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공공배달앱 ‘땡겨요’ 정식 운영…소상공인 부담 낮춘다
영주시,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시민이 직접 예산 제안”
한국철도 경북본부, 강석진 신임 본부장 취임…“안전 최우선”
의성군, 규제개혁 평가 최우수…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군위군·경북대, 친환경 드론 방제 기술 개발 나서
봉화군, 공직자 AI 교육 확대…스마트 행정 기반 구축
영덕군, 하천 불법 경작지 정비…재해 예방 강화
청송군, 농산물 안전관리 원스톱 서비스 운영
영양군, 생활체육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안동시, 공공배달앱 '땡겨요' 정식 운영…소상공인 부담 낮춘다
▲안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포스터. 제공-안동시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신한은행과 손잡고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안동지역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체결한 '안동형 공공배달앱 운영 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경북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공공형 배달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간 배달앱의 높은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중개수수료를 2% 수준으로 낮추고 광고비·입점비·월 고정료 등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가맹점에는 쿠폰 발행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지원금도 제공돼 초기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혜택도 강화됐다. 시민들은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을 앱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상품권 할인 혜택과 각종 배달쿠폰을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어 체감 물가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받을 경우 즉시 앱에서 사용 가능하도록 연계성을 높였다.
정식 개시 이전부터 시민 1만5천여 명이 가입하고 월 주문 건수가 1천500건을 넘어서는 등 이용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안동시는 향후 할인 이벤트와 지역 상권 연계 프로모션을 확대해 공공배달앱이 지역경제 선순환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도록 육성할 계획이다.
◇영주시, 주민참여예산학교 개최…“시민이 직접 예산 제안"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11일 시민 참여 기반의 재정 운영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고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읍·면·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 제안사업 발굴 방법과 우선순위 설정, 사업 타당성 검토 등 실제 예산 편성 과정에 필요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단순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조별 토론과 발표, 사례 분석 등이 함께 진행되면서 참석자들의 참여도와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주민 제안사업 발굴부터 심사, 사후 모니터링까지 시민 참여를 지속 확대해 시민 중심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철도 경북본부, 강석진 신임 본부장 취임…“안전 최우선"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12일 제3대 경북본부장으로 강석진 본부장이 취임했다. 제공-한국철도 경북본부
영주=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는 12일 제3대 경북본부장으로 강석진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강 본부장은 1997년 영주열차사무소에서 철도 업무를 시작한 이후 감사실과 기획조정실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친 철도 전문가다.
강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철도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안전'을 강조했다.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안전관리 체계를 재정비하고, 직원 간 존중과 상생 문화를 정착시켜 조직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또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철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힘쓰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의성군, 규제개혁 평가 최우수…10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의성군청사 전경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군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규제개혁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이어갔다.
군은 규제개선 과제 발굴과 현장 중심 규제신고센터 운영, 기업 애로사항 청취 활동 등 적극적인 행정 추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12알 밝혔다.
특히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받은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의성군은 앞으로도 기업 활동과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를 지속 발굴하고 중앙정부 및 경북도와 협력해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위군·경북대, 친환경 드론 방제 기술 개발 나서
▲군위군과 경북대학교는 고추 탄저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 미생물제제 드론 살포 기술 실증 연구에 착수했다. 제공-군위군
군위=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군위군과 경북대학교는 고추 탄저병 예방을 위한 친환경 미생물제제 드론 살포 기술 실증 연구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탄저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은 친환경 방제 기술 확대와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학 협력 연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연구에는 비산을 최소화할 수 있는 특수 노즐 기반 드론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드론 방제는 약제가 주변 농경지로 퍼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무비산형 기술은 목표 작물에 균일하게 살포할 수 있어 친환경 농업과 작업 효율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실제 농가를 대상으로 탄저병 억제 효과와 생육 변화, 수확량 증감 등을 종합 분석할 계획이며, 토양 내 미생물 변화까지 함께 연구해 기술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
◇봉화군, 공직자 AI 교육 확대…스마트 행정 기반 구축
▲ai 활용한 실습 포스터. 제공-봉화군
봉화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11일 공직자의 디지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교육에서는 생성형 AI 기본 개념부터 엑셀 업무 자동화, 보고서 작성, 자료 분석,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행정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과정이 포함됐다.
심화과정에서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에이전트 AI 활용법까지 다뤄 최신 기술 흐름을 반영했다.
또한 AI 기본법과 저작권 문제, 허위정보 판별 방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윤리·법률 교육도 병행됐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직급과 업무에 맞춘 단계별 AI 교육을 지속 확대해 스마트 행정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영덕군, 하천 불법 경작지 정비…재해 예방 강화
▲영덕군은 하천구역 내 무단 경작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에 나섰다. 제공-영덕군
영덕=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덕군은 11일 하천구역 내 무단 경작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에 나섰다.
군은 '하천계곡 불법시설 정비 TF팀'을 구성해 주민 설명과 현장 안내를 병행하며 단계적인 정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집중호우와 재난 발생 시 하천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며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청송군, 농산물 안전관리 원스톱 서비스 운영
▲청송군은 농산물품질관리실을 통해 토양검정과 퇴비 부숙도 측정, 잔류농약 분석을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했다. 제공-청송군
청송=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농산물품질관리실을 통해 토양검정과 퇴비 부숙도 측정, 잔류농약 분석을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토양 상태 분석과 맞춤형 비료 처방은 물론, 농약 성분 463종에 대한 정밀 분석을 통해 출하 전 안전성까지 검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농약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 신뢰 확보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송군은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농산물 안전 체계를 지속 강화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영양군, 생활체육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영양군에서는 지난 8일 제5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한궁대회가 열렸다. 제공-영양군
영양=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영양군에서는 지난 8일 제5회 경상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 한궁대회가 열려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단체전과 혼성단체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별 대표팀으로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한궁은 궁도와 투호의 특징을 접목한 전통 생활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영양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지역 교류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을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