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재난 트라우마 대응 공로 인정…정신건강 안전망 강화
남부지방산림청, 첨단 통신지휘차량 도입…산불 대응력 한층 강화
예천군, ‘용궁순대축제’ 개막…전통과 체험 결합한 미식 축제
청송군, 500년 전통 ‘청송백자’ 수도권 공략
봉화군, 농정 대전환 요구…예비후보자에 정책 제안
영양군, 청년창업 성과 가시화…지역 활력 견인
영덕군, 고용률 75% 목표…일자리 정책 본격 추진
◇안동시, 재난 트라우마 대응 공로 인정…정신건강 안전망 강화
▲안동시가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 햇다. 제공-안동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재난 심리지원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중앙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회복에 기여한 노력을 공식적으로 평가받았다.
센터는 특히 2025년 대형 산불 발생 당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해 초기 심리 안정 지원은 물론, 장기적인 트라우마 관리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과정에서 고위험군을 선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며 시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산불 발생 이후 1년이 지난 현재도 지원은 이어지고 있다.
현장 중심 상담 프로그램 '마음회복 119'를 운영하며 피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심리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안동시는 이와 함께 정신질환 관리, 상담 지원, 생명존중 문화 확산 등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며 시민 정신건강 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첨단 통신지휘차량 도입…산불 대응력 한층 강화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불 현장의 지휘·통제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성능 통신지휘차량을 새롭게 도입했다. 제공-남부지방산림청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이 산불 현장의 지휘·통제 능력을 높이기 위해 고성능 통신지휘차량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차량은 공중과 지상을 아우르는 입체적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위성통신 기술인 스타링크를 접목해 통신 취약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AI 기반 360도 CCTV 관제 시스템과 방송 장비를 갖춰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산림청은 이번 장비 도입을 통해 현장과 지휘본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진화 작업의 효율성은 물론 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용궁순대축제' 개막…전통과 체험 결합한 미식 축제
▲예천 용궁순대축제 홍보 포스터. 제공-예천군
예천=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예천군의 대표 먹거리 행사인 '2026 용궁순대축제'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용궁역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통 순대의 맛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용궁미식컵'이라는 새로운 메뉴를 통해 순대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해석해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순대의 맛을 구별하는 '순믈리에' 체험과 직접 순대를 만들어보는 '순대 연구소'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확대됐다.
어린이를 위한 놀이 공간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같은 시기 회룡포 일대에서 열리는 봄 축제와 연계해 관광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전통 음식과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복합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청송군, 500년 전통 '청송백자' 수도권 공략
▲'청송백자'의 대중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 강남에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제공-청송군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이 전통 도자기 '청송백자'의 대중화와 판로 확대를 위해 서울 강남에서 5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청송백자는 조선 후기 지방요의 전통을 계승한 도자기로, 맑은 음색과 순백의 색감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전통성과 실용성을 결합한 다양한 생활 도자 제품을 선보이며 현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용 제품도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할인 혜택과 사은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청송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유통 채널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봉화군, 농정 대전환 요구…예비후보자에 정책 제안
▲봉화군농어업회의소가 지역 농업의 구조적 혁신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마련해 군수 예비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 제공-봉화군
봉화=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농어업회의소가 지역 농업의 구조적 혁신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마련해 20일 군수 예비후보자들에게 전달했다.
제안서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약 두 달간 집중 논의를 거쳐 완성됐으며, 생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유통·인력·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농가 소득 개선, 생산 기반 강화, 노동환경 개선, 인구 구조 대응, 행정 개편, 미래 농업 전략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후보자들은 제안 내용을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향후 농정 토론회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영양군, 청년창업 성과 가시화…지역 활력 견인
▲영양군청사 전경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5년간 39개 창업기업을 육성하며 약 58억 원의 매출과 8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지역 브랜드 가치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창업 지원 기간을 기존보다 확대해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청년 유출 문제 해결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고용률 75% 목표…일자리 정책 본격 추진
▲영덕군청사 전경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이 20일 지역 일자리 확대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고용률 75%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군은 약 18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천 개가 넘는 일자리 창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업훈련, 창업 지원, 고용서비스 강화 등 7개 분야 290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산불 피해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인구 감소 대응을 동시에 겨냥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