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전 안동서 개막…화합과 도전의 장 열려
대구·경북, ‘광역이음 프로젝트’ 본격 추진…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
경북도, 하천 불법 점용 강력 대응…특사경 협업체계 구축
해외 인재 유치 확대…우즈베키스탄 대학과 협력 체계 구축
‘청렴 문화 확산’ 시 공모전 개최…참여형 정책 확대
영양 장구메기 습지 보전 협력…생태 가치 국제화 추진
◇장애인체전 안동서 개막…화합과 도전의 장 열려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장애인 체육인들의 축제가 안동시에서 막을 올렸다.
'제28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29일 안동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대회는 도내 21개 시·군 선수단이 참여해 총 13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안동과 예천군에서 채화된 성화가 하나로 합쳐지며 상징성을 더했고,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화합 메시지를 강조했다.
특히 주제 공연을 통해 도전과 극복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풀어내며 관람객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결속을 동시에 강화하는 계기로 평가된다.
◇대구·경북, '광역이음 프로젝트' 본격 추진…초광역 일자리 생태계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2026년부터 4년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역이음 프로젝트'가 정부 공모 선정으로 본격화된다.
총 100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대구의 소프트웨어·전장 분야와 경북의 제조 기반을 연계해 초광역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정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규제 개선, 기업 간 협력 강화, 맞춤형 인재 양성 등 3대 축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생애주기별 고용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양 지역은 이를 통해 단일 경제권 형성과 함께 인구 감소 문제 대응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경북도, 하천 불법 점용 강력 대응…특사경 협업체계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하천 관리 체계 혁신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방하천 내 불법 점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특별사법경찰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단속과 수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기존에는 시·군 중심 관리에 한계가 있었던 만큼, 도 차원의 수사 권한을 강화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대규모 위반 사례에는 경찰과 합동 대응체계를 가동해 현장 집행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홍수 예방과 하천 기능 회복, 공공성 강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해외 인재 유치 확대…우즈베키스탄 대학과 협력 체계 구축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글로벌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대학들과 28일 협약을 체결하고, 광역형 비자 제도를 기반으로 한 외국인 인재 유치 정책을 확대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이공계 인재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입국 이후 정착 지원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명회에는 다수의 현지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채용 연계도 추진된다.
◇'청렴 문화 확산' 시 공모전 개최…참여형 정책 확대
▲시(詩) 공모전 포스터. 제공-경북도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4월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청렴 가치 확산을 위한 참여형 정책의 일환으로 시(詩)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정성과 책임 등 청렴의 의미를 일상적 언어로 표현하도록 유도해 공직사회뿐 아니라 도민 전반의 인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선정 작품은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청렴 문화의 생활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영양 장구메기 습지 보전 협력…생태 가치 국제화 추진
▲국립생태원과 관계기관, 민간기업이 참여한 협약식을 가졌다. 제공-국립생태원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 장구메기 습지의 체계적 보전이 본격화된다.
28일 국립생태원과 관계기관, 민간기업이 참여한 협약을 통해 습지 복원과 관리, 국제적 보호지역 등록이 공동 추진된다.
해당 습지는 산지형 습지로 높은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자연재해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해 생태 거점으로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관계 기관들은 조사와 복원, 인식 개선 사업을 병행해 지속가능한 보전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