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부터 702시간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운영…포트폴리오 제작·취업지원까지 연계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패션 실무 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의류 디지털 패션디자인 실습(3D CLO 및 어도비 AI 활용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패션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비전공자와 초보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장기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패션 기초부터 디지털 패션 실무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3D 의상 시뮬레이션과 생성형 AI를 활용한 디자인 역량을 함께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9월 2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다. 총 117일, 702시간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업은 주 5일(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에는 패션디자인 개발과 패션상품 개발기획, 재단·봉제 등 의류 제작 실습을 비롯해 스커트, 팬츠, 상의원형, 셔츠, 원피스, 재킷 등 다양한 품목의 패턴메이킹 교육이 포함된다.
또 Adobe Photoshop과 Illustrator를 활용한 AI 기반 패션디자인 실습, 패션브랜드 정보 분석과 브랜드 기획, 3D CLO 프로그램을 활용한 가상 의상 제작 및 시뮬레이션, 창작 아이템 제작과 코디네이션 실습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 마지막에는 개인별 디지털 패션 포트폴리오를 완성해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훈련생에게는 출석률 등 지급 기준을 충족할 경우 훈련장려금이 지급되며, 교육 교재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수료 후에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취업 상담 등 취업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패션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전공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훈련 참여 의지와 취업 의지를 확인하는 사전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과 AI 활용 역량은 패션산업에서 중요한 실무 능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과정은 기초 교육부터 디지털 패션 실무까지 체계적으로 익혀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완료 후 개별적으로 사전면접 일정이 안내된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은 교육 일정에 맞춰 훈련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