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자금 매칭 자동화부터 숏폼 제작까지…학생 참여형 AI 활용 교육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경영학과 소속 비즈니스 AI 동아리 '아차(Acha)'가 다양한 AI 활용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 중심 학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 측은 동아리 활동이 AI를 업무에 접목하려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차'는 경영학과 학생뿐 아니라 여러 학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으며, AI 도구를 비즈니스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과 실제 활용 경험을 나누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지난 8일 열린 5월 정기 모임에서는 정책자금 매칭 자동화와 AI 기반 비주얼 콘텐츠 제작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기업성장연구소 이사로 활동 중인 이강윤 학생이 정책자금 컨설팅 업무에 AI를 접목한 사례를 소개했다. 해당 사례는 기업의 재무 상황과 기술 역량 등을 분석한 뒤 정부기관별 지원사업 정보를 연계해 맞춤형 전략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발 경험이 많지 않은 상태에서 AI 에이전트와 바이브 코딩 방식 등을 활용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한 과정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AI 교육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윤금미 학생이 숏폼 영상과 이미지 자료, SNS 콘텐츠 제작 등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실습을 진행하며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효율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리 측은 매달 정기 모임을 통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I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론 위주의 학습보다는 현장 활용 중심의 사례 공유가 이어지면서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성민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장은 “'아차' 활동은 학생들이 AI 시대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현장 중심으로 익혀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AI 기반 업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경영학과는 AI 기반 비즈니스 역량 강화 교육을 확대하고 있으며, 관련 동아리 활동과 실무형 커리큘럼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