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3선 성공…“시민 뜻 받들어 더 큰 도약 이끌 것”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04 05:16

“경주 최초 3선 시장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 이끌겠다"


“APEC 성과 바탕 세계적 역사문화관광도시·청년 희망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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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가 3선당선이 유력시 되면서 선거사무소에서 축하 꽃다발을 목에 걸고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제공=주낙영 경주시장 캠프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경주시장 선거에서 승리하며 경주 최초의 3선 시장 기록을 세웠다.



주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뒤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시 한 번 경주의 미래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뜻을 가슴에 새기고 더 낮은 자세와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저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지난 8년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온 경주의 변화와 성과를 멈추지 말고 더 크게 완성하라는 시민의 뜻"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의 무게를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주 당선인은 “시민들의 선택으로 민선 9기 경주시장이자 경주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며 “그 영광보다 먼저 그 무게를 마음 깊이 새기고 시민에게 더욱 크게 봉사하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 기간 함께한 당원과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지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주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함께 마음을 모아주신 당원 동지들과 선대위 관계자, 자원봉사자, 그리고 묵묵히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해 자기 선거 이상으로 애써 주신 김석기 국회의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 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 해결, 경주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함께 당선된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시·도의원들에게도 축하를 전하며 “국회의원과 시장, 시·도의원이 삼위일체가 되고 경북도와 중앙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경주 발전의 속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선거 과정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에 대한 위로도 전했다.


주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박근영 후보를 비롯해 아쉽게 낙선한 여러 후보들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저와 다른 선택을 하신 시민 여러분의 뜻도 겸허히 받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는 끝났고 이제 경주는 하나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지와 반대를 넘어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통합과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관련해선 “APEC을 통해 높아진 경주의 위상을 세계적인 도시 경쟁력으로 연결하고 관광객 6천만 시대를 준비하겠다"며 “역사문화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미래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육성해 청년이 돌아오는 경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어르신이 편안하고 아이 키우기 좋으며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고 구도심과 읍면동 어느 곳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발전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주 당선인은 “민선 9기 경주시장으로서, 그리고 경주 최초의 3선 시장으로서 시민 여러분께서 맡겨주신 소중한 사명을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손중모 기자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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