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동문 초청 특강 개최…사회복지기관 운영 경험 공유

박대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6.30 11:58

김정화·임경순 동문, 노인복지시설 설립부터 현장 실무까지 소개…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 진행

김정화·임경순 동문, 노인복지시설 설립부터 현장 실무까지 소개…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 진행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사회복지학부는 사회복지 현장의 실무를 재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동문 김정화, 임경순을 초청한 특강을 지난 27일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사회복지기관 설립과 운영 과정, 현장 실무 경험 등을 소개해 학생들의 진로 이해와 실무 역량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 나선 김정화(18학번)와 임경순(19학번)은 사회복지학부 졸업생으로 각각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과 노인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김정화 시설장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공생)이란?'을 주제로 치매와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진 어르신을 위한 소규모 요양시설의 역할과 운영 방식을 설명했다. 특히 개인별 돌봄이 가능한 시설의 특성과 함께 사업계획 수립, 건물 계약, 시설 공사, 인력 채용, 설치 신고, 장기요양기관 지정 신청 등 시설 개설 절차를 소개했다. 또한 시설 기준과 인력 배치, 행정관리 및 필수 서류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실무적인 조언을 전했다.



김 시설장은 “요양원은 어르신의 마지막 여정을 함께하는 공간인 만큼 가족을 대하듯 존중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법적 기준 준수는 물론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노인학대 예방계획 등을 갖춘 전문성과 책임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하고 꿈꾸면 이루어진다'를 주제로 강연한 임경순 센터장은 사회복지사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경험을 소개하며 현장 경험과 지속적인 자기계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자격 취득과 실무 경험이 전문성을 높이는 기반이 됐다고 설명하며 사회복지는 나눔과 실천을 통해 성장하는 직업이라고 전했다.



임 센터장은 장기요양보험의 대상과 인정 절차, 등급 판정, 방문요양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재가복지센터 운영에서는 수급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지역사회 협력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직원 교육과 사례회의,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보건소와 복지관 등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는 것이 사회복지사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급자의 욕구와 선택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는 복지기관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공공돌봄 확대와 사회복지 현장실습, 후배 사회복지사 양성,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학부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설립하고 운영하는 동문들의 실무 경험을 공유하면서 학생들이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전문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전문가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실무형 사회복지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2026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1차 모집은 6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차 모집은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갖춘 경우 신입학이 가능하며, 대학 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한 학점이 있으면 2·3학년 편입학도 지원할 수 있다.



박대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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