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롤] 경기도-양주시-연천군-의정부시-포천시

강근주 기자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6.07.08 22:18

경기도 최고 한우 도전!…'2026 고급육 평가대회' 개최

경기도 “양평 수박 신품종 '조생흑미' 시장성 평가 1위"

양주시, 2026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평가 최우수 선정

연천군, 찾아가는 이동장터 행복마차 시범운영 첫 개시

주민이 만든 빛…의정부 중랑천 징검다리 야간안전↑

'축산법 개정'…포천시, 한돈농가 준수사항 교육 실시


◆ 경기도 최고 한우 도전!…'2026 고급육 평가대회' 개최

경기도 북부청사 전경

▲경기도 북부청사 전경.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2026년 제8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 참가 농가를 모집한다.


이번 평가대회는 경기도와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가 함께 추진하며 우수 농가 간 선의의 경쟁과 기술 교류를 통해 경기 한우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진행된다.



오는 10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흥 동안 안성시 도드람 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출하-도축-심사 및 경매를 진행하며, 시상식은 25일 축산진흥대회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한우 사육농가 중 지역축협(브랜드경영체) 추천을 받은 농가로, 경기도에서 출생해 혈통 등록이 완료된 한우 거세우를 출품할 수 있다.



출품하는 축은 2024년 1월 이후 출생한 개체로 도축장 도착 체중 700kg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심사는 도체등급과 육질, 육량뿐 아니라 농장환경과 방역관리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농장의 등록우 관리, 차단방역시설 운영, 해썹(HACCP) 인증 여부, 개체관리 수준 등을 함께 평가해 우수한 사양관리 역량을 갖춘 농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선 고급육 분야를 비롯해 우수브랜드 분야와 특별상(청춘예찬) 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며, 우수 농가에는 경기도지사 표창과 축산단체장 표창 등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 농가는 신청서와 구제역 예방접종 확인서, 친자확인 결과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내달 25일까지 시-군이나 지역축협에 제출하면 된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8일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한우축제로, 우수 농가를 발굴하고 경기 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라며 “도내 한우농가는 적극 참여해 경기 한우 우수성을 함께 만들어 자자"고 권했다.


◆ 경기도 “양평 수박 신품종 '조생흑미' 시장성 평가 1위"

경기도농업기술원 7일 양평 수박 신품종 평가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 7일 양평 수박 신품종 평가회 개최. 제공=경기도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양평 수박 신품종 상품화 가능성을 검증하기 위해 7일 농업과학연구관에서 평가회를 진행한 결과, '조생흑미' 품종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평가 대상은 조생노란꿀, 조생흑미, 골든스위트, 흑금성 등 양평에서 시범 재배 중인 수박 신품종 4종이다.


평가회에는 도매시장 경매사와 소비자 시민단체 관계자가 참여해 외관 상품성과 당도, 식감, 유통-보관 안정성, 소비자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조생흑미 품종은 당도-식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양평은 경기도 수박 재배면적의 57.6%를 차지하는 경기도내 최대 수박 산지다. 수박 재배 농가는 150여 곳으로 매년 늘고 있으며, 청운농협이 판로를 맡아 안정적인 출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출하액은 2023년 25억원에서 2025년 49억원으로 2년 만에 96% 증가했다. 충청권 등 주요 산지 출하가 마무리되는 이달 하순부터 본격 출하돼 전국 수박 공급이 줄어드는 시기를 공략하고 있으며, 큰 일교차로 당도가 높고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 7일 양평 수박 신품종 평가회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 7일 양평 수박 신품종 평가회 개최. 제공=경기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품종별 시장 반응과 상품화 가능성을 분석하고 보완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평가 결과는 시범 재배 농가의 품종 선택과 재배 전략 수립, 마케팅에 활용할 예정이다.


조정주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8일 “시범 재배 중인 양평 수박 신품종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유통시장과 소비자의 객관적인 평가가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소비자 수요에 맞는 품종 육성과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양주시, 2026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 선정

양주시청 전경

▲양주시청 전경. 제공=양주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6년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작년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자 단기간 내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양주시의 체계적인 개발제한구역 관리력을 인정받았다.


올해 평가는 2025년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30개 분야 23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여름철 집중호우 시 개발제한구역 내 야영장 등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과 불법행위 단속을 병행 추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발제한구역 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허가 기준 관련 조례를 개정(2025. 3. 31.)하고 개발제한구역 농지 내 농촌체류형 쉼터 허용 제도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정지문 건축과장은 8일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개발제한구역 보전과 체계적 관리에 직원 모두가 힘써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 확대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개발제한구역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는 한편, 자연환경 보전과 삶의 질 향상을 동시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연천군, 찾아가는 이동장터 행복마차 시범운영 첫 개시

연천군 찾아가는 이동장터 '행복마차' 시범운영 현장

▲연천군 찾아가는 이동장터 '행복마차' 시범운영 현장. 제공=연천군

연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연천군은 지난 6일 중면 횡산리 마을회관 앞을 시작으로 농어촌지역 쇼핑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장터 '행복마차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연천군 부군수와 경기도 농업정책과장 등이 군남면 선곡리 마을회관 앞을 방문해 행복마차 운행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을 격려했다.


행복마차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운 고령-취약계층 주민을 위해 마을회관 앞으로 찾아가 생필품을 판매하는 이동장터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이동판매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주문배달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로 계란-콩나물-채소류 등 신선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연천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및 농어촌기본소득 결제도 가능하다.


주민은 계란-콩나물 등 신선식품을 중심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주민은 “마트까지 나가기가 힘든데 마을로 직접 찾아와 주니 너무 편하고 좋다"고 말했다.


행복마차는 군남-청산-미산-왕징-중-장남 등 6개 면 34개 마을을 주 5일(월~금) 순환 방문한다. 연천군은 1차 시범운영(7월6일~24일) 및 2차 시범운영(8월3일~21일) 결과를 바탕으로 노선을 조정한 뒤 오는 9월부터 확정된 노선으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마차가 본격 운영되면, 연천군은 말벗, 안부 확인, 활 편의 지원 등 복지서비스 연계도 확대할 계획이다.


박기남 농업정책과장은 8일 “행복마차가 농어촌 식품 사막화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생활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주민이 만든 빛… 의정부 중랑천 징검다리 야간안전↑

의정부시 중랑천 징검다리 야간 안전조명 강화

▲의정부시 중랑천 징검다리 야간 안전조명 강화. 제공=의정부시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신곡1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중랑천 동막교~능골교 구간 징검다리와 하천 좌안 산책로에 LED표지병을 설치해 시민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하천을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이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예산 편성에 참여한 사업으로, 주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했다.


중랑천 징검다리는 산책과 운동을 위해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이다, 그러나 야간에는 조도가 낮아 발판 위치를 확인하기 어렵고 보행 불안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의정부시는 징검다리와 진입부에 LED표지병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위험을 줄였다.


의정부시는 앞서 부용천 일부 징검다리에 LED표지병을 설치했으며, 시민으로부터 야간에도 안심하고 징검다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의정부시 중랑천 징검다리 야간 안전조명 강화

▲의정부시 중랑천 징검다리 야간 안전조명 강화. 제공=의정부시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대상지를 중랑천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민 제안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 의미가 남다르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과 별도로 오는 9월까지 중랑천과 부용천 징검다리 3곳의 보행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시민이 야간에도 보다 더 안전하게 징검다리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질 전망이다.


김원기 의정부시장은 8일 “주민 의견에서 출발한 작은 변화가 시민 모두의 안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뜻을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축산법 개정'…포천시, 한돈농가 준수사항 교육 실시

백영현 포천시장 7일 2026년 축산농가 축종별 교육 격려인사

▲백영현 포천시장 7일 2026년 축산농가 축종별 교육 격려인사.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관내 한돈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축산농가 축종별 교육'을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환경 급격한 변화와 축산법 개정에 따라 한돈농가가 숙지해야 하는 주요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가축분뇨 배출시설 관리요령과 가축분뇨법 준수사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방지를 위한 농장 차단방역 강화 방안, 축산물 이력제 관리시스템 사용법 등도 전달했다.


특히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 소독시설 운영, 농장 내-외부 위생관리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교육에 앞서 격려사를 통해 “대한민국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농장을 운영해 주시기 바란다"며 “포천시는 스마트 축산단지 조성, 축산환경 개선 등 한돈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포천시 7일 2026년 축산농가 축종별 교육 실시

▲포천시 7일 2026년 축산농가 축종별 교육 실시. 제공=포천시

최윤희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법령 준수와 철저한 차단방역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라며 “사육환경이 좋아야 돼지 생산성과 출하 성적도 향상되는 만큼 사육환경 관리와 시설 개선에도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포천시는 이번 한돈농가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중 가금농가, 낙농-육우농가,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축종별 맞춤형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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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전국부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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