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광주시-안성시-오산시-평택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01 23:52

광주시보건소, 모바일 비대면 사후 건강관리 프로그램 시범 도입 완료
안성시, 6월 13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서 ‘제19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진행
오산문화재단, 야간 조명 융합한 ‘2026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 마무리
오산교육재단, 고등학생 대상 전공 실습 강좌 ‘대학 교수와 함께하는 전공탐색 얼리버드’ 마쳐
평택시, 학부모 맞춤형 ‘디지털 인성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상시 모집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서정리 전통시장 노후 외벽 벽화 개선 봉사활동 전개


◆ 광주시보건소, 모바일 비대면 사후 건강관리 프로그램 시범 도입 완료

4월부터 두 달간 44명 참여, 중성지방 등 만성질환 지표 개선 성과 도출


▲ 광주시보건소에서 운영한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이 전문가로부터 건강 분석 강의를 듣고 있다. 제공=

▲광주시보건소에서 운영한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이 전문가로부터 건강 분석 강의를 듣고 있다. 제공=광주시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광주시보건소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원격 건강 증진 사업 수료자들을 위한 '2026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해 운영한 결과 피교육자들의 신체 관리 실천율을 끌어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026년 6월 1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해 6개월 동안 디지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여했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 수칙 준수 여부를 재점검하고 취약한 생활 습관에 대해 전문 인력의 개별 상담을 제공하여 스스로 신체를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행정 절차는 기초 혈압 및 혈액, 체성분 검사를 우선 실시한 뒤 지난해 10월 측정된 최종 검진 데이터와 대조하여 개인별 신체 변화를 정밀 분석하고 상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보건소 내부 연계 건강 증진 사업 안내와 영양 섭취 식단 교육, 맞춤형 운동 실습 지도 등이 병행됐다.


전체 수강생 44명 중 성별 분포는 여성이 70.5%, 남성이 29.5%로 여성의 참여 비중이 상대적으로 컸다. 세부 연령대별 통계를 살펴보면 50대가 38.6%, 60대가 36.4%를 각각 기록해 전체 대상자의 약 75%가 중장년층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검진 지표 분석 결과 중성지방 수치 개선율이 60%를 기록해 가장 뚜렷한 호전 양상을 보였으며 혈압 관리는 41.6%,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30.7%의 완화율을 나타냈다. 반면 공복혈당 개선율은 10%, 허리둘레 감소율은 12.5% 수준에 머물러 향후 주기적이고 장기적인 일상 전반의 대사 습관 교정이 필요하다는 점이 과제로 남았다.


사후 관리에 동참한 한 주민은 “장기 관리 과정에서 느슨해졌던 신체 제어 의지를 다시 추스르고 보건소의 정밀 검진을 통해 객관적 상태를 인지하는 유익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을 기반으로 수강생들의 신체 지표를 재확인하고 실천 동기를 부여하는 결실을 얻었다"며, “향후 모바일 헬스케어 본 정규 사업이 끝난 뒤에도 참여자들을 위한 사후 연계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지속적으로 이끌어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 안성시, 6월 13일 안성맞춤랜드서 '제19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개최

환경체험마당 등 40여 개 프로그램 운영, 텀블러 지참 및 스탬프 챌린지 참여 유도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홍보 포스터. 제공=안성시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19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 홍보 포스터. 제공=안성시

안성=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안성시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2026년 6월 13일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제19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행사장은 크게 환경기획마당, 환경체험마당, 판매마당 등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는 세부 체험 프로그램은 총 40여 개가 마련되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플라스틱 등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방문객들은 환경 체험과 마당 이용을 위해 개인 텀블러와 반찬통 등 다회용기를 직접 준비해 지참해야 한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부스 중 5개 이상을 방문해 체험을 완료하고 도장을 받는 '스탬프 챌린지'를 수행한 후, 스탬프 북을 제출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안성시청 환경과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축제에 참여해 일상 속 자원순환을 경험하고 친환경 생활 습관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오산문화재단, 야간 조명 융합한 '2026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 마무리

5월 23일부터 9일간 고인돌공원 일대서 전개, 주차난 해소 위해 임시 주차장 개방


오산 고인돌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 현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과 관람객들이 만개한 장미 군락지와 화려한 야간 경관 조명

▲오산 고인돌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6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 현장을 찾은 수많은 시민들이 도심 축제를 즐기고 있다. 제공=오산시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문화재단이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연대 속에서 도심 녹지 공간을 활용한 '2026 오(Oh)! 해피 장미빛 축제'의 모든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026년 6월 1일 발표했다.


재단 측이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장미,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공식 핵심 주제 아래 지난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총 9일 동안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개막 첫날에만 약 1만 5천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렸다. 아울러 행사 전체 운영 기간 동안 누적 방문객 수 총 6만 5천 명을 기록하며 인근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 문화 행사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올해 치러진 축제는 만개한 장미 군락지와 더불어 금계국, 꽃양귀비 등 다채로운 초화류를 배치했으며 야간 경관 조명 연출, 야외 음악 공연, 공예 체험 프로그램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주야간 시간대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도심 밀착형 행사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단장한 광장공연장 부지에 설치된 14개의 무빙라이트 조명 장비를 비롯해 형형색색의 조도를 투사하는 고보조명 시설, 장미뜨레 트랠리스 구조물 터널 내부의 유럽풍 로즈월 미디어아트 스크린, 전통 양식의 청사초롱 테마 거리 등은 주말을 맞아 현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행사 기간 내내 연인과 지역 주민, 외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인돌공원 야외 행사장 전역은 휴식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야간 경관 조명 점등식과 개막 축하 공연은 축제의 상징적인 볼거리로 호응을 얻었으며, 먹거리 장터와 간이 쉼터 운영 등 편의 시설 배치 역시 방문객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만발한 꽃을 배경으로 조성된 촬영 구역과 소셜미디어(SNS) 연계 인증 이벤트는 온라인 공간을 통해 빠르게 공유되며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냈다.


아울러 오산시는 고질적인 축제장 주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조성 마감 단계에 도달한 은빛개울공원 제1공영주차장 104면과 제2공영주차장 30면을 임시 승인해 개방했다. 이와 함께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인근 문시초등학교와 문시중학교 운동장을 주차 공간으로 임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협조해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보완했다.


오산문화재단은 이번 봄철 장미 축제의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적 특색을 녹여낸 분기별 계절 축제 브랜드를 정착시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봄철 벚꽃 테마 행사를 시작으로 초여름 장미 축제, 한겨울 산타마켓으로 이어지는 사계절 거점형 문화 콘텐츠를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서정욱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며, “향후 계절별 특화 행사를 고도화하여 주민들에게는 여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다시 머물고 싶은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다짐했다.



◆ 오산교육재단, 고등학생 대상 '대학 교수와 함께하는 전공탐색 얼리버드' 수료식 진행

관내 고교 1~2학년 162명 참여해 90% 수료율 달성, 개근상 및 리더상 수여


오산교육재단은 '대학 교수와 함께하는 전공탐색 얼리버드' 상반기 수료식을 성료했다. 제공=오산교육재단

▲오산교육재단은 '대학 교수와 함께하는 전공탐색 얼리버드' 상반기 수료식을 성료했다. 제공=오산교육재단

오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오산교육재단이 지난 5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실내 강당에서 지역 내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지자체·대학 연계 진로 교육 사업인 「대학 교수와 함께하는 전공탐색 얼리버드」의 상반기 합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프로그램은 오산교육재단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주도적인 입시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고안한 대표적인 상생 진로 교육 모델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국내 6개 대학교에 재직 중인 10명의 전임 교수진을 초빙해 전문 강사단을 구성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미래 핵심 산업과 기초 보건 영역을 아우르는 총 6개 전문 분과로 편제됐다. 구체적으로 성균관대 교수진이 전담한 신소재공학 과정을 비롯해 건국대의 첨단바이오공학, 경기대의 AI인공지능학, 서울과기대의 물리학, 동남보건대의 간호학, 용인대의 경찰행정학 등으로 나뉘어 이론 수업과 기자재 실습, 학과 탐방 등이 종합적으로 실행됐다.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말을 반납하고 대학 강의실과 연구 실험실을 직접 오가며 전공 학문의 기초를 닦았으며, 별도로 마련된 진로설계 교과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군과 대입 전형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정해진 출석 일수와 과제를 모두 이행한 참여 학생 비율이 전체의 90%를 상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재단 측은 모든 교육 일정에 빠짐없이 성실하게 출석한 학생들을 선발해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에 더해 분과별 자치 활동에서 조장 역할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한 학생 6명에게는 별도의 리더상을 시상했다. 아울러 그동안의 활동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 영상 상영과 분과별 대표 학생들의 소감 발표회가 이어져 성장 과제를 공유했다.


이영빈 오산교육재단 상임이사는 “얼리버드 사업이 단순한 일회성 대학 견학 단계를 뛰어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을 발견하고 진학 로드맵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 나침반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정의하며, “앞으로도 고등 교육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촘촘히 다져 학생 맞춤형 진로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향후 재단은 수료생들을 오산진로진학상담센터와 매칭해 일대일 대입 컨설팅 등 사후 연계 관리도 지속할 방침이다.



◆ 평택시, 학부모 맞춤형 '디지털 인성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7월 6일부터 창의채움교육센터서 총 11회 운영, 미디어 리터러시 등 실무 편성


평택시는 '디지털 인성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공=평택시

▲평택시는 '디지털 인성교육지도사 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가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확산기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미디어 활용관과 윤리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전문 지도 인력을 기르기 위해 '디지털 인성교육지도사 양성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자격증 취득 과정은 시 산하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에서 주관하여 운영하며 디지털 인성교육 전문 외부 강사를 육성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 시는 교육 참여자들의 전문 지식 확보와 현장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 자격증 및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반을 개설하고 실제 학교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모의 수업 실습 중심으로 일정을 구성했다.


교육 과정을 충실히 마친 수료생들은 교안 작성법과 수업 시연, 교육 현장 실무 참관 등을 거쳐 강의 역량을 다지게 된다. 이후 시는 수료 인력들이 하반기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해 추진되는 '찾아가는 디지털 인성교육'의 전임 강사 조로 편성되어 실무 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학부모 중 평소 아동 인성 및 정보 윤리 분야 강사 활동에 관심이 있거나 이직을 희망하는 자다. 전체 교육은 오는 7월 6일부터 31일까지 총 11회차 과정으로 기획됐으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강의실에서 집중 진행된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은 디지털 시대의 시민성 정립 요령을 비롯해 미디어 매체 이해력(미디어 리터러시) 증진법,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따른 정보 윤리 교육, 효과적인 교수법 및 강의안 개발 실습 등 이론과 현장 실무가 조화롭게 편성됐다.


평택시 창의채움교육센터 관계자는 정보 기술의 고도화에 발맞추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주는 인성 교육의 사회적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검증된 강사를 배출함으로써 지역 교육 현장의 안전망을 다지겠다고 전했다. 서류 접수는 오는 6월 26일 오후 6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서정리 전통시장 노후 외벽 벽화 개선 봉사활동 전개

한국쿠제 임직원 및 효명고 등 47명 동참, 하반기 기업 초청 진로 탐방 연계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30일 서정리 전통시장 골목에서 '2026년 1교1사 협력학교 연합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실행했다. 제공=평택시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30일 서정리 전통시장 골목에서 '2026년 1교1사 협력학교 연합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실행했다. 제공=평택시

평택=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손영희)가 지난 5월 30일 서정리 전통시장 상권 내부 골목에서 지역 환경 정화와 세대 간 연대감 형성을 목표로 '2026년 1교1사 협력학교 연합프로젝트' 환경 개선 벽화 채색 봉사활동을 실행했다.


이날 전개된 외벽 개선 활동에는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들과 함께 관내 외투기업인 한국쿠제 임직원들을 비롯해 효명고등학교 인터랙트 동아리 학생 청소년,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협의회 실무진, 1365 자원봉사시스템을 통해 자발적으로 접수한 일반 시민 등 총 47명이 대거 동참했다.


작업에 나선 참가자들은 채색 요령과 안전 수칙에 대한 사전 교육을 마친 후 낡은 전통시장 노후 외벽 구간에 지정된 페인트를 칠하며 어두웠던 골목 분위기를 밝게 전환했다. 특히 채색 작업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중장년층 기업 임직원들과 청소년 학생들이 한 조를 이루어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멘토링과 사회 경험 공유가 이루어졌다.


이번 벽화 개선 프로젝트는 본 작업에 앞서 한경국립대학교 청소년적십자(RCY) 동아리에 소속된 대학생들이 미화 구간을 찾아 바탕면을 다지는 프라이머 도색 작업을 사전에 완료했다. 이에 더해 송탄고등학교 미술반 동아리 청소년들이 재능 기부 형태로 벽화 디자인 시안을 도출하고 밑그림 스케치 작업을 끝내 두어 지역사회 구성원 전체가 협력하는 자원봉사 구조를 완성했다.


전통시장의 외관을 바꾸는 이번 환경 개선 활동은 시장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보행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침체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청소년들에게는 도심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해 사회적 책임감을 기르는 현장 학습의 장이 됐다.


특히 당일 봉사에 동참한 한국쿠제 엄재철 대표는 채색 일과가 끝난 후 청소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도록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응원하겠다는 뜻을 표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중 효명고 등 봉사 참여 학생들을 한국쿠제 제조 사업장으로 초청해 내부 생산 라인을 견학하고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단순히 벽면에 그림을 그려 넣는 작업을 넘어 정서적으로 서로 다른 세대가 멘토와 멘티로 만나 교감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플랫폼이었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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