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과천시-광명시-군포시-부천시-안양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4.30 08:25

과천시, 10개 구역 정비 추진 본격화…노후도 재분석 결과

과천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가등급…특교세 0.6억 획득

광명시, 중기 마케팅 최대 250만원 지원…온라인 판로 강화

군포시 '청년공간 네스트' 9곳 운영…여가-문화 활동 지원

'2026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 참여업체 모집 중

안양시, 피지컬 AI산업 생태계 조성 '시동'…산-학-관 참여


◆ 과천시, 10개 구역 정비 추진 본격화…노후도 재분석 결과

과천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엠블럼

▲과천시 시 승격 40주년 기념 엠블럼.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는 '2035 과천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수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정비예정구역별 건축물 노후도 재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재분석은 작년 9월 진행된 주민 의견 청취 기간 중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실시됐다. 당시 2178건 의견 중 74.6%가 기본계획(안)에 찬성했으나 일부 구역은 노후도 산정 결과에 대한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과천시는 더 정확한 검증과 투명한 정보 제공을 위해 구역별 세부 분석을 다시 진행했다.



재검토 결과, 신규 정비예정구역은 기본계획 목표연도인 2035년 이전까지 정비예정구역 지정을 위한 필수 요건인 노후 건축물 비율(경기도 조례 기준 50%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역별 노후 건축물 비율은 △문원공원마을(53.8%) △문원청계마을(71.1%) △중앙단독주택(85.5%) △부림단독주택(68.8%) △별양단독주택(68.9%) 등으로 조사됐다. 세부 내용은 과천시 누리집 '과천소식>알림마당>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2035년을 목표로 기존 5개 구역과 신규 5개 구역 등 10개 구역(90만1404㎡)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해 단계적 정비를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과천시는 내달 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말쯤 기본계획을 최종 고시할 계획이다. 이후 정비예정구역에선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등 정비사업 준비가 본격 진행될 예정이다.


◆ 과천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가등급…특교세 0.6억 획득

과천시 BI

▲과천시 BI. 제공=과천시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주관한 '2025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했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전국 308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과천시는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장애인 편의 기능을 갖춘 무인민원발급기 도입 △민원실 환경 개선 △민원 담당 공무원 사기진작을 위한 부서 포상 및 전 직원 특별휴가 부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정보 취약계층을 고려한 민원 서비스 접근성 개선과 쾌적한 민원 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 광명시, 중기 마케팅 최대 250만원 지원… 온라인 판로 강화

광명시 중소기업 마케팅 최대 250만 원 지원 안내 배너

▲광명시 중소기업 마케팅 최대 250만 원 지원 안내 배너.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지원은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광명시에 사업자등록을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총 28개 기업을 선정해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제품 홍보용 상세 페이지 제작 △기업 누리집 제작-개편 △홍보 영상 제작 △키워드 광고, 쇼핑 검색 광고 △라이브커머스 운영 △택배 배송비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운영 중인 광명상생플랫폼과 연계해 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광명상생플랫폼은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유통 채널 연계 등을 종합 지원하며 단순 입점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광명상생플랫폼과 연계한 홍보-판매 지원을 함께 받을 수 있으며, 향후 플랫폼에 입점해 지속적인 온라인 판로 확대 기반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광명상생플랫폼은 자체 누리집, 누리소통망(SNS),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을 보유한 기업이면 상시 입점이 가능해 보다 더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은 선정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한 이후부터 올해 12월까지 진행하며, (재)경기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는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또는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gtp.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군포시 '청년공간 네스트' 9곳 운영… 여가-문화 활동 지원

군포시 청년공간 네스트 운영 안내 배너

▲군포시 청년공간 네스트 운영 안내 배너. 제공=군포시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가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네스트(Nest)로 민간 공간 9곳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을 청년에게 제공하고 청년정책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청년공간 네스트는 카페, 공방, 작업실 등 다양한 민간 공간 운영자가 군포시 지원을 받아 군포청년에게 둥지(nest)처럼 편안한 쉼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공개모집에 참여한 공간을 대상으로 군포시는 권역별 접근성, 이용 편의성, 프로그램 유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참여 공간을 선정했다.


선정된 공간은 △카페 4곳(언더독, 조상일커피, 카페토브, 렝고 커피) △공방 5곳(르리스(향수), 얼모스트(가죽), 낙낙화실(미술), 연우의꽃, 산책아로마공방)이다.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공간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페는 1인 1일 공간 이용료 5000원이 지원되며, 각 공방에서 진행되는 맞춤형 원데이 클래스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지원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특히 청년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청년공간 플라잉 누리집 내 전용 예약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청년은 한 곳에서 편리하게 공간 예약부터 프로그램 신청까지 마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누리집(gunpoycf.or.kr/프로그램 메뉴-청년공간 네스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세부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신현근 아동청소년과 팀장은 30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 협력 청년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청년공간 네스트를 통해 청년이 자신만의 꿈을 향해 비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2026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 참여업체 모집 중

2025년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 현장

▲2025년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 현장.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연계해 열릴 '2026년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에 참여할 수제맥주 업체와 푸드트럭 사업자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소향로 일원 차 없는 거리에서 7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열리며 영화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여름 먹거리 축제로 운영된다.


모집 규모는 수제맥주 업체 6곳, 논-무알코올 수제맥주 업체 1곳, 푸드트럭 12대다. 특히 올해는 논-무알코올 수제맥주 부문을 별도로 도입해 비음주자를 포함한 다양한 시민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제맥주 업체는 주류 제조면허를 보유하고 식품 제조-가공업 영업 등록과 일반음식점 운영이 가능한 사업자여야 한다.


논-무알코올 수제맥주 업체는 식품 제조-가공업 등록을 갖추고 5종 이상 제품을 직접 생산하며 '부천 치맥축제' 전용 패키징 제작과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업체여야 한다.


푸드트럭은 경기도 거주자 또는 경기도 내 사업자로서 영업 신고 요건을 갖추고 직접 조리-판매가 가능한 영업자여야 한다. 개인과 법인사업자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증빙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2025년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 현장

▲2025년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 현장. 제공=부천시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부천시 누리집 '부천소식-기타공고'에서 세부 내용을 확인한 뒤 온라인, 우편 또는 방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내달 29일까지 개별 통지와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선정은 서류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운영계획, 메뉴 구성, 가격 적정성, 차별성, 위생-안전 관리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부천시는 부천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와 부천시 거주자를 우선 고려해 선발할 계획이다.


부천시 식품위생과장은 30일 “참여업체 메뉴와 콘텐츠가 축제 중요한 요소인 만큼 다양한 업체 참여를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는 메뉴와 운영 역량을 갖춘 업체들은 적극 참여해 달라"고 권했다.


한편 2026년 부천 위조이 치맥축제 in BIFAN 참여 관련 세부 사항은 부천시 식품위생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안양시, 피지컬 AI산업 생태계 조성 시동… 산-학-관 참여

안양시 29일 피지컬 AI 라운드테이블 개최

▲안양시 29일 피지컬 AI 라운드테이블 개최. 제공=안양시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피지컬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 조성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계삼 안양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2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안양 피지컬 AI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산-학-관 전문가와 생태계 조성 및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 동향 및 전망 공유 △안양시 산업 여건 분석 △안양시 맞춤형 정책 구축 방안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장,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손웅희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유태준 피지컬AI협회장, 김창수 포스텍 교수, 최병철 한국외대 교수, 김현대 전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이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강원희 ㈜엠엑스온 대표, 문동철 ㈜문식품 대표, 황재섭 ㈜시즐 전무 등 기업인도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냈다.


유태준 피지컬AI협회장은 “피지컬 AI 핵심은 데이터에 있으므로, 지자체는 데이터 팩토리 유치를 위한 공간 제공과 기업 수요를 파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역 주도 데이터 생산-활용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은 “피지컬 AI는 로봇뿐 아니라 부품-소재 등 다양한 산업이 결합된 구조인 만큼 모든 영역을 동시에 추진하기보다는 안양시 강점을 기반으로 한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체계적 마스터플랜 수립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손웅희 전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이 분야 산업 생태계를 빠르게 발전시키고 있다"며 “지자체에선 정부 사업과 연계를 통한 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안양시 기업이 여타 지역으로 이전을 막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안양시 차원의 규제 개선과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계삼 권한대행은 이에 대해 “피지컬 AI는 제조업과 서비스 산업을 동시에 혁신할 수 있는 핵심 분야"라며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AI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비롯해 직원 대상 관련 컨퍼런스와 교육을 잇달아 개최하는 등 AI 기반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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