역경제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하며, 숙박·상권·문화·체험이 결합된 통합 관광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역사문화 자산의 디지털 콘텐츠화 △로컬푸드 기반 미식 관광 △산림 치유와 웰니스 관광 확대 등을 3대 축으로 제시했다.
또 무장애 관광 인프라 구축, 야간 관광 활성화, 스마트 관광 플랫폼 도입 등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겠다는 전략도 함께 밝혔다.
◇송명달 예비후보 캠프 개소…경제 회복 기대감 반영
▲송명달 예비후보는 최근 '열린시민캠프' 개소식을 열었다. 제공-송명달 예비후보 캠프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송명달 예비후보는 18일 최근 '열린시민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행사에는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몰리며 지역 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경제 침체 장기화 속에서 지역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후보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 후보는 시민 중심 정책과 실질적인 경제 회복을 강조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