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소재 JTI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장마 피해 예방 사업 물품 전달식'에서 이리나 리 JTI코리아 사장(왼쪽)과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 소장(왼쪽에서 두번째), 조재현 해피피플 이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JTI코리아
기후변화로 인해 장마철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가 반복되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누수 및 위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JTI코리아가 선제적인 예방 지원에 나섰다. JTI코리아가 사단법인 해피피플과 협력해 전국 상습 침수 우려 지역을 발굴하고 장마 피해 예방 물품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JTI코리아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장마 피해 예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JTI코리아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물품 전달식을 열고 서울역쪽방상담소에 위생용품과 제습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해당 물품들은 서울역쪽방촌 내 시설인 온기창고에 비치돼 주민들이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JTI코리아는 지난 2001년 설립된 서울역쪽방상담소와 5년 전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해피피플에 추가 지원금을 전달해 인천광역시와 광주광역시 내 침수 우려 주거 지역에 플러드백과 대형 선풍기, 호스 등 피해 예방 및 복구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난 위험에 대응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과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각 기관 관계자들은 이번 활동이 재난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호연 서울역쪽방상담소장은 “쪽방촌 주민들은 장마철마다 주거 환경 특성상 누수와 위생 및 안전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장마철 생활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현 해피피플 이사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역의 피해를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리나 리 JTI코리아 사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침수 피해가 반복되며 지역사회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재난 대응 역량과 회복력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지원 활동은 불평등 완화와 지역사회 회복력 강화 및 환경 보호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JTI코리아의 사회공헌 방향과 맞닿아 있으며 JTI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취약계층 대상 무료급식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상생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