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김인 새마을금고 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MG장애가족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장애아동과 가족 구성원 지원에 나선다.
새마을금고재단은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푸르메재단과 함께 'MG장애가족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아동과 가족 구성원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총 2억원이다. 전달식에는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과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가 참석했다.
MG장애가족지원사업은 단순한 의료·생계 지원을 넘어 장애가족 전체의 정서적 회복과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새마을금고재단은 현재 총 101명의 아동을 선발했으며, 장애아동의 예술적 재능 개발과 비장애 형제자매의 심리·교육 지원을 함께 추진한다.
장애아동 미술활동 지원 분야에서는 예술적 잠재력을 가진 영재 아동에게 최대 400만원, 미술 입문 아동에게는 최대 1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장애아동들이 예술 활동을 하며 자신만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향후 공모전과 전시회도 진행해 아이들 작품과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비장애 형제자매에게는 최대 150만원 규모의 심리치료와 교육비를 지원한다. 장애가족 내 비장애 형제자매는 자신의 감정과 어려움을 충분히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가족 구성원 모두 함께 돌봄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다.
김인 이사장은 “장애아동에게는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기회를, 형제자매에게는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장애가족이 서로의 버팀목이 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