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고양시-김포시-남양주시-양주시-파주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12 02:32

고양시 덕양구 도시공원, 전 세대 힐링-소통 쉼터로 변신

김포시, 2026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민선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 공식 출범…4개분과 가동

민선9기 양주시장직 인수위 공식 출범…시정 비전 설정

파주시, 공릉호수 순환산책로 2.2km 야간경관 설치완성


◆ 고양시 덕양구 도시공원, 전 세대 힐링-소통 쉼터로 변신

고양특례시 성라공원

▲고양특례시 성라공원. 제공=고양특례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복잡한 도심 속 도시공원은 바쁘고 지친 삶의 여유이자 이웃 간 소통의 공간이다. 공원은 삭막한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녹지가 되고, 행복한 산책길 역할도 하며 시민의 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주요 요소로도 작용한다.


고양특례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공원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145개에 달하는 덕양구 공원 중 노후화된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을 중점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심 속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시민에게는 일상 가까이에서 자연을 체감하는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지안-안성호 덕양공원관리과 팀장은 11일 “도시공원은 시민 가장 가까이에서 삶의 질을 향상하는 생활 인프라"라며 “노후 공원을 지속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쉬어갈 수 있는 녹색 휴식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특례시 주교2호 어린이공원 전경

▲고양특례시 주교2호 어린이공원 전경. 제공=고양특례시

▷ 주교2호 어린이공원 개선, 4억 투입= 조성한 지 30년 이상 지난 주교2호어린이공원은 시설 노후화로 시민 불편이 발생하던 곳으로 고양시는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전면 개선을 시작했다. 전 세대가 함께 소통하며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 공간으로 조성해 내달 중 준공 예정이다.


낡은 놀이대는 최신 시설로 바꾸고 바닥에는 트램펄린을 설치해 아동이 뛰놀기 좋은 놀이터를 조성한다. 최신식 운동기구는 막구조 파고라 아래 설치해 시민이 더운 날에도 그늘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수목 그늘에 벤치와 파고라도 설치해 주 이용자인 노인이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 또한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바닥을 고무칩으로 포장해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보도 포장도 전면적으로 정비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하는 환경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고양특례시 성라공원

▲고양특례시 성라공원. 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성라공원

▲고양특례시 성라공원. 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성라공원

▲고양특례시 성라공원. 제공=고양특례시

▷ 성라공원 환경 개선 완료 '초읽기'= 덕양구 성사동 소재 성라공원은 주민이 가벼운 산책을 위해 즐겨 찾는 공간으로 고양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과 특별교부세 4억원을 확보해 노후 공원 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지난달 18일 준공한 환경 개선 공사를 통해 노후된 산책로와 시설물을 개선했다. 산책로 중간중간 그네의자와 벤치, 운동시설을 설치해 시민이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달 중으로는 시설개선 공사가 마무리된다. 노후로 인해 파손된 나무계단을 새롭게 정비하고 오래된 목교 또한 전면 개-보수한다. 이에 더해 공원 내 음수대도 재정비해 위생적이고 깨끗한 급수 환경도 제공한다.


고양특례시 동산꽃맞이공원

▲고양특례시 동산꽃맞이공원. 제공=고양특례시

▷ 동산꽃맞이공원 계절마다 특색 발산= 동산꽃맞이공원은 덕양구 동산동에 위치하며 스타필드에서 시작해 삼송교에 이르는 긴 선형 공원이다. 위치적 특성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으나 특색이 부족해 이용객이 점점 줄어들고, 주변 상권 침체로 주민의 고민이 많은 곳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양시는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12억5000만원을 확보해 작년부터 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공원 좌측 끝 보행광장부터 우측 끝 장미원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자작나무 숲길을 조성하고, 개화 시기를 고려한 다양한 수종을 식재해 변화하는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고양특례시 동산꽃맞이공원

▲고양특례시 동산꽃맞이공원. 제공=고양특례시

고양특례시 동산꽃맞이공원

▲고양특례시 동산꽃맞이공원. 제공=고양특례시

봄에는 백목련과 라일락, 여름에는 목수국, 가을에는 단풍을 느낄 수 있으며 겨울에는 낙상홍, 흰말채나무 등으로 알록달록한 경관을 볼 수 있다. 야간에도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경관조명과 조명게이트, 보행유도등도 설치한다.


지난달 준공한 동산꽃맞이공원 개선 공사는 시설 보수를 넘어 지역 현안 해결과 공간 가치 재창조에 역점을 뒀으며, 공사 완료 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민 체감형 공원으로 조성된다.



◆ 김포시, 2026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김포시청 전경

▲김포시청 전경. 제공=김포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집중호우 시기를 맞아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2026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단속은 집중호우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과 폐수 무단 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하천 인근과 민원다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미신고 사업장 포함), 악성 폐수 배출업체,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하천 및 배수로 인접 사업장, 폐기물 취급 업소, 민원다발지역 등이다.


김포시는 특별감시기간 동안 주요 하천변 및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여부,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로 인해 방지시설이 파손되거나 환경오염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선 시설 복구를 유도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집중호우 시기에는 환경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될 우려가 높은 만큼 사업장에선 환경관리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달라"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 없이 128 또는 김포시 환경지도과로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 민선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 공식 출범… 4개 분과 가동

민선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 '시민주권위원회' 11일 현판식 개최

▲민선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 '시민주권위원회' 11일 현판식 개최.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민선9기 남양주시정 방향을 정립하고 공약 실행 기반을 마련할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시민주권위원회'라는 이름으로 11일 공식 출범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의 시정 철학과 공약 체계가 반영된 인수위는 이날 금곡동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새 시정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최현덕 당선인을 비롯해 경성석 인수위원장(17~21대 국회의원 보좌관), 손영희 부위원장(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장) 등 인수위원, 남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연결하는 실무 중심 인수위원회'를 슬로건으로 내건 인수위는 △시민주권 △현장중심 △전문성 △실용성 △책임성 등 5대 운영 원칙을 바탕으로 활동을 전개한다.


조직은 기획자치, 미래경제, 도시교통환경, 복지문화교육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각 분과는 분야별 시정 과제를 점검하고 공약 실현 가능성과 추진 우선순위,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특히 최현덕 당선인은 핵심 공약을 추진하기 위해 '재정혁신특별위원회'와 '공동주택 관리비 특별위원회'를 별도로 설치했다.


민선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 '시민주권위원회' 11일 공식 출범

▲민선9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 '시민주권위원회' 11일 공식 출범. 제공=남양주시

인수위는 현판식에 이어 오늘(12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에서 워크숍을 열고 위원회 운영을 위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분과별 활동계획을 구체화하며 시정 인수 절차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최현덕 당선인은 출범식에서 “시민주권위원회는 민선9기 남양주시 성공적인 출발점을 그리는 청사진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목소리를 시정 중심에 두고, 시민이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주요 현안과 공약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민선9기 양주시장직 인수위 공식 출범… 시정 비전 설정

양주시 민선 9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11일 공식 출범

▲양주시 민선 9기 '시장직 인수위원회' 11일 공식 출범.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민선9기 시정의 밑그림을 그릴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양주시는 11일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정덕영 양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인수위원,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회 출범식과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


민선9기 인수위원회는 전문성과 개혁성을 겸비한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인수위는 민선9기 시정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당선인의 공약 사항을 구체화하는 등 정식 출범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출범식에서 정덕영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기대와 염원이 담긴 민선9기 양주시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키기 위해 위원들의 역량을 모아달라"며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양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복지 증진을 위한 로드맵을 촘촘히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인수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실-국-소별 주요 현안업무 보고를 받고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실시해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심윤정 기획예산과장은 12일 “새로운 민선9기 시정이 차질 없이 출발할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 활동을 행정-재정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파주시, 공릉호수 순환산책로 2.2km 야간경관 설치 완성

파주 공릉호수 '빛의 산책길'

▲파주 공릉호수 '빛의 산책길'. 제공=파주시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공릉호수를 야간경관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공릉관광지 경관조명 조성사업' 전 구간 완료에 따라 장곡1리 심용보 이장 등과 함께 11일 현장에 들러 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공릉관광지 경관조명 조성은 도비 4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8억원을 들여 공릉호수 순환산책로 2.2km 전 구간을 단계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1단계(1.1km)는 올해 1월 완료됐으며, 이제 2단계(1.1km)까지 마무리되면서 전 구간이 하나의 '빛의 산책로'로 연결됐다.


파주 공릉호수 '빛의 산책길'

▲파주 공릉호수 '빛의 산책길'. 제공=파주시

파주 공릉호수 '빛의 산책길'

▲파주 공릉호수 '빛의 산책길'. 제공=파주시

이번 현장 방문은 야간경관 조성 완료에 따른 최종 점검과 함께 시민 이용 편의 및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병갑 부시장은 순환산책로 주요 구간과 인도교, 특화 조형물 및 포토존 등을 둘러보며 현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공릉호수 야간경관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설계를 기본으로, 공릉호수만의 차별화된 야간콘텐츠로 조성됐다.


주요 내용은 순환산책로 조도 개선을 비롯해 △수변경관을 살린 간접조명 설치 △인도교 구간 특화 조명 도입 △포토존 및 경관 조형물 설치 등이다.


1단계 구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은은한 조명 연출에 중점을 뒀으며, 2단계 구간은 체류형 공간 조성과 시각적 상징성 강화를 위해 특화 조명을 도입해 낮과 밤 모두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됐다.


파주 공릉호수 '빛의 산책길'

▲파주 공릉호수 '빛의 산책길'. 제공=파주시

최병갑 부시장은 현장행정에서 “공릉호수는 낮에는 자연경관 명소로, 밤에는 빛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며 “시민 누구나 야간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안전하고 품격 있는 휴식 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이번 경관조명 조성 완료와 함께 주변 '공릉 키즈 캠핑장' 조성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공릉호수 일대가 야간 휴식-여가 공간은 물론 관광객 유입 확대와 체류시간 증가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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