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한국연구재단이 수여한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경복대학교' 공식 현판. 제공=경복대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 출범식 및 소통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및 한국연구재단 관계자와 경복대학교를 포함한 전국 24개 사업단 소속 전문대학 총장, 보직교수, 사업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출범식은 신규 선정 대학들에 대한 공식 지정 현판 수여식과 함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 권역별 협의체 구성 및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AID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은 인공지능(AI)과 디지털(DX) 기술의 급격한 변화에 발맞춰 전문대학교를 지역 내 AI-디지털 평생직업교육 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고자 교육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핵심 재정지원사업이다.
경복대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도권에서 단독 사업단(단독형)으로 당당히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경복대는 올해부터 2년간 총 20억원 규모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경복대는 대학 교육 전반에 AI 기술과 디지털 인프라를 전면 이식하는 혁신 프로젝트 진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경복대는 전 학과로 AI 기초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개별 전공 직무 역량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전공(X)+AI' 형태 융합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한다.
또한 지역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해 재학생뿐 아니라 경기북부 재직자나 주민까지 누구나 실무형 AI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평생직업교육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복대 AID 사업단장은 “이번 출범식은 경복대가 경기북부의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거점 전문대학으로서 공식적인 첫발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라며 “단순한 도구 활용 교육을 넘어 학생이 실제 산업현장 난제를 AI 기술로 기획하고 해결해 낼 수 있는 '실무형 AI 융합인재'를 양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