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성군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대규모 합동유세를 열었다.
의성=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국민의힘 의성군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대규모 합동유세를 열고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의성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과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28일 오후 의성문화회관 앞 주차장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 박지혁·김수문 경북도의원 후보와 군의원 후보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 비전과 선거 공약을 군민들에게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의 핵심 메시지는 '국민의힘 원팀'이었다. 참석자들은 의성이 통합신공항 조성이라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는 만큼 중앙정치권과 경북도, 의성군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는 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를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규정했다.
그는 통합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항공물류산업 육성,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미래 농업 기반 구축, 청년 유입 확대, 복지 서비스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의성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과제들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경북도, 지방정부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항공물류터미널 유치 추진 과정에서 쌓아온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의성 발전 사업들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후보는 “지역 발전은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국회의원과 도지사, 군수는 물론 도의원과 군의원까지 하나의 팀으로 움직일 때 국가 예산 확보와 대형 사업 유치, 지역 현안 해결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성이 가진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정치적 협력과 행정적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통합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의성이 경북 내륙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9일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투표 참여도 적극 독려했다.
최 후보는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의성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지를 투표로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유세에 함께한 국민의힘 후보자들 역시 군민 중심의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들은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약속하며, 선거 이후에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후보자들은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과 농업 경쟁력 강화, 정주여건 개선, 복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의성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며 “어르신이 안정된 삶을 누리고 청년들이 다시 찾아오는 지역, 농업인이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는 지역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성군 후보자들은 사전투표와 본투표 기간 동안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공동 유세를 이어갈 계획이며,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의성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