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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5.12 17:06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 농가 찾아 ‘구슬땀’
영천시보건소, 어린이건강체험관 인기....놀이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과 산학협력
대구 북구 노원동 적십자 사랑봉사회,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 봉사활동 펼쳐


경산시농업기술센터, 복숭아 농가 찾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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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은 12일 남산면 반곡리의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와 순치기 작업 등을 도우며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제공=경산시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복숭아 농가 지원에 나섰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은 12일 남산면 반곡리의 복숭아 재배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와 순치기 작업 등을 도우며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 돕기는 복숭아 적과철을 맞아 단기간 많은 노동력이 필요한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과수원 곳곳을 돌며 적과 작업에 힘을 보태고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숭아 적과는 나무에 달린 열매 수를 조절해 양분이 고르게 공급되도록 하는 작업으로, 과실의 크기와 당도를 높여 상품성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과정으로 꼽힌다.


특히 작업 시기가 짧아 집중적인 인력 투입이 필요한 대표적인 농작업 가운데 하나다.


경산시는 복숭아 재배면적이 1천723ha에 이르는 전국 대표 복숭아 산지다. 이 가운데 천도복숭아는 전국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국내 최대 주산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박주원 경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며 “이번 일손 돕기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농업인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덧붙였다.



영천시보건소, 어린이건강체험관 인기....놀이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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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어린이 건강체험관 '튼튼 동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린이 모습 제공=영천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보건소가 운영 중인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체험 중심의 맞춤형 건강교육으로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영천시보건소에 따르면 어린이 건강체험관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5~6세 원아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5~15명 규모의 소규모 예약제로 진행된다.


체험관은 기존의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모두 5개 테마와 13개 콘텐츠로 운영되며 놀이와 학습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인체의 신비와 생명의 탄생 과정을 배우는 '생명의 방'을 비롯해 올바른 손 씻기와 칫솔질 교육이 진행되는 '청결 동산', 게임을 통해 영양과 운동의 중요성을 익히는 '튼튼 동산'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해 술과 담배의 유해성을 체험하는 '행복 동산', 교통안전 교육과 심폐소생술 실습이 포함된 '안전 동산'도 운영돼 어린이들의 생활안전 의식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단순히 듣는 교육이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방식이라 건강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효과적이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어린 시절 형성된 건강 습관은 평생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어린이 건강체험관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더욱 유익하고 즐거운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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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군청사에서 공습 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12일 오후 군청사에서 공습 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공습경보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청사 내 공습경보 안내방송과 직장민방위대원의 유도에 따라 지정된 지하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했다.


특히 직장민방위대원들은 직원들의 안전한 대피를 유도하고 이동 질서를 유지하는 등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임무 수행에 나서며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청도군은 대피훈련 이후 화생방 상황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 실습도 함께 진행했다. 직원들은 실제 화생방 방독면을 직접 착용하며 사용 방법과 착용 요령 등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습 및 재난 상황 발생 시 직원들의 초기 대응 능력과 비상 대피 절차 숙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김동기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민방위 훈련은 각종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훈련"이라며 “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미비점을 보완하고 오는 8월 예정된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과 산학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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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산학협력 협약 체결에 나선 이명순 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 센터장(왼쪽)과 박종백 영진전문대학교 부총장의 모습. 제공=영진전문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지역 어린이 복합문화시설과 손잡고 현장 중심 유아교육 강화와 지역사회 아동 복지 증진에 나선다.


영진전문대학교는 12일 교내 정보관 회의실에서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인 '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과 교육봉사 및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체계적인 유아교육 전문성과 현장의 실무 인프라를 연계해 예비 유아교사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계 프로그램 공동 기획과 운영을 비롯해 복합문화체험 프로그램 홍보 협력, 행사 운영 시 대학생 봉사자 지원, 실무 중심 교육 및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이 보유한 실감형 VR체험실과 창의체험실, 소극장 등 첨단 체험시설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대학 교수진과 현장 전문가 간 교류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


박종백 영진전문대 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며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무 역량을 갖춘 유아교육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순 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 센터장은 “대학의 창의적인 교육 역량과 우수한 인적 자원이 시설 인프라와 결합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력이 지역사회 아동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동구 숙천동에 위치한 대구와글와글아이세상은 지난해 개관한 아동 전용 복합문화시설로, 놀이공간과 도서관, 소극장, 체육관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역 아동 친화적 생활환경 조성의 거점 역할을 하며 각종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학생들은 앞으로 해당 시설에서 정기적인 교육봉사와 현장실습 활동에 참여하며 예비 교사로서의 실무 역량과 현장 적응 능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대구 북구 노원동 적십자 사랑봉사회, 취약계층에 반찬 나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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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노원동 사랑봉사회는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50세트를 노원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제공=대구 북구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 대한적십자사 노원동 사랑봉사회는 1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50세트를 노원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반찬 세트는 고등어와 물김치, 멸치볶음, 바나나 등으로 구성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원동 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반찬을 준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변순남 회장은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반찬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준 노원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노원동 적십자 사랑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한 반찬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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