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맞춤형 대출 상품 정부에 요청
4·16생명안전교육원, 생명존중과 안전 가치 담은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지역 맞춤형 주거안정 위한 아이디어 사업 10개 선정
경기도,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맞춤형 대출 상품 정부에 요청
초기 자본 부족한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 부담 완화 목적
시중 금융기관과의 독자적 금융상품 개발도 동시 추진
▲경기도청 전경.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가 도입을 추진 중인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수분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용 저금리 대출 및 보증 상품을 신설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수분양자가 입주 시점에 주택 대금을 모두 치르는 일반 주택과 달리, 20년에서 30년에 걸쳐 주택 지분을 단계적으로 취득하는 방식의 공공주택이다. 초기 자금이 부족한 무주택 청년이나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현재 국내에 이와 같은 형태의 주택 공급 선례가 없다 보니 수분양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대출 금융 상품이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는 주택도시기금을 기반으로 하는 저금리 대출 상품을 만들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유지분을 담보로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공식 요청했다. 공적 기관의 보증 제도가 마련되면 수분양자들이 일반 시중 은행에서도 원활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 건의와 병행해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독자적인 금융상품 개발에 착수했다. 정부 보증 없이 해당 은행의 자체 상품으로 제공되는 이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치는 올해 하반기 분양이 예정된 광교신도시 A17블록 240세대의 안정적인 공급을 뒷받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주택은 오는 2029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관련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아울러 도는 청년 및 신생아 가구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특별공급 대상에 이들을 포함하는 방안도 추진해 왔으며 관련 법령 개정 절차가 진행 중이다.
4·16생명안전교육원, 생명존중과 안전 가치 담은 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 개최
6월 1일부터 두 달간 미래희망관서 유치부 및 초·중·고교생 작품 100점 선보여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은 '2026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을 전시한다.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이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본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2026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의 우수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사생대회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0점의 수상작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자리다. 전시작들은 어린 유치부 아동부터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로 채워졌다.
참가 학생들은 도화지 위에 기억과 약속, 사회적 책임, 환경 보호, 공동체 의식, 내일에 대한 희망 등 다채로운 주제를 창의적인 시각으로 녹여냈다. 관람객들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살펴보며 우리 사회의 생명존중 문화와 안전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 공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교육원 측은 “학생들의 작품에 생명을 아끼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소망이 세심하게 담겨 있다"고 설명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해지는 다채로운 메시지들이 교육원을 찾는 지역사회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도 주거복지센터, 지역 맞춤형 주거 안정을 위한 아이디어 사업 10개 선정
반지하 환경 개선 등 생활밀착형 과제 10월까지 완료, 기초 주거복지센터 운영 체계도 강화
▲경기주택도시공사 전경. 제공=GH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위탁 운영하는 경기도 주거복지센터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선정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각 지역이 직면한 주거 관련 현안과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신규 참여 기관의 진입 장벽을 낮춘 유행과 기존 기관의 역량을 평가하는 유형으로 세분화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특히 전문가들이 참여한 컨설팅 중심의 평가를 도입해 제안된 아이디어들의 실질적인 실행 가능성을 보완하는 데 집중했다.
최종 선정된 10개 과제는 반지하 주거시설의 환경 개선, 주거지 내 생활안전 지원, 고령 가구를 위한 주거 돌봄 서비스,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로 구성됐다. 특히, 복지기관이나 자활 단체, 소방서 등 지역 내 유관 기관들과 협력망을 짠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연계형 복지 모델로서의 발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단은 현장 실태조사와 철저한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기획되어 정책의 연계 효과가 크다고 평가했으며, 화재 예방 등 선제적인 주거 복지 사업의 확대를 주문했다.
센터는 지정된 과제들을 오는 10월까지 마무리지은 후 성과 공유회를 열어 우수 사례를 도내 다른 지역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는 현재 시 지역을 중심으로 구축된 기초 주거복지센터를 연내 28개소로 늘리고, 향후 군 지역까지 범위를 넓혀 지역 밀착형 주거 지원 기반을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춘 생활밀착형 주거복지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지원하고, 주거복지 전달체계 확대와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