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름철 가평 용추계곡 물놀이 '안전 관리' 강화
고양시, 부모자녀간 효과적 소통방법 교육 참여자 모집
시민 체감도↑… 김포시, 미래 환경도시 기반 강화 '순항'
동두천시, 고려인 송잔나 교수 초청 특별강연 23일 개최
의정부시, 2026 'AI 첨단기술교육 심화과정' 참가 모집
◆ 경기도 “여름철 가평 용추계곡 물놀이 '안전 관리' 강화
▲가평 연인산 계곡.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가평 연인산도립공원 내 용추계곡을 찾는 피서객 인명사고를 막기 위해 안전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연인산도립공원 2026년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특별대책'에 따라 경기도는 사고 우려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용추폭포 등 수심이 깊은 곳 주변에는 나무 울타리를 견고하게 설치해 이용객 출입을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7월과 8월에는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에 '물놀이 안전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
계곡 내 물놀이 안전초소 7곳도 배치하고,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1곳을 함께 운영한다.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인력도 대거 투입된다.
또한 안전요원 10명을 선발해 사고 위험성이 높고 수심이 깊은 구역과 복구 공사 현장 주변에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작년 7월 발생한 수해로 연인산도립공원 일대에는 7월 말까지 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연인산도립공원 내 전체 탐방로 이용은 제한된다.
현재 등산객은 백둔리 주차장에서 출발해 장수능선이나 소망능선을 거쳐 정상에 오르는 코스만 이용할 수 있다.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는 반드시 지정된 개방 탐방로만 이용해 달라고 주문했다.
▲가평 연인산 계곡길 입구. 제공=경기도
쾌적한 공원 환경 유지와 사고 예방을 위해 강력한 단속 활동도 병행된다. 연인산도립공원은 총 6명 규모 특별단속 용역을 운영해 자연공원법 위반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계곡 내 캠핑, 차박, 취사 행위와 임산물 불법 채취 및 어류 포획 행위다. 아울러 출입금지 구역 위반과 진입로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연인산도립공원은 가평소방서와 협력해 심폐소생술(CPR) 등 실전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하고, 피서객이 집중되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전 직원을 투입해 상시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의약품 등 안전 물품을 완비하기로 했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 과장은 8일 “작년 수해로 계곡 지형이 달라져 수중 위험 요소가 많다"며 “안전요원 통제에 적극 동참해 달라. 공원 환경을 훼손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취사나 차박 행위에 대해선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 고양시, 부모자녀간 효과적 소통방법 교육 참여자 모집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기-청소년기 부모교육 및 가족문화체험 운영 배너.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자녀 발달단계에 맞춰 부모 양육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기-청소년기 부모교육 및 가족문화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부모교육은 자녀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소통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기 과정과 청소년기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아동기 부모교육은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내달 7일, 9일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핵심역량과 스토리텔링 중요성, 자녀 생각을 끌어내는 부모 질문법, 스트로크(긍정적 인정) 이해와 실습, 관계를 살리는 대화법 등을 다룬다.
청소년기 부모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4~6학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내달 1일, 8일 진행된다. 교육에선 초기 청소년기의 신체-정서-심리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부모-자녀 갈등 원인과 효과적인 소통법을 살펴본다.
또한 DISC행동유형 검사를 활용해 자녀 기질과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또래 관계와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는 부모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모든 교육을 수료한 가족에게는 내달 11일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 열릴 가족문화 체험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가족문화체험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는 8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goyangfc.familynet.or.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세부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가족상담, 공동육아나눔터, 아이돌봄지원사업, 온가족보듬사업 등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청 방법 등 궁금한 내용은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시민 체감도↑… 김포시, 미래 환경도시 기반 강화 '순항'
▲김포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감도(안).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환경오염 예방부터 탄소중립, 환경재생, 자원순환, 친수환경 조성까지 환경 전 분야에 걸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환경도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기업과 함께하는 환경기술 지원 강화와 전기-수소차 중심 친환경 교통체계를 확대하는 한편, 미래형 친환경 복합단지 및 수변 친수공간,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도 순항하고 있다.
김포시 환경정책과장은 8일 “환경문제에 대한 사후 대응을 넘어 예방과 감축, 회복과 순환, 보전과 활용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정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과 산업-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 개선과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기반 확충을 이뤄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기업 환경관리 부담 완화= 기업의 환경관리 부담을 줄이고 대기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고자 김포시는 현장 맞춤형 상담과 교육, 기술지원 등 환경기술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환경SOS 상담반' 운영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환경관리 취약 사업장과 화재 피해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허가 절차와 방지시설 관리 요령, 환경재정-기술지원 방안 등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온라인 환경교육과 대기환경 기술인 교육, IoT 운영제도 교육을 통해 기업의 환경관리 역량 강화도 지원하고 있으며,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과 환경기술 지원을 병행해 대기오염 저감과 사업장 부담 완화에도 힘쓰고 있다.
▲김포시 대명항 어촌뉴딜 300 조감도. 제공=김포시
▲김포시 대명항 어촌뉴딜 300 조감도. 제공=김포시
▷ 탄소중립 가속화, 친환경 교통체계 확대= 김포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수소차 중심 친환경 교통체계 확대도 추진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급은 시민의 높은 관심 속에 상반기 물량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추가 보급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 전기승용차와 화물차 등 1982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승용차와 저상-고상버스 등 66대 규모 수소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민간 보급을 통해 생활과 산업 전반의 이동수단을 친환경차 중심으로 전환하며 대기질 개선과 탄소중립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 환경 피해지역 회복 탄력= 환경오염 피해지역 회복과 미래형 친환경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은 난개발과 환경오염 문제 등이 지속 제기돼 왔으며, 김포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피해 회복과 지역 재생을 위한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작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으며, 현재 자연기원 불소 조사 및 위해성평가 용역과 토양오염 조사 등을 진행 중이다. 향후 환경 재생과 산업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친환경 복합단지를 조성해 환경피해지역 회복과 주민 환경보건 개선, 친환경 산업 기반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김포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자체 환경교육. 제공=김포시
▷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 본격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체계 구축을 위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 조성사업도 본격화되고 있다.
이는 하루 600톤 규모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자원회수시설로, 김포시와 고양시 일부 구역 생활폐기물을 공동 처리하는 친환경 자원 순환 기반시설로 조성된다.
김포시는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입지 결정 고시를 완료했으며,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국고보조금 협의 등 후속 절차를 추진해 오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동두천시, 고려인 송잔나 교수 초청 특별강연 23일 개최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 6월 호국보훈의달 기념 고려인 송잔나 교수 초청 특별강연 개최 배너. 제공=동두천시
동두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해 오는 23일 오후 7시 오르빛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재외동포 이해'를 주제로 이원수 독립운동가 후손 송잔나 교수 초청 특별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재외동포청 지원사업으로 독립운동가 후손이자 모스크바고등경제대학교에서 고려인 연구자로 활동하고 있는 송잔나 교수를 초청해 고려인 역사와 삶을 조명하고, 독립운동 과정에서 재외동포가 남긴 발자취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강연에선 구한말 식민지 시대의 아픈 역사와 강제 이주 비극, 모국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고려인 기여를 살펴본다. 오늘날 우리 사회가 재외동포를 바라보는 시각과 포용의 가치, 역사적 책임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한다.
특히 독립운동 역사가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해외 동포사회와도 깊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소개하며 고려인 삶을 통해 민족 공동체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강연은 중학생 이상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8일부터 21일까지 오르빛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세부 사항은 오르빛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지영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장은 8일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마련한 이번 강연이 시민이 독립운동 역사와 재외동포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역사와 인문학을 접목한 다양한 시민 교양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의정부시, 2026 'AI 첨단기술교육 심화과정' 참가 모집
▲의정부시 'AI 첨단기술교육 심화과정' 교육생 모집 배너.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가 관내 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첨단산업 스케일업- AI 첨단기술교육 프로그램'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지역 산업의 AI 전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의정부시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초교육, 심화교육, 멘토링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두 번째 단계인 심화교육은 AI 도입과 활용을 통해 기업 생산성 향상, 경영 효율화, 기획-개발-제작-영업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예비)창업가, 소상공인, 기업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내달 11일, 25일, 8월8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디지털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총 12차시로 구성되며, 한 회당 4차시씩 운영한다. 교육 참가 신청은 각 교육일 전날 오후 3시까지 경기혁신센터 누리집에 접수하면 된다.
또한 우수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중 대-중견기업 담당자와 1대1 멘토링을 추진해 취업과 창업,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 사항은 의정부시 기업투자유치과 미래산업팀 또는 경기혁신센터 경기북부브릿지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30일 진행된 기초교육 1회차에는 시민, 대학생, 재직자 등 22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생성형 AI 개념 이해와 활용법을 비롯해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한 맞춤형 AI 비서 구축, 업무 효율화 실습, 노트북 LM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기초 등을 다뤘다.
이를 통해 교육생은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AI 기술의 현장 활용 가능성을 체감했다. 기초교육 2회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 대학생 등은 오는 12일 오후 3시까지 추가모집 기간에 신청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