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광주시-안성시-여주시-오산시-이천시-평택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5.27 18:46

광주시, 47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본격화…장기 미집행 시설 선제 대응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대박…모금액 10배 폭발에 답례품 유통망 가동
여주시-여주대, 지방 소멸 위기 공동 대응…분기별 상생 협의회 구축
오산시, 일상 속 문화 놀이터 ‘오산이음라운지’ 6월 2일 개관
오산시,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 대풍작…오산 체육 경쟁력 증명
30년간 방치된 국도변 흉물 사라졌다…이천시, 불법 광고물 전격 철거
평택시, 2027년도 국고보조금 7916억 신청…역대급 재원 확보 총력전
평택 배다리도서관, ‘어린이 천 권 읽기’ 모집…스탬프 투어로 독서 습관


광주시, 47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본격화…장기 미집행 시설 선제 대응

2027년 4월까지 744만㎡ 규모 용역 추진…도시 흐름 맞춘 토지이용 개편


▲ 광주시청 이음홀에서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과 관계자들이 '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제공=광주시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과 관계자들이 '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이음홀에서 '광주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시 공간 구조 개편에 나섰다. 이번 용역은 지정된 지 오래되어 변화된 도시 환경을 반영하지 못하는 과거의 계획들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기간은 2027년 4월까지로 계획됐으며, 대상 지역은 도시지역 외 43개소와 도시지역 4개소 등 총 47개소에 달한다. 면적으로는 약 744만㎡ 규모로 광주시 전역의 주요 토지이용 체계를 아우르는 방대한 수준이다.



시는 관련 법령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근거해 도시지역 외 지구단위계획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할 방침이다. 특히 일몰제에 따라 실효를 앞두고 있는 도로, 공원 등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대안을 마련함으로써 사유재산권 침해 논란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


단순한 기존 계획의 정비를 넘어 중장기적인 도시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2040년 광주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공간계획의 정책 방향 수립, 지역 여건에 맞춘 건축물 허용용도 체계 재정비, 생활밀착형 시설 입지 규제 유연화 등이 포함됐다.



김충범 광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을 통해 과거 지정된 지구단위계획의 여러 모순과 문제점들이 합리적으로 해결될 것"이라며 “시대 흐름에 맞게 토지이용 체계를 정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10배 증가에 답례품 유통망 가동

1분기 실적 급증에 공급업체 협의회 소집…스타필드·휴게소에 홍보판매관 설치


▲ 안성시는 '2026년 제2회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진행했다. 제공=안성시

▲안성시는 '2026년 제2회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진행했다.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의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배 이상 급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기부금 증가에 발맞춰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품질을 높이고 공급업체들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굳히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21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답례품 공급업체 및 공공협력업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제2회 답례품 공급업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분기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답례품 품질관리 세부 계획과 신규 특산품 개발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시의 모금 실적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최근 본격화된 '지정기부사업' 모금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기부자가 자신이 기부한 돈이 어떤 사업에 쓰이는지 명확히 알 수 있게 되면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가 확산됐다는 평가다.


시는 기부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프라인 홍보망도 대폭 확충한다. 오는 7월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 유통시설인 '스타필드 안성'과 주요 간선도로 길목인 '고삼호수휴게소' 등 관내 거점 2곳에 '답례품 홍보판매관'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안성시만의 차별화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며 “공급업체들과 긴밀히 소통해 먹거리 안전성과 만족도를 완벽히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여주대, 지방 소멸 위기 공동 대응…분기별 상생 협의회 구축

간담회 열고 반도체 인력 양성 및 유학생 취업 연계 등 6대 핵심 과제 논의


▲ 여주시는 여주대와 함께 '지역 혁신 및 동반 성장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공=여주시

▲여주시는 여주대와 함께 '지역 혁신 및 동반 성장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제공=여주시

여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여주시와 여주대학교가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청년 인구 유출 등 심각해지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대학과 행정의 벽을 허물고 전방위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가동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여주대 본관에서 김광덕 여주시장 권한 대행 부시장과 이상욱 여주대학교 총장 등 주요 지자체 및 학내 보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혁신 및 동반 성장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는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정주 인구를 늘리는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 시민 대상 평생 교육 체계 다변화, 청년 정착 지원 정책 수립, 지역 보건 복지 인프라 협력, 외국인 유학생의 관내 기업 취업 연계, 첨단 치유 농업 기술 보급 등 6대 핵심 협력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조율했다.


여주대 측은 학내 소속 전문 인력과 첨단 교육 시설을 지역 사회에 아낌없이 개방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여주시 역시 대학의 자원을 적극 연계해 도시 경쟁력을 견인하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 일회성 만남이 아닌 분기별 정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상시 소통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광덕 여주시장 권한 대행은 “여주대는 오랜 기간 지역 인재를 배출해 온 도시의 소중한 파트너"라며 “청년들이 머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평생교육과 문화관광 등 시정 전반에서 협력을 끈끈하게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 일상 속 문화 놀이터 '오산이음라운지' 6월 2일 개관

부산동에 지상 1층 규모로 조성…강좌실·아트홀·방음연습실 갖추고 대관 예약 접수


▲ 오산시 부산동에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어 개관을 앞둔 생활문화센터 '오산이음라운지'의 외관 전경. 제공=오산시

▲오산시 부산동에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어 개관을 앞둔 생활문화센터 '오산이음라운지'의 전경.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시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편하게 문화 활동을 즐기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 커뮤니티 센터가 문을 연다. 오산시는 부산동 지역의 새로운 문화 거점이 될 생활문화센터 '오산이음라운지'를 6월 2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식 개동에 앞서 시민들이 대관 시설을 미리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5월 27일부터 경기도 통합 예약 시스템인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대관 접수를 개시했다.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공백이 없도록 행정적 준비를 마친 상태다.


오산이음라운지는 지난 4월 15일 준공됐다. 연면적 959.92㎡,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명칭에 담긴 뜻처럼 세대와 계층을 연결하는 교류의 장으로 쓰이게 된다.


공간 내부에는 누구나 제약 없이 머물 수 있는 오픈형 휴식 공간인 오산이음라운지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강좌를 진행하는 '이음클래스', 소규모 공연과 행사가 가능한 '이음아트홀'이 들어섰다. 또한 무용이나 연극 연습을 지원하는 다목적 홀 '이음마루'와 개인 음악 작업을 위한 '방음연습실' 등 알찬 시설들이 가득하다.


자유 개방 라운지를 제외한 클래스룸과 아트홀, 연습실 등은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유료 대관 방식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하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쉰다.



오산시, 전국소년체전에서 메달 대풍작…오산 체육 경쟁력 증명

배드민턴 단체전 값진 은메달…수영 김아린 금메달 등 전 종목 고른 활약


▲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소재율, 손태양 선수와 지도자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단체전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소재율, 손태양 선수와 지도자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제공=오산스포츠클럽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청소년 선수들이 대한민국 미래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인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도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선수들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러 종목에 걸쳐 금·은·동메달을 고루 획득했다.


가장 먼저 낭보를 전한 곳은 배드민턴 코트였다. 성호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소재율, 손태양 선수는 배드민턴 남자 중등부 단체전에 출전해 매 경기 자로 잰 듯한 뛰어난 팀워크와 노련한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결승에 진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물속에서의 메달 행진은 더욱 뜨거웠다. 수영 종목에 출전한 김아린(다원중2) 선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안정적인 레이스 제어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해 단상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박서준(방교중3) 선수는 은메달을 추가했으며, 최세빈(남수원중2) 선수와 초등부 유망주인 문시환(용인동천초5) 선수도 역형 끝에 동메달을 따냈다.


이 같은 성과는 우연히 찾아온 것이 아니다. 소속 청소년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정규 학업을 모두 마친 뒤 새벽과 야간 시간을 쪼개 정밀 체력 훈련과 기술 연마를 반복하는 강행군을 소화해 왔다. 힘든 과정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는 스포츠클럽 특유의 패밀리십이 시너지를 냈다.


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선수들이 흘린 정직한 땀방울이 값진 메달이라는 결실로 돌아와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공공스포츠클럽의 장점을 살려 유망주들을 과학적으로 육성하고 풀뿌리 지역 체육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30년간 방치된 국도변 흉물 사라졌다…이천시, 불법 광고물 철거

장호원읍 이황리 국도변 대형 간판 철거…안전사고 예방 및 도시 미관 개선


▲ 이천시는 장호원읍 이황리 일원 불법 광고물을 철거했다. 제공=이천시

▲이천시는 장호원읍 이황리 일원 불법 광고물을 철거했다. 제공=이천시

이천=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이천시 관내 국도변에 설치된 후 수십 년간 관리되지 않고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통행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경관을 헤치던 대형 불법 고정광고물이 행정당국의 과감한 조치로 철거됐다.


이천시는 장호원읍 이황리 일원 국도변에 설치되어 있던 노후 불법 야외 광고물에 대한 철거 및 부지 정비 작업을 안전하게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광고물은 지난 1997년 지역 특산물인 '장호원 황도 복숭아'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철골 구조물 형태로 세워진 간판이다.


설치 당시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수단으로 활용됐으나, 시간이 흐르며 관리 주체가 불분명해지고 30년 가까운 세월이 흐르자 구조물 전반이 심각하게 부식됐다. 이로 인해 강풍이 불 때마다 붕괴 위험성이 제기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고 유발 요인으로 전락해 골칫거리가 되어왔다.


이번 조치는 국도변 불법 의심 옥외광고물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전수 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시는 행안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관련 법령을 정밀 검토했다. 조사 결과 해당 간판은 도로 경계선으로부터 500m 이내 지역에 위치해 옥외광고물법상 명백한 '불법 고정광고물'로 확인되어 즉각 강제 철거 절차를 밟았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불법 간판과 도로변 현수막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한 정비를 이어가겠다"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가로 환경을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2027년도 국고보조금 7916억 신청…역대급 재원 확보 총력전

미군이전평택지원법 가산 제도 활용해 915억 추가…수소도시·박물관 건립 투입


▲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로 열린 '2027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 전경. 제공=평택시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로 '2027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진행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국가적 세수 감소와 재정 여건 악화라는 악재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대규모 핵심 미래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2027년도 국고보조금 확보를 위한 선제적인 비상 체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주요 실·국·소장과 핵심 실무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7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기획예산과장의 예산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주요 현안 사업의 예산 확보 전략 마련과 타당성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시가 정부 부처에 최종 신청한 2027년도 국고보조금 총액은 7916억 원 규모다. 이 중 눈길을 끄는 부분은 '미군이전평택지원법'에 따른 국비 가산율 제도를 활용해 추가로 신청한 915억 원이다. 시는 이 가산 예산이 정부 본예산안에 무리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인맥을 총동원해 설득 작업을 펼칠 방침이다.


부서별 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매년 고정 복지 비용 지출이 많은 복지국이 전체 예산안의 70.8%에 달하는 5608억 원(가산 예산 686억 원 포함)을 신청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친환경 친화 도시 조성을 총괄하는 기후환경국이 436억 원을 요구했다.


정부 재원이 투입될 시 자체 추진 주요 사업으로는 평택항만 배수로 정비사업(47억), 평택 수소도시 조성사업(100억), 평택박물관 건립사업(30억), 평택중앙도서관 건립사업(10억), 통복천 생태하천복원사업(65억), 평택시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47억) 등 도시 인프라 확충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



평택 배다리도서관, '어린이 천 권 읽기' 참가자 모집…스탬프 투어로 독서 습관 형성

5~11세 어린이 100명 선착순 모집…1000권 달성 시 메달 및 명예의 전당 헌액


▲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이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배포한 「2026 어린이 천 권 읽기–도전! 1,000책 탐험대」 신규 모집 안내 포스터. 제공=배다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이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배포한 '2026 어린이 천 권 읽기–도전! 1000책 탐험대' 신규 모집 안내 포스터. 제공=배다리도서관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립 배다리도서관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올바른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장기 독서 장려 프로젝트 '2026 어린이 천 권 읽기–도전! 1000책 탐험대'의 신규 대원 모집에 나선다.


이 사업은 2025년 첫선을 보인 이후 지역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자리 잡은 배다리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도서관은 기존에 도전 중인 어린이 회원 500명에 더해 올해 신규 참여자 100명을 추가로 수용하여 총 600명 규모로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모집 대상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5세부터 11세 사이의 어린이이며, 추가 인원은 딱 100명이다. 접수는 6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배다리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현장에서 신청서 작성 절차를 마치면 전용 스탬프 북을 즉시 교부받아 탐험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아이들의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운영 방식이 일부 개선된다. 기존에 사서가 일일이 붙여주던 스티커 인증 방식을 전면 폐지하고, 아이가 스스로 도장을 찍는 스탬프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어린이자료실 내에 '독서 인증 스탬프 코너'를 신설,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때마다 스스로 도장을 찍으며 성취감을 느끼도록 유도한다.


어린이들의 끈기 있는 도전을 격려하기 위한 포상 제도도 풍성하다. 지난한 과정을 거쳐 최종 1000권 읽기를 달성한 어린이에게는 도서관이 선정한 올해의 책 1권과 함께 공식 달성 인증서, 메달을 수여한다. 또한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도서관 내 마련된 '명예의 전당' 벽면에 이름을 영구 게시하는 영예를 안겨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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