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와 의료진 '소통 가이드' 제작 배포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 캠페인 일환
▲한국얀센이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 ' 하루 전인 18일 발표한 '인사이드림'(Control inside, control your dreams) 캠페인 이미지.
존슨앤드존슨(J&J)의 제약부문 국내 법인인 한국얀센(대표이사 크리스찬 로드세스)이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매년 5월 19일)을 맞아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질환 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인사이드림'(Control inside, control your dreams)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 염증성 장질환의 날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을 포함한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국제 기념일이다. 이번 인사이드림 캠페인은 단순한 증상 개선을 넘어, 환자가 장 안의 실제 변화를 이해하고 의료진과 환자의 '공유 의사 결정'을 통해 환자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취득하고 주체적으로 자신의 증상을 관리하여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한장연구학회에 따르면, 염증성 장질환 치료는 장의 염증을 호전시켜 오랜 기간 동안 '증상이 없는 상태'(관해)를 유지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관건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치료 목표가 증상 개선을 넘어 임상적, 내시경적, 조직학적 관해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확장되고 있다.
내시경적 관해는 질환의 안정적인 장기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핵심 지표이다. 증상이 호전된 이후에도 장 내에 염증이 지속되면서 예기치 않은 재발과 악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환자는 주로 '증상 완화'를 기준으로 관해를 판단하는 반면, 의료진의 약 65%는 '객관적 검사 결과 및 내시경 소견'을 기준으로 관해를 정의해 환자와 의료진 간 치료 목표에 대한 인식 격차가 상당하다.
한국얀센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사이드림: 염증성 장질환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를 제작, 존슨앤드존슨 코리아 홈페이지와 링크드인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 해당 가이드는 환자와 의료진 간 효과적인 소통을 지원하고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질환 인지도를 향상하여, 의료진의 처방에 따른 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작됐다.
장연구학회 정성애 회장(이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은 “염증성 장질환은 증상 개선만으로 질환이 조절됐다고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내시경적 관해를 포함한 보다 깊은 수준의 질환 조절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은 “특히 환자와 의료진이 '관해'의 개념을 다르게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충분한 소통과 공유 의사 결정을 통해 환자 개인의 삶까지 고려한 치료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존슨앤드존슨 대외협력부 윤소이 전무는 “지속적으로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환자가 질환뿐 아니라 자신의 삶까지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다각도의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