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스마트테크코리아 참가…첨단산업 기업 대상 맞춤형 홍보
원주청소년문화의집, 노후 청소년시설 새 단장…탄소중립 교육공간으로 재탄생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암 진단·치료·회복 전주기 실증사업 참여 기업·기관 모집
횡성군, 군민의 날 기념 12~19일 8일간 주요 관광시설 3곳 이용료 인하
홍천군, 유튜브 영상 공모…8월 31일까지 접수,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
원주시, 스마트테크코리아서 미래산업 기업 공략…투자유치 활동 전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기술 전시회인 '2026 스마트테크코리아'에 참가해 미래산업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원주시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코리아 행사장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며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원주의 산업 환경과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스마트테크코리아는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 제조, 디지털 혁신기술 등 미래산업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기술 전시회다. 올해는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선보였다.
원주시는 행사 기간 반도체와 바이오·헬스케어, 디지털 헬스케어 등 지역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환경을 홍보했다. 수도권과 연결되는 교통망과 산업단지 기반, 기업 지원제도와 투자 인센티브 등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원주시 산업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직접 찾아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발굴한 기업들과는 추가 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투자 협약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최근 국내외 산업 박람회 참가를 확대하며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첨단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도 전략산업과 연계 가능한 기업 발굴과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기업 유치 성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원주의 산업 기반과 투자 여건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며 “유망기업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상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사업 선정…국비 12억6천만원 확보
▲원주청소년문화의집. 제공=원주시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원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그린리모델링 2.0' 사업 시그니처 부문 공모에 원주청소년문화의집이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다.
원주시는 국비 12억6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1000만원을 투입해 원주청소년문화의집 시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원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자치활동을 지원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로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고 이용 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물 단열 성능을 강화하고 고효율 창호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실내 환경을 함께 개선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방침이다.
또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공간 기능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특히 단순한 시설 보수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친화형 공간 조성과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친환경 가치와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청소년수련시설 기능보강 사업과 연계해 시설 개선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 복지 향상과 지역 정주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은 청소년수련시설의 친환경 전환과 이용 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계기"라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강원 의료데이터·AI 결합 본격화…11일 사업설명회 개최
▲'강원 의료AX산업 실증허브 조성사업' 설명회. 제공=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원주=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와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이 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의료산업 실증사업 추진에 나선다.
진흥원은 11일 오후 서울 양재 엘타워 비바체홀에서 '강원 의료AX산업 실증허브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사업의 세부 과제 공모에 앞서 마련됐다. 사업 방향과 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사업은 강원지역이 보유한 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의료 현장에서 실제 적용과 검증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다. 암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 회복, 관리까지 전 과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실증사업이 추진된다.
공모 과제는 실증·사업화 지원 3개 과제와 실증환경 조성 위탁 1개 과제 등 모두 4개다. 대상은 폐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위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등 7대 암종이지만 올해는 지역 의료환경과 사업 기간 등을 고려해 폐암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사업 기간은 협약 체결 시점부터 올해 말까지다.
강원 의료AX산업 실증허브 조성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총사업비는 450억원 규모로 이 가운데 국비 300억원이 투입된다. 의료 현장 지원기술과 로봇기술, 현장형 인공지능 기술 실증체계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김영성 원장은 “이번 사업은 강원 의료산업이 제조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산업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기업과 의료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심원섭 도 산업국장은 “의료 AX 산업은 강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지역 의료서비스 향상과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오는 1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횡성군민의 날 맞아 관광시설 할인…루지·호수길 최대 50% 혜택
▲횡성군청 표지석,
횡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횡성군이 제19회 횡성군민의 날을 맞아 주요 관광시설 이용료를 할인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횡성군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관내 주요 관광시설 3곳의 이용료를 할인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날을 기념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할인 혜택은 횡성군민뿐 아니라 해당 기간 시설을 찾는 모든 이용객에게 적용된다.
대상 시설은 횡성루지체험장과 횡성호수길 5구역, 풍수원유물전시관이다.
횡성루지체험장은 기존 1만2천원인 이용요금을 30% 할인해 8천4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횡성호수길 5구역과 풍수원유물전시관은 입장료가 기존 2천원에서 절반 수준인 1천원으로 낮아진다.
군은 군민의 날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는 동시에 초여름 관광객 유입을 늘려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횡성의 관광자원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횡성을 찾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명소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의 숨은 매력 담아주세요…홍천군,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홍천군청
홍천=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홍천군이 지역의 매력을 담은 영상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전국 단위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10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8월 31일까지 '2026 홍천군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ON에어 홍천'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홍천의 숨은 매력을 ON'을 주제로 한다. 참가자들은 홍천의 관광명소와 자연경관, 축제, 먹거리, 여행코스, 일상 속 특별한 순간 등을 자유롭게 영상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팀은 최대 4명까지 구성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출품작은 1인 또는 1팀당 1편만 제출할 수 있다.
영상 길이는 1분 이상 3분 이하이며 해상도는 1920×1080픽셀 이상이어야 한다. 화면 비율은 16대9 가로형으로 제작해야 하며 MP4, AVI 등 일반적인 동영상 파일 형식이면 제출이 가능하다. 브이로그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에는 제한이 없다.
심사는 사전 심사와 본심사로 나눠 진행된다. 출품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한 뒤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모두 9편이 선정된다. 대상 1편에는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1편 100만원, 우수상 2편 각 50만원, 입선 5편 각 20만원이 지급된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홍천군수 상장도 수여된다.
결과는 9월 28일 홍천군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9월 30일 열릴 예정이다.
홍천군은 선정된 작품을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고 관광 홍보와 군정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홍천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라며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홍천의 매력과 이야기가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