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24일 돌입
김포시 “5월5일 김포랜드: 비밀의 공원'으로 초대합니다"
'자치역량 강화' 남양주시, 시민리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제1회 민복진 학술논문 공모 개최
파주시, 중동발 청년 고용시장 악화 대응…정부 예산 확보
◆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24일 돌입
▲고양특례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조감도.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수도권 북부 4차산업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오는 24일부터 분양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조성 중이며 지식기반시설, 첨단제조-연구시설이 융합된 첨단산업 혁신 클러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분양 대상 용지는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20개 필지 총 6만778㎡(약 1만8385평)로, 감정평가 금액 기준 경쟁입찰 방식으로 분양이 진행된다.
고양시는 바이오-메디컬, 미디어-콘텐츠 분야를 선도할 우수 제조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산업단지는 GTX-A노선 등 사통팔달 광역철도망과 주요 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다.
▷ 입주 기업 성장 지원 혜택 제공= 고양시는 입주기업의 투자와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고양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1000평 이상 투자 시 평당 최대 80만원까지 입지보조금을 지원한다. 상시 고용인원을 초과해 고양시 주민등록거주자를 신규 채용하거나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경우 1인당 월 50만원씩 6개월 범위 내 최대 1억원까지 고용보조금과 교육훈련보조금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고양일산테크노밸리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지방세특례제한법' 및 '경기도 도세 감면 조례'에 따라 2028년 12월31일까지 취득세 60%, 5년간 재산세 35%를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에 따른 취득세 중과세 배제까지 가능해지면서 기업들의 초기 정착 부담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이에 더해 고양일산테크노밸리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되면서 입주 벤처기업에 5개 부담금(개발부담, 대체산림자원조성, 농지보전, 대체조성, 교통유발)이 전액 면제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 '옥상 관측소' 대신 'CCTV' 설치= 현장의 실무적 규제도 실질적으로 대폭 개선됐다. 당초 군부대 협의 조건에 따라 법곳IC 이남 지역 4곳에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건물 옥상에 군 관측소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는 입주기업 입장에서 건축 설계 제약은 물론 보안 및 운영 관리상 큰 부담이다.
고양시는 국방부 등 관계기관을 지속 설득한 끝에 건물 옥상에 관측소를 설치하는 대신 CCTV 및 제2자유로 내 대체 관측소 설치로 합의를 도출했다. 이로써 입주기업은 건축 설계 자율성을 확보하고 운영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양시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팀장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는 빠르고 편리한 교통 입지로 기업인이 일하기 좋은 산업단지"이며 “앞으로도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고양시 자족기능을 견인하는 핵심축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 공고 내용은 오는 24일부터 고양도시관리공사,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포시 “5월5일 김포랜드: 비밀의 공원'으로 초대합니다"
▲김포시 2026년 어린이날문화축제 안내 배너.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내달 5일, 김포시 전역이 거대한 놀이공원으로 변신한다, 김포시 주최, 김포시청소년재단 주관으로 2026년 제104회 어린이날 문화축제가 한강신도시호수공원(마산동), 한강중앙공원(장기동), 걸포중앙공원(걸포동), 마송중앙공원(통진읍)에서 동시 개최된다.
'상상과 현실이 만나는 특별한 공간 비밀의 공원 김포랜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총 83개 체험 부스와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김포시민 25가족이 참여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캐릭터 싱어롱쇼 등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권역별 4개 공원에서 분산 개최되며, 거점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 김포시민 25가족 걷다, 거리 퍼레이드=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이번 축제 백미인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전문 코스어팀과 외국인 무용단, 키다리 삐에로가 행진하며 축제 문을 연다.
특히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김포 시민 25가족'이 퍼레이드 주인공으로 참여한다. 참여하는 시민은 이날 의상을 갖춰 입고 대열에 합류하게 된다.
어린이들의 슈퍼스타 총출동!눈과 귀가 즐거운'초특급 싱어롱쇼'
이번 축제 또 하나 백미는 어린이가 열광하는 인기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캐릭터 싱어롱쇼'이다. 어린이 전폭적인 사랑을 받는 △캐치!티니핑 △미니특공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각 거점 공원별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 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 공원별 이벤트= 각 거점 공원에선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호흡하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특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강중앙공원과 걸포중앙공원에선 '가족명랑운동회'가 열리고, 마송중앙공원에는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가족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선 김포시민 소중한 기부로 조성된 '장난감 놀이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관련 세부 일정과 공원별 상세 프로그램은 김포시청소년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 아동보육과장은 23일 “어린이날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려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할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권했다.
◆ '자치역량 강화' 남양주시, 시민리더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남양주시 '시민리더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배너.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시민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남양주시 시민리더 아카데미' 제20기 수강생을 내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시민리더 아카데미는 고려대학교 미래교육원과 협력해 시민 자치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이해를 비롯해 △리더십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오는 6월18일부터 11월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총 15회에 걸쳐 정약용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남양주시민 또는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달 22일부터 내달 29일까지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를 진행한다.
수강료는 100만원으로, 이 중 40만원은 남양주시가 지원하고 수강생은 60만원을 부담한다. 세부 사항은 다산평생학습과 평생학습기획팀 또는 남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제1회 민복진 학술논문 공모 개최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제1회 민복진 학술논문 공모전 개최 배너.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이 조각가 민복진 탄생 100주년을 앞두고 그의 조형세계와 한국 근현대 조각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2026년 제1회 민복진 학술논문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조각가 민복진 삶과 예술 및 한국 근현대 조각을 주제로 한 연구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석사 학위 이상으로, 단독 또는 공동연구(3인 이내)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4월20일부터 10월16일까지 접수하며, 논문 접수는 10월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11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1편(500만원), 우수상 1편(300만원)을 각각 선정한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23일 “이번 공모는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와 협력을 통해 민복진 연구를 심화하고 한국 근현대 조각 연구 지평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파주시, 중동발 청년 고용시장 악화 대응… 정부 예산 확보
▲파주시 중동발 청년 고용 부진 대응 프로그램 안내 배너.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중동전쟁 불안에 따른 국내 경제 여건 악화와 고용시장 위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비 연계(매칭) 사업비 증액을 요청해 청년 취업 지원사업 참여 인원을 확대한다.
이는 파주시 비상경제본부의 복지안정대응 분야 대책으로 이를 통해 청년 고용 여건 악화에 적기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파주시가 시행하는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있다.
청년도전지원은 구직 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 수당과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6억5900만원에서 8900만원을 증액해 총 7억4800만원으로 확대돼 기존 130명에서 155명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기업 탐방, 취업 상담 및 고용정책 연계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존 336명에서 400명으로 확대 지원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외에도 파주시가 시행하는 청년 취업 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청년드림옷장', 청년이 보다 실질적인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행정체험 사업'을 '청년 인턴사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23일 “중동전쟁 여파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이 청년 고용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청년 취업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의 부담을 완화하면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