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설치 희망…광명시, 주택-건물 수요조사 실시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 “선거, 시민이 즐기는 유쾌한 축제"
부천시, 디지털마케팅 창업지원 공모 선정…0.2억 확보
'프로젝트 169' 시흥시,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의료 지원
시흥시, 청년정책 누리집 개편…모바일 최적화-접근성↑
천영미 후보 “화성 새솔동 학생들 안산 해양중 배정, 반대"
◆ 재생에너지 설치 희망… 광명시, 주택-건물 수요 조사 실시
▲광명시 재생에너지 설치 희망 주택-건물 모집 배너. 제공=광명시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7년 재생에너지 보급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하며 내달 5일까지 관내 주택과 건물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수요를 조사한다.
이 사업은 주택과 건물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해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자 추진된다.
수요조사는 공모 신청에 앞서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와 건물을 적확히 파악하기 위해 진행된다.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과 건물 소유자는 수요조사에 참여해야 향후 사업 선정 시 지원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광명시는 지난달 에너지원별 시공기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대상지를 정리해 내달 중 한국에너지공단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자가소비용 설비이며, 건축물대장상 소유자가 신청할 수 있다. 미등기 건물이나 불법 건축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월 400킬로와트시(kWh) 전기를 사용하는 주택에 태양광 3킬로와트(kW) 설비를 설치하면 월 5~6만 원가량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온수 사용이 많은 가정이나 건물은 태양열 6㎡ 설비 설치로 월 3~7만원을, 지열 17.5킬로와트(kW) 설비 설치 시 난방비를 월 30~50만원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25일 “재생에너지 보급은 탄소중립 실현과 시민 에너지비용 절감을 함께 이끄는 생활밀착형 에너지 정책"이라며 “설치를 희망하는 시민 수요를 꼼꼼히 반영해 국비 확보 가능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치를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 탄소중립과 또는 주관기업 ㈜케이피에스이엔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하은호 군포시장 후보 “선거, 시민이 즐기는 유쾌한 축제"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 합동유세 현장. 제공=하은호 후보 캠프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가 '민주주의 선거의 주인공은 시민'이라며 광장을 뜨거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딱딱하고 지루한 정치는 접어두고 시민이 함께 웃고 즐기는 유쾌한 선거문화를 선보이겠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군포 산본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펼쳐진 출정식이나 합동유세 현장은 대형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가득했다.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 출정식 인사. 제공=하은호 후보 캠프
광장을 가득 채운 신나는 음악과 선거운동원들의 역동적인 춤은 지나가던 시민의 발걸음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일제히 손을 흔들며 환호하는 등 현장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네거티브와 비방 대신 긍정과 활력으로 가득 찬 광장은 선거가 얼마나 즐거운 문화가 될 수 있는지 온몸으로 증명하는 듯했다.
특히 이번 6.3 지방선거를 축제로 이끄는 배경에는 진정으로 시민을 바라보는 하은호 후보의 묵직한 진심이 녹아있다. 거창하고 실현 불가능한 정치 구호 대신 철저히 시민 눈높이에 맞춰 군포시 12개 동 전체를 구석구석 챙기겠다는 생활 밀착형 전략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 합동유세 현장. 제공=하은호 후보 캠프
각 동네의 평범한 일상을 바꾸고, 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현안들을 촘촘하게 채워나가는 모습에서 시민을 향한 진정성이 그대로 묻어난다.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진심이 '축제'라는 유쾌한 그릇에 담겨 시민에게 더 깊이 다가섰다.
첫 단추부터 제대로 분위기를 탄 하은호 후보가 유쾌한 에너지 속에서 12개 동 시민 맞춤형 정책 행보로 진정성을 더해가고 있다. 앞으로 10일 남짓 남은 선거 기간 동안 군포 구석구석에 또 어떤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지 군포시민 기대는 벌써부터 뜨거워지고 있다.
◆ 부천시, 디지털마케팅 창업지원 공모 선정… 0.2억 확보
▲부천시일드림센터 유한대학교 스튜디오에서 쇼호스트와 이커머스 창업가 양성 실습 교육 진행. 제공=부천시
부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부천시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하고, 디지털마케팅 분야 초기 창업가 육성과 지역기업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서정순 일자리정책과장은 25일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창업지원 모델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AI 기반 디지털마케팅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은 '부천시 융합형 디지털마케팅 초기 창업가 인큐베이팅 지원'으로 부천시일드림센터가 운영한다.
AI 숏폼 콘텐츠 제작과 라이브커머스 분야 교육 수료생과 쇼호스트 활동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전 중심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교육과 함께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와 기업 매칭, 실전 방송 운영을 연계해 참여자가 온라인 판매 경험과 콘텐츠 제작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를 통해 부천시일드림센터는 교육 수료생과 지역기업 간 1대1 매칭을 확대하고,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해 초기 창업가의 자립 기반과 지역기업의 디지털 판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윤희 부천시일드림센터장은 25일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경험을 통해 초기 창업가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일드림센터는 작년 쇼호스트와 이커머스 창업가 양성 과정을 운영해 30명의 창업 성과를 냈으며, 지역기업과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44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유한대학교와 협력한 스튜디오 실습 교육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AI 숏폼-라이브커머스 창업 과정에서도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 '프로젝트 169' 시흥시,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의료 지원
▲k-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과 산모를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 '프로젝트 169'의 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 운영하고,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안내를 적극 추진한다.
체류 자격 등 이유로 출생 등록을 하지 못한 이주아동은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치료하지 못하는 등 의료 공백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지난달 22일 JB우리캐피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신천연합병원과 재협약을 체결하고 기존 영유아 중심 의료지원 범위를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임산부 지원 항목도 새롭게 마련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서 착안해 명명된 '프로젝트 169'는 작년 4월 처음 시작돼 출생 미등록 아동 35명을 신규 발굴하고 의약비 약 45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해 왔다.
올해 추진되는 프로젝트 총사업비는 1억여원 규모로, 신천연합병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JB우리캐피탈이 재정 후원을 맡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사업 전반 기획과 운영, 사업 효과성 연구를 담당한다. 시흥시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확대된 주요 지원 내용은 우선 미등록 이주아동 출산 예정 산모를 대상으로 산전 진료와 출산 비용 등을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생아에게는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와 청력검사 등 필수 선별검사 비용도 지원한다.
또한 0~71개월 아동에게는 건강검진과 발달 정밀검사 등 추가 검사 비용을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며, 18~65개월 아동의 구강검진 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기존 36개월 이하였던 아동 의료비 지원 대상은 13세까지 전면 확대됐다. 진찰과 검사, 수술, 입원비 등에 대해 내국인 건강보험 수가 기준을 적용해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양육자를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운영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 환경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가정은 시흥시 아동돌봄과를 통해 상담과 대면 확인 절차를 거쳐 '시흥아동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후 신천연합병원-고려대안산병원 등 관내-외 16개 협력 병의원과 약국에서 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25일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산모 단계부터 아동 성장기까지 더 체계적인 의료지원이 가능해졌다"며 “건강검진과 조기 치료 연계를 통해 아동 건강권을 보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이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젝트 169 관련 세부 사항은 시흥시 아동돌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시흥시, 청년정책 누리집 개편… 모바일 최적화-접근성↑
▲시흥시 '시흥청년정책 누리집' 전면 개편. 제공=시흥시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청년이 정책과 공간 정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흥청년정책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콘텐츠 현행화를 추진했다.
이번 개편은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다양해진 청년 지원사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모바일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청년의 이용 특성을 반영해 시각적-기능적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주요 개편 내용은 사용자 중심 디자인 및 모바일 최적화를 비롯해 △'참여-활동' 카테고리 신설 △공지 사항 이미지형 콘텐츠 전환 △청년 공간별 일정 확인이 가능한 달력 구축 등이다.
이에 따라 기존 공급자 중심 텍스트 나열 방식에서 벗어나 직관적인 화면 구성을 구현하고, 주요 청년 공간과 연동성을 강화해 청년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조현자 성평등가족국장은 25일 “이번 누리집 개편은 청년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정보 접근성과 이용 편의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시흥 청년이 필요한 정책과 공간 정보를 놓치지 않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운영과 콘텐츠 관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청년정책 누리집은 시흥시 누리집에서 접속하거나 링크(siheung.go.kr/portal/youth)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관련 사항은 시흥시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 천영미 후보 “화성 새솔동 학생들 안산 해양중 배정, 반대"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제공=천영미 후보 캠프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천영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는 화성시 새솔동 학생들 안산 해양중학교 배정, 공동학구 지정 추진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천명했다.
25일 천영미 후보는 “안산 아이들 통학권과 교육권은 협상 대상이 결코 아니다"며 “화성 새솔동 교육수요는 화성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책임 있게 해결할 문제이지, 안산 학생들의 과밀학급과 위험한 원거리 통학에 전가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직 시장 체제에서도 이미 과밀학급과 통학 안전 문제가 확인됐는데, 이제 와서 선거용 반대 구호만 외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며 “안산 아이들이 집 앞 학교를 두고 위험을 무릅쓰고 먼 곳으로 통학하는 현실부터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민선9기 시작 즉시 실행할 구체적 대응 방안으로 천영미 후보는 경기도교육청-안산교육지원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공동학구 반대 공식 전달을 비롯해 △학부모 긴급 간담회 개최 △해솔초-해양동-자이 지역 근거리 통학권 개선 △통학로 안전 긴급 점검 및 개선 △학교 신설-증축-배치 조정 중장기 대책 마련 등을 제시했다.
천영미 후보는 “학군 갈등은 단기 배정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며 “사동 89블록, 해양동-사동 일대 개발과 인구 변화를 반영해 (가칭)해양고등학교 설립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에게 안산시민 입장을 정확히 전달했다"며 “경기도교육청 차원 학군 조정 논의에서 안산 학생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