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기도-경기도의회-경기도교육청-성남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07 21:39

경기도, 싱가포르에서 유망 기업 15개사 참여한 해외 투자 로드쇼 마무리
정경자 경기도의원, 도민 92% 공공보건의료 확충 요구에 따른 맞춤형 정책 촉구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4개국 청소년 100명 모여 ‘제4회 학생국제포럼’ 성료
신상진 성남시장, 재선 후 첫 일정으로 현충일 추념식 참석 및 참배


◆ 경기도, 싱가포르에서 유망 기업 15개사 참여한 해외 투자 로드쇼 마무리

'에셜론 싱가포르 2026' 연계해 50건 이상 투자 상담 달성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에셜론 싱가포르 2026'에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자본 유치와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로드쇼를 마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에셜론 싱가포르 2026'에 참석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자본 유치와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로드쇼를 마쳤다.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아시아의 투자 요충지인 싱가포르에 '인베스트(INVEST) 경기' 글로벌 투자유치단을 보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자본 유치와 아시아 시장 개척을 위한 로드쇼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진행됐으며, 현지 글로벌 테크·스타트업 컨퍼런스인 에셜론 싱가포르 2026(Echelon Singapore 2026)과 결합해 열렸다. 경기도는 이 기간 동남아시아 기반의 투자자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유치단에는 인베스트 경기 사업으로 뽑힌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바이오 등 여러 분야의 도내 유망기업 15개사가 참여했다. 참가 기업은 리펀디, 도비캔버스, 브레인치즈, 프롬랩스, 시티파이브(이상 인공지능), 긱스로프트, 빌드코퍼레이션(이상 정보기술), 마이크로트, 엑소시스템즈, 터리낙스, 딥슨바이오, 뉴로비비, 봄젠(이상 바이오), 다름달음(푸드테크), 수피어(스포츠테크) 등이다.


경기도는 2일 자체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고 알타라 벤처스(Altara Ventures), 애그펀더(AgFunder) 등 싱가포르와 동남아시아 지역 투자사를 대상으로 도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며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이어 3일에는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IR) 피칭 세션을 마련해 경기도 기업들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현지 투자자들에게 알렸다. 또한 4일에는 싱가포르 기술사업화 지원기관인 아이피아이 싱가포르(IPI Singapore)를 방문해 산업 전문가들과 현지 시장 수요를 분석하고 기술 실증(PoC)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아세안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는 약 30개 이상의 글로벌 투자사 및 지원 기관과 참여 기업을 연결했다. 이를 통해 총 50건 이상의 투자자 미팅이 이뤄졌으며 후속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터리낙스는 고비 파트너스(Gobi Partners)와 투자 상담을 하고 있으며 싱가포르국립대와 연구협력을 논의 중이다. 다름달음과 브레인치즈도 연계된 투자자들과 자본 유치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유소정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싱가포르는 글로벌 투자자와 혁신기업이 집중된 아시아의 대표 투자 거점으로 이번 로드쇼가 도내 기업의 진출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인베스트 경기 브랜드를 키워 유망 기업들의 해외 자본 유치를 지속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 정경자 경기도의원, 도민 92% 공공보건의료 확충 요구에 따른 맞춤형 정책 촉구

공공보건의료 도민인식조사 결과 발표,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 및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재설계 제안


▲ 정경자 경기도의원이 '공공보건의료 도민인식조사'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의회

▲정경자 경기도의원이 '공공보건의료 도민인식조사'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경기도 의회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경기도에 사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51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6 경기도의회 도민인식조사 1차: 공공보건의료에 대한 도민인식조사' 결과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정경자 의원은 “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공공보건의료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경기도의 의료 정책이 도민 삶을 지키는 필수 안전망이라는 방증"이라고 설명했다. 조사에서 공공보건의료 확대가 필요하다는 답변은 92%였으며, 신뢰도는 82%로 집계됐다. 정 의원은 이에 대해 경기도가 공공보건의료를 단순 복지가 아닌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 도정으로 취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산 증액이 시급한 분야로는 응급의료 체계 확충이 1~2순위 합산 44%로 가장 많았고, 건강검진·예방접종 등 예방의료 강화가 30%, 장애인·노인·아동 등 의료취약계층 지원이 26%로 뒤를 이었다. 정경자 의원은 생명과 직결된 응급의료, 분만, 소아청소년과 등의 분야는 정책 순위에서 밀려나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도민들은 거주 지역에 따른 의료 접근성 차이도 심각하게 인용했다. 시·군이나 동네별로 의료서비스 이용에 차이가 있다는 답변이 85%를 기록했다. 산모 진료와 분만, 응급실 등은 도민 체감도가 낮았고, 특히 장애인 전용 진료시설 이용 편의성은 39%에 불과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중단된 '경기도 무료이동진료사업'과 같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88%가 동의했다. 운영 방향은 다른 형태로 보완·재설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60%, 기존 방식 유지가 25%였다. 이 사업은 2025년 총 819건, 1만 4,410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바 있다.


정경자 의원은 무료이동진료사업의 중단이 도민 수요와 맞지 않는 조치였다고 지적하며, 단순 복원이 아니라 병원 연계와 사후관리, 대상자 발굴 체계를 더한 새로운 형태로 재설계해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보완 과제로는 진료 후 공공·민간병원 연계 체계(36%), 사후관리 체계(33%), 의료취약계층 발굴(26%) 등이 꼽혔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조사 결과가 경기도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이정표라며 차기 민선 9기 경기도정이 도민의 생각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4개국 청소년 100명 모여 '제4회 학생국제포럼' 성료

경기 지역 고등학생 58명과 해외 학생 42명 참가해 영어로 자기주도적 토론 펼쳐


▲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6일 '제4회 학생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6일 '제4회 학생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제공=경기도교육청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경기도 내 고등학생들과 해외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제4회 학생국제교육포럼(The 4th Student Global Education Forum)'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4회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서로 다른 문화의 청소년들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인류 공동의 과제를 두고 스스로 탐구하는 협력 프로젝트 형식의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동두천외국어고, 원곡고, 백암고 등 경기도 12개교 학생 58명과 미국, 대만, 일본 등지에서 온 해외 학생 42명 등 총 100명이 참여했다.


포럼은 '인공지능(AI) 전환: 어떻게 포용적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AI Transformation: How Can We Build an Inclusive Society?)'를 대주제로 정해 사전 학습부터 본 토론까지 전부 영어로 치러졌다.


행사 오전에는 연세대 최영준 교수의 기조강연과 원어민 강사들의 패널 토의가 펼쳐졌으며, 오후에는 참가자들이 교육, 문화, 윤리, 경제, 안전, 환경, 인간성 등 AI와 연계된 소주제를 골라 토론을 이어갔다. 학생들은 AI 튜터를 활용한 교육 격차 완화, 알고리즘의 편향성과 공정성 문제, 디지털 딥페이크 및 인터넷 신뢰성 등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윤리적 쟁점들을 깊이 있게 다뤘다.


박숙열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장은 “학생들이 기술 변혁 시대를 이끌어갈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향후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더욱 넓혀 일선 학교의 교류 활동과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지속해서 뒷받침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신상진 성남시장, 재선 후 첫 일정으로 현충일 추념식 참석 및 참배

시청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추모, 보훈가족 예우 및 2028년 보훈회관 건립 약속


▲ 신상진 성남시장이 제71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해 추념사를 전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 신상진 성남시장이 제71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해 추념사를 전하고 있다. 제공=성남시

성남=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6일 오전 성남시청 공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71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나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이번 추념식에는 신상진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시민 등 6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이날 현충탑 참배는 신 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후 치른 첫 공식 도정 일정이다.


신 시장은 추념사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유가족분들께도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성남시는 보훈가족의 동반자로서 나라를 위한 헌신이 존중받고 보훈의 의미가 일상에 스며드는 호국도시를 다져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성남시는 추념식 외에도 수정구 숯골문화마당(성남시의료원 앞), 중원구 황송공원 월남참전기념탑 앞, 분당중앙공원 중앙광장 입구 등 세 곳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헌화대를 따로 마련해 운영했다.


한편 성남시는 보훈 정책의 하나로 지난 기기에 현충탑을 시청공원으로 옮기고 보훈길을 닦았으며, 시청 주변 부지에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보훈회관 건립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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