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최원철, 공주 교육·복지·문화관광 공약 발표…민선9기 구상 완성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5.07 13:14

교육특구·24시간 돌봄…전 생애 맞춤 복지 확대
‘웅진 백제호텔’ 등 체류형 관광 전환 추진
“복지와 관광이 경제로”…지역 성장 구조 제시
‘명품안전도시·경제도시’ 이어 4대 비전 완성

국힘 최원철, 공주 교육·복지·문화관광 공약 발표…민선9기 구상 완성

▲최원철 국민의힘 공주시장 후보가 6일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정책공약 기자회견에서 교육·복지 및 문화관광 분야 민선9기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김은지 기자

공주=에너지경제신문 김은지 기자 국민의힘 최원철 공주시장 후보가 6일 교육·복지와 문화·관광 공약을 동시에 발표하며 민선9기 정책 구상을 완성했다. 앞서 제시한 축에 이어 나머지 공약까지 공개되면서 4대 비전이 모두 드러났다. 이날 발표는 교육·복지와 문화·관광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최 후보는 교육·복지로 시민 삶의 기반을 강화하고, 문화·관광으로 지역경제를 확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다시, 교육도시 공주'를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정식 특구 지정을 추진하고, 365일 24시간 아이맘 돌봄센터, 늘봄 통합지원 시스템, 스마트 통학환경 구축, 대학 연계 교육협력체계 등을 통해 교육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 정책도 확대한다. 심야 소아과 운영, 난임 시술비 지원 확대,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임산부 교통비 지원 등을 통해 출산·양육 환경을 개선한다.


스마트 경로당 확대, 노인유치원 조성, 시니어 일자리 고도화 등 고령층 정책도 포함됐다. 장애인 힐링센터 건립과 이동권 보장, 다문화 가정 지원 확대 등 사회적 약자 정책도 병행된다.



최 후보는 복지가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 전환을 내세웠다. 공주 관광의 한계로 지적된 숙박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해 150~200객실 규모 '웅진 백제호텔'을 비롯해 백제왕실문화스테이, 한옥형 숙박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관광 동선도 재편한다. 공주목과 호서극장, 문학 플랫폼을 잇는 인문학 관광 코스를 구축하고, 야간 경관과 전통시장 연계 관광을 확대한다.


금강 수변에는 황포돛배, 수륙양용버스, 열기구 등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지방정원 조성과 국가정원 승격도 추진한다.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은 준공과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축제 전략도 강화한다. 밤산업 박람회 국제화, 수국축제 확대, 대학로·신관동 축제 활성화를 통해 연중 관광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최 후보는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안전도시'와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를 제시한 바 있다. '명품안전도시'는 시민 안전을 중심으로 기관 유치, 생활 인프라 확충, 인구정책을 아우르는 전략이며, '경제도시' 구상에는 청년 정착과 일자리, 소상공인 지원, 기업 유치,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이 담겼다.


최 후보는 “민선8기가 기반을 닦았다면 민선9기는 그 성과를 시민 소득으로 연결하는 시기"라며 “교육과 복지, 문화와 관광을 함께 끌어올려 공주의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은지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