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현장 점검...“대구 대표 수변 랜드마크 기대”
경주시보건소,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대상 옴 예방관리 교육 실시
청도군, 생활지원사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실시...AED 사용법 등 집중 교육
대구 북구, 공무원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재난 대응 역량 강화
영남대 로스쿨 5기 동문들, 모교에 6천만원 기탁…5년째 이어진 ‘후배 사랑’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영남대 로스쿨 특강…“지역금융 공공성 중요”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현장 점검...“대구 대표 수변 랜드마크 기대"
▲제325회 임시회 기간인 12일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시공과 철저한 공정 관리를 당부했다. 제공=대구시의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25회 임시회 기간인 12일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시공과 철저한 공정 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허시영 건설교통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위원들은 공사 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 상태를 비롯해 하천 오염 방지 대책,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143억원을 투입해 직경 45m, 면적 1천590㎡ 규모의 원형 복층 데크와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교각과 상부 거더 설치 공정이 완료된 상태로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업의 핵심 시설인 원형 데크는 연인 간 사랑의 약속을 상징하는 반지 형태로 조성된다.
상부 공간에는 다양한 바닥 조명과 신천 수변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가 설치되며, 하부 공간에는 카페 등 식음료 시설과 휴식 공간, 홍보 부스가 들어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건설교통위원들은 현장 시찰 과정에서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변 공사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허시영 건설교통위원장은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이 완공되면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는 대표 수변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철저한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은 신천의 수변 경관과 문화·관광 기능을 연계해 도심 관광 활성화와 시민 휴식공간 확충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경주시보건소,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대상 옴 예방관리 교육 실시
▲11일 보건교육장에서 관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질병정보모니터망 실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옴 예방관리 등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제공=경산시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11일 보건교육장에서 관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옴 예방관리 실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옴 발생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선 모니터기관 담당자들의 감염병 예방·관리 역량을 높이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피부과 김동현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줌(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교수는 옴의 발생 특성과 전파 경로를 비롯해 진단 기준, 접촉자 관리 요령, 환경 소독 방법, 감염병 신고 및 처리 절차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확산 방지를 위한 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질병정보 모니터망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담당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과 협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주시보건소는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통해 감염병 의심 사례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지역사회 감염병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 공유를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최근 감염병 예방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감염병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생활지원사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실시...AED 사용법 등 집중 교육
▲지난 11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청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 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제공=청도군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11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청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 3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생활지원사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기본소생술 이론 및 실습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시 행동 요령, 가슴압박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조치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응급처치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행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절차를 반복적으로 익히며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청도군은 이번 교육이 노인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들의 응급 대응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활지원사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돌보는 만큼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크다.
장영배 청도군 보건행정과장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 공무원 대상 체험형 안전교육 실시....재난 대응 역량 강화
▲대구 북구청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공=대구북구청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북구청은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대구 달서구 진천역 지하철 방화 시도와 서울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 함지산 도심 산불 등 각종 재난 사례를 계기로 공직자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북구청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2003년 2·18 대구지하철 참사의 교훈을 바탕으로 지하철 사고 발생 시 연기와 어둠 속에서 대피하는 체험을 비롯해 화재 상황이 재현된 실내 공간 탈출, 화재 진압 및 대피 훈련, 완강기를 활용한 고층 건물 비상 탈출 체험 등을 실시했다.
또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사고 발생 시 행동 요령 교육과 함께 화재와 지진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도 병행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북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재난 발생 시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최근 잇따른 화재와 각종 재난 사고로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재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대 로스쿨 5기 동문들, 모교에 6천만원 기탁…5년째 이어진 '후배 사랑'
▲지난 5일 법학전문대학원 3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5회 모교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5기 졸업 동문들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응원하고 대학 발전을 위해 약 6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영남대 로스쿨은 지난 5일 법학전문대학원 3층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5회 모교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사에는 5기 졸업생을 비롯해 이병준 교육혁신부총장, 서보건 로스쿨 원장, 전·현직 교수진과 영남대 법조동문회, 재경천마법조회 관계자 등 각계에서 활동 중인 동문 법조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5기 동문들은 졸업 10주년을 맞아 후배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대학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약 6천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법조계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성과를 모교에 환원하고 후배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보건 영남대 로스쿨 원장은 “졸업 10주년을 맞은 동문들이 매년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해 뜻을 모아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선배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은 후배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전통이 영남대 로스쿨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대 로스쿨의 모교방문 행사는 2023년 1기 졸업생들의 발전기금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1기부터 4기까지 졸업생들이 졸업 1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 5기 동문들까지 참여하면서 영남대 로스쿨만의 대표적인 동문 문화로 정착했다.
대학 측은 이 같은 전통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동문과 재학생, 교수진 간 유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선배 법조인들의 경험 공유와 지속적인 교류는 후배들의 진로 설계와 역량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영남대 로스쿨은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각종 교육 성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과 석사학위 취득률에서 전국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신규 검사 선발시험에서는 전국 로스쿨 가운데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매년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격려하고 발전기금을 전달해 주는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은 영남대 로스쿨의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법조인을 넘어 인류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 영남대 로스쿨 특강…“지역금융 공공성 중요"
▲iM금융그룹 황병우 회장이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정규 교과목 '법과 사회적 책임' 강단에 섰다 제공=영남대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이 지역 금융을 이끄는 최고경영자를 초청해 금융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의 의미를 조명하는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영남대 로스쿨은 지난 8일 정규 교과목 '법과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황 회장은 이날 '지역경제와 iM금융의 상생'을 주제로 지역 금융의 역할과 책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의 공공적 기능 등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에서는 다양한 통계 자료와 금융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와 금융산업의 상호 연관성을 설명하고, 수도권 중심 경제 구조 속에서 지역 금융기관이 수행해야 할 역할과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황 회장은 지역 금융이 단순한 자금 중개 기능을 넘어 지역 기업과 산업을 지원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금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 금융은 지역 기업과 산업, 주민의 삶을 뒷받침하는 공공적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금융 현장에서 축적된 실무 경험과 사례를 통해 법률가가 이해해야 할 경제·산업 구조를 입체적으로 소개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관심을 모았다.
서보건 영남대 로스쿨 원장은 “법과 사회적 책임은 법률가가 사회 각 분야와 어떻게 연결되고 영향을 미치는지를 이해하기 위한 과목"이라며 “지역 금융을 이끄는 전문경영인의 경험과 통찰이 학생들에게 현실감 있는 시각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공공성과 실천적 책임의식을 갖춘 법조인을 양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 로스쿨이 2026학년도 1학기 신설한 '법과 사회적 책임'은 릴레이 특강 형식의 정규 교과목이다.
법조계뿐 아니라 기업·의료·공공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법률가의 공공성과 사회적 영향력, 책임의 균형을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안대희 전 대법관과 오대국 SDG엔텍 회장, 우상현 W병원장 등이 강연자로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