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 계기 교육·봉사 연계 강화…대구·경북 취약계층 건강관리 지원 확대-
▲국제이혈융합학회 황로희 학회장. 제공=국제이혈융합학회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귀를 활용한 생활건강 교육을 꾸준히 펼쳐온 황로희 국제이혈융합학회 회장이 자신의 현장 경험을 집약한 저서를 출간하며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의 외연을 넓힌다.
단순한 건강관리 기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스스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생활 실천형 교육 모델을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국제이혈융합협회는 지난 27일 협회 3층에서 황로희 회장의 저서 '인체의 축소판, 귀를 읽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학회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생과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출간을 축하하고, 그동안 이어온 교육과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발간된 책은 황 회장이 11년 동안 이혈요법 분야에서 활동하며 축적한 교육 경험과 임상 사례,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필됐다.
귀를 인체의 상태를 반영하는 신체 일부로 설명하며,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 상태를 살피고 관리하는 방법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출판기념회에서는 책 소개에 머물지 않고 이혈요법이 지역사회에서 수행해 온 역할과 앞으로의 발전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국제이혈융합협회는 지난 27일 협회 3층에서 황로희 회장의 저서 '인체의 축소판, 귀를 읽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국제이혈융합협회
참석자들은 생활 속 건강관리 교육이 개인의 건강 증진은 물론 가족과 이웃을 함께 돌보는 지역 공동체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지속적인 교육 확대 필요성을 제시했다.
국제이혈융합학회는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귀 건강 체험 프로그램과 자기돌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황 회장은 향후 대구대학교와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의를 통해 이혈요법을 체계적인 생활건강 교육과정으로 발전시키는 작업도 이어간다.
전문인력 양성과 일반 시민 대상 교육을 병행해 생활건강 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기돌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국제이혈융합학회는 그동안 전문교육과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이혈요법의 실용성을 알리는 데 힘써 왔다.
황 회장은 학회장과 헬씨이어 대표를 맡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강사 양성, 생활건강 콘텐츠 보급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저서 출간을 계기로 교육과 봉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연계하는 활동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