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와 학업 병행 경험 공유, 장학제도·온라인 교육환경 알리는 역할 맡아
▲세종사이버대 군교육지원센터장 김진수 교수(오른쪽에서 네 번째)와 신규 및 기존 군위탁생 홍보모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사이버대)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가 군 복무 중 학업을 이어가는 군 장병들을 위한 교육 지원 활동을 확대한다.
세종사이버대는 5월 30일 군위탁생 홍보모델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신규 홍보모델 4명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진수 군교육지원센터장(국방융합학과장)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국방융합학과 재학생 이요셉 씨를 비롯한 4명이 새 군위탁생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신규 홍보모델들은 앞으로 군위탁전형, 장학 지원 제도, 온라인 기반 학습 시스템 등 군 복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소개하는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실제 재학생으로서 경험한 학습 과정과 군 생활 병행 사례를 바탕으로 군 장병과 군무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학교는 홍보모델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 혜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군 복무 중 학업을 지속하려는 장병들에게 보다 생생한 사례와 학습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명장 수여 후에는 기존 홍보모델들과 함께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군위탁생들의 학습 경험을 공유하고, 군 장병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 제작 방향과 온라인 교육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진수 교수는 “군위탁생 홍보모델은 대학 홍보를 넘어 군 생활 속에서 학업을 이어가려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경험을 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새롭게 선발된 학생들이 자신들의 전공 분야와 군 경험을 살려 다양한 활동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사이버대는 현재 군인과 군무원을 위한 다양한 장학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군위탁생에게는 입학 전형료 전액 면제와 함께 재학 기간 수업료 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부부 군인이나 다자녀 가정의 군인·군무원에게는 첫 학기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며, 군인 및 군무원의 배우자에게도 전 학기 수업료 절반 감면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는 6월 1일부터 국방융합학과를 포함한 38개 학과에서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직장인, 추천, 희망인재, IT인재, 교육기관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장학 유형에 따라 1년간 등록금의 30%를 지원한다.
대학 측은 현재 재학생의 87%가 장학 혜택을 받고 있으며, 최근 교육부 사이버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모든 평가 영역을 충족해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