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지주, 기보-서울대병원과 ‘K-바이오 벤처기업’ 육성한다

나유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29 15:13
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이 2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기술보증기금, 서울대학교병원과 '글로벌 K-바이오 벤처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장호식 신한은행 CIB그룹장(사진 왼쪽부터), 권성근 서울대학교병원 연구부원장, 천창호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한금융지주가 이달 26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기술보증기금, 서울대학교병원과 '글로벌 K-바이오 벤처기업 공동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현지에서 열린 'K-바이오 글로벌 이노베이션 포럼'에 참석한 세 기관은 글로벌 바이오 혁신 생태계와의 연계를 통해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의 투자 유치 및 기술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


신한금융은 공동 발굴한 바이오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대출을 공급하고, 기술보증기금은 보증을 지원한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연구개발(R&D) 인프라 및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세 기관은 기술사업화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및 네트워크 연계까지 성장 전 주기를 아우르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금융·보증·의료 분야의 전문역량을 결집해 유망 바이오 벤처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K-바이오 벤처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2018년부터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창업벤처펀드를 통해 바이오 분야에 약 3조원을 투자했다. 연내 신한창업벤처펀드 8호를 조성하고, 신한벤처투자가 운용하는 500억원 규모의 바이오 전용 펀드도 추가로 조성해 투자를 계속해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나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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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나유라 기자 입니다. 금융부 ys106@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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