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산단 RE100 전환 참여기업 공모…0.1억 지원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실시
양주시-필리핀 일로일로시, 교육-문화 우호도시 협약
의정부시, 대기업 연계 PoC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포천시 포우리-양주시 별산, 상생 홍보 강화 '시선집중'
포천시 전 시-도의원 16명,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지지
경기도, 산단 RE100 전환 참여기업 공모… 0.1억 지원
▲경기도청북부청사 전경.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도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비를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하는 '2026년 산업단지 RE100 전환 시범사업' 참여기업 10곳 내외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붕-주차장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하려는 도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설비 용량에 따라 설치비 일부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컨대 △300kW 이상 500kW 미만 설비 설치 시 500만원 △500kW 이상 750kW 미만 설비 설치 시 750만원 △750kW 이상 1000kW 미만 설비 설치 시 1000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업이 직접 사용하는 자가소비용 설비뿐 아니라 임대용 설비나 시공사를 통한 구독형(리스형) 방식까지 폭넓게 인정해 각 기업 재무 여건에 맞춰 자유롭게 도입 방식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산업단지 내 유휴공간에 태양광 설비가 성공적으로 안착되면 참여기업은 당장 매월 청구되는 전기요금을 절감하거나 추가적인 임대 수익을 창출하는 경제적 혜택을 누리게 된다.
아울러 기업의 필수 생존 전략으로 자리 잡은 친환경 경영과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목표 달성에도 직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란 전망이다.
경기도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을 통해 지난 4일 모집 공고를 시행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공고를 확인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장은 16일 “고유가로 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ESG 경영과 RE100 이행을 준비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교육 실시
▲동두천시 14일 외국인주민 대상 '찾아가는 생활쓰레기 배출 교육' 실시.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가 외국인주민의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찾아가는 생활쓰레기 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생활쓰레기 배출 체계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혼선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관내 기업 1곳과 보산동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외국인근로자와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수강생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 특히 보산동 커뮤니티센터에선 현재 운영 중인 외국인주민 한국어교육 도비 보조사업과 연계해 생활밀착형 교육을 함께 진행해 참여자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선 생활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구분 방법과 배출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영어 안내문 배부와 질의응답 시간을 운영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주민은 “평소 쓰레기 배출 기준이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직접 설명을 들으니 이해하기 쉬웠다"며 “앞으로는 분리배출 규칙을 잘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외국인주민 대상 찾아가는 생활쓰레기 배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추가 교육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외국인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올바른 생활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맞춤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양주시-필리핀 일로일로시, 교육-문화 우호도시 협약
▲양주시-필리핀 일로일로시 14일 우호도시 협약 체결.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와 필리핀 교육 중심지 일로일로(Iloilo)시는 지난 14일 필리핀 일로일로시청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도시 협약을 정식으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정일 부시장과 라이사 S. 트레냐스 일로일로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대표단이 참석했다.
우호도시 협약에 따라 양주시-일로일로 시는 앞으로 교육, 관광, 문화, 체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상생 발전 토대를 마련해 나간다.
일로일로시는 필리핀 중부 비사야의 대표적인 교육도시로 다수 대학과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과 함께 국제교류와 교육 협력 분야에 적극적인 도시로 평가된다.
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어 활용 환경이 우수한 필리핀 현지 교육 인프라와 연계해 관내 학생의 국제교류 경험과 외국어 역량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양 도시는 양주시민과 청소년을 위한 어학연수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향후 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세부적으로 논의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일 양주시장 권한대행은 업무협약식에서 “일로일로시는 풍부한 역사자원과 뜨거운 교육 열의를 가진 도시로, 이번 협약은 양주시민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혜택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
그러면서 “사전 협의 단계부터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는 현재 중국 둥잉시, 일본 후지에다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각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일로일로시와 우호도시 협약은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국제적 교육 네트워크 확대를 중심으로 추진되며 양 도시 간 지속가능한 교육-문화 교류 기반 마련에 의미가 있다.
의정부시, 대기업 연계 PoC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의정부시청 전경.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오는 25일까지 대기업 수요 기반 중소-벤처기업의 유망 기술을 사업화하는 '2026 첨단산업 스케일업- PoC 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 교보생명보험, KB손해보험 등 4개 대기업이 협업 파트너로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대기업별 수요 분야(△LG전자-스마트가전 △카카오모빌리티-지능형 모빌리티 △교보생명보험-사용자 맞춤형 라이프케어 △KB손해보험-의료 부문 자동화 에이전트)의 유망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 4개 업체다.
선정된 기업은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PoC)하고, 향후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 기회를 확보하게 된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으로 관내 유망 기술기업 발굴 및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OI(오픈 이노베이션)를 통해 상생 협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 실증 중심 맞춤형 지원으로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 및 신청 방식은 의정부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의정부시 기업투자유치과 미래산업팀 또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경기북부브릿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영민 기업투자유치과장은 16일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이 협력해 각자 기술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혁신을 창출하고 상생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기술적 완성도를 높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포우리-양주시 별산, 상생 홍보 맞손 '시선집중'
▲포천시 포우리-양주시 별산(오른쪽) 14일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협업 홍보 촬영 진행.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와 양주시는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와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알리기 위한 협업 홍보 촬영을 지난 14일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인접 지자체끼리 주요 행사와 현안을 함께 알리며 상생 홍보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포천시는 마스코트 '포우리'를, 양주시는 마스코트 '별산'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친근한 방식으로 홍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보 영상에는 내달 7일까지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열릴 '2026 포천 한탄강 봄 가든페스타'가 담긴다.
가든페스타는 계절꽃정원, 열대정원, 주제정원, 대형 토피어리, 포토존, 한탄강 와이형 출렁다리, 야간 경관 콘텐츠 등을 갖춘 포천의 대표 봄 축제로 가족-연인-친구가 같이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명소로 운영되고 있다.
▲포천시 포우리-양주시 별산(오른쪽) 14일 양주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협업 홍보 촬영 진행. 제공=포천시
양주시는 이번 영상을 통해 내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목표로 추진 중인 양주 회암사지 역사성을 적극 알린다.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전기까지 왕실 후원을 받아 번성한 대규모 선종 사원 유적으로 2022년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선정된 역사문화유산이다.
이번에 협업으로 촬영된 홍보 영상은 내주 중 포천시와 양주시 공식 홍보 채널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병섭 포천시 홍보담당관은 16일 “이번 협업 홍보 촬영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와 양주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시민에게 더 쉽고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접 지자체와 협력해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전 시-도의원 16명,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지지
▲포천시 전 시-도의원 16명 14일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지지 선언. 제공=백영현 후보 캠프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 원로 정치인들이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해 지역사회에 미칠 파장과 영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포천시 전직 시-도의원 16명은 지난 14일 백영현 후보 선거사무실을 찾아 6.3 지방선거에서 백영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전직 시-도의원들은 “포천시정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이 이뤄지려면 행정 경험과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백영현 후보는 이에 대해 “뜻을 함께해 준 선배님들께 깊이 감사하다. 지방행정은 개인의 영달이 아닌 포천 발전을 바라는 시민의 염원이라 생각한다"며 “선배 정치인들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