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여객(대표 손호진,왼쪽에서 두 번째) 관계자들과 해운대구 중동 라센트스위첸 주민들이 8일 공원 진입 램프 준공 및 기증식을 가졌다.
부산=에너지경제신문 조탁만 기자 부산지역 버스 운송업체인 해동여객이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산책로 연결 램프를 조성해 기증했다.
해동여객은 8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라센트스위첸 단지 내에서 '공원길 연결 램프(RAMP) 준공 및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손호진 해동여객 사장과 박정규 상무, 김장성 라센트스위첸 관리단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연결 램프 '수월교'는 단지 인근 산책로인 '그린레일웨이'를 연결하는 통로다.
기존에는 해당 구간의 돌계단 높낮이 차이가 커 노약자와 주민들의 통행이 불편하고 낙상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해동여객은 주민 안전과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경사로 설치를 추진했다. 사업 과정에서는 해당 부지가 철도청 재산인 관계로 부산시 철도시설팀과 해운대구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인허가 절차를 진행했다.
인허가에는 약 8개월이 소요됐으며, 이후 해동여객 시설팀과 자원봉사자들이 약 2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공사 비용은 재료비를 포함해 해동여객이 전액 부담했다.
라센트스위첸 관리단은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해동여객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1980년 설립된 해동여객은 자체 봉사단체를 구성, 취약계층 가정에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손호진 해동여객 사장은 “지역 사회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